원신 상황문답 (67)

Q. 리월의 가을명절 19편. 춤추는 새싹의 바람

케이아 : 그거야 그렇지. 타인을 구해주고 타인을 위하여 싸워주는게 그녀의 장점이라 할 수 있……

여주 : ……바람이여 성난 폭풍우처럼 불어와 새싹과 함께 날아가거라─!

케이아 : 풀 바람? ……저건 어떻게 사용한거야?

-타이나리와 사이노가 여주를 칭찬하듯이 말하니까 본인도 아는지 눈을 감으며 칭찬하려다 풀 원소와 바람 원소 공격이 보인걸 보고 놀란 케이아

다이루크 : 풀 원소의 힘과 바람 원소의 힘을 저렇게 다룰줄이야……

여주 : ……바람이여 성난 폭풍우처럼 불어와 새싹과 함께 날아가거라─!

다이루크 : 『한번도 두 가지 원소를 이용해 싸운걸 본적이 없었는데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모습일지도 모르겠군…』

-먼곳에서 여주가 풀 원소와 바람 원소 공격을 한거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광경이라며 감탄한 다이루크

종려 : 아무래도 우린…… 천리와의 대결을 해야할거 같아.

여주 : (여주가 소를 위하여 싸우는 상태를 모르고 있음)

종려 : 하지만 천리는 「신의 눈이 없는」 그녀를 죽일지 몰라…… 그래서 내가 곁에 있어야할지 모르겠어.

-하늘을 올려다보며 천리를 대적할려고 인상을 찡그리지만 푸리나는 겁먹고 벤티와 나히다가 걱정하지만 정작 라이덴 쇼군과 함께 화난듯한 눈빛을 짓는 종려

소 : 이렇게 시시한 싸움에 네가 끼어들……

여주 : 내가 싸워줄게. 넌 그냥 그자리에 있어봐. ……바람이여 성난 폭풍우처럼 불어와 새싹과 함께 날아가거라─!

소 : …! 바람 원소와 풀 원소를 함께 사용했어…… 『아무리 신의 눈이 없다고 하지만 두 가지를 결합하여 싸우는건 처음 봐…』

-여주가 발끝으로 풀 원소를 꺼내고 손으로 바람 원소를 향한 검을 들고 춤추듯이 움직이며 공격하니까 두 가지를 사용하여 싸운걸 처음본건지 놀란 소

백출 : 세상에…… 이게 다 무슨 일이신가요?

여주 : 글쎄요~ 보물 사냥단들이 귀찮게 공격하려는 찰나 제가 싸운거라 할 수 있겠죠?

백출 : 그런가요? 잘못하신 보물 사냥단들은 그저 방치 좀 해야할거 같네요.

-도착하자 싸움이 끝났는데 무슨 일이냐며 물으니까 여주가 태평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니까 싸한 표정으로 보물 사냥단들을 내려다보는 백출

타르탈리아 : 이제 밤이 올거같은데 마지막 불꽃놀이 보겠는데?

여주 : ……그러게. 마지막 불꽃놀이……

타르탈리아 : 깜짝이야…… 언제왔어 친구~

-불꽃놀이 볼려고 잔디에서 누웠던 자리에서 일어나 볼 준비하려는 찰나 여주가 뒤에서 등을 콕콕 찌르니까 놀라서 웃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쇼군 님께서 왜 하늘을 바라보시는거지?

여주 : 고마워 소. 저 위는 내가 갈게……

카미사토 아야토 : 『심지어 나히다 님도 벤티 님도 푸리나 님까지 왜 하늘을 보시는걸까?』

-느비예트와 같이 종려와 벤티, 라이덴 쇼군과 나히다 그리고 푸리나까지 하늘을 올려다보니까 걱정하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바람이 다시 평온해졌어……

여주 : 그야 당연하지 내가 했으니까~

카에데하라 카즈하 : 깜짝놀랐어…… 이제 마지막 불꽃놀이 구경할까?

-바람이 다시 평온해졌다며 눈을 감으며 미소짓는데 뒤에서 여주가 자기가 했다며 웃으니까 깜짝놀란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아까의 사나운 돌풍에서 풀 바람으로 변했어…

여주 : ……바람이여 성난 폭풍우처럼 불어와 새싹과 함께 날아가거라─!

토마 : 대단하셔서 감탄밖에 안 나와… 풀 원소와 바람 원소를 함께 사용하여 공격하는건데도 불구하고……

-멀리서 여주가 공격하는 기술을 보고 감탄하고 있는데 풀 원소와 바람 원소를 사용하는 여주가 너무 멋있는지 빤히보고 있는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그러게 바람이 잔잔해졌어……

여주 : 그야 당연하지 내가 했으니까~

시카노인 헤이조 : 으아 깜짝이야!! 너 어떻게 풀 원소랑 바람 원소를 함께 사용한거야!? 신기해─!!!

-카즈하와 같이 바람이 다시 잔잔해졌다며 대화하는데 여주가 카즈하를 놀래켰지만 오히려 본인이 더 놀라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나 여주에게 어떻게 풀 원소와 바람 원소를 함께 사용했냐며 묻는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바람 원소와 풀 원소를 저렇게 쓸 줄이야…… 아무리 뛰어난 원소를 발휘한다해도 저건 불가능인데……』

여주 : ……바람이여 성난 폭풍우처럼 불어와 새싹과 함께 날아가거라─!

알하이탐 : 신의 눈이 없는데 저런게 가능할 줄 몰랐군─

-풀 원소와 바람 원소가 흩날리는걸 보고 여주가 싸우고있단걸 눈치채며 놀라는데 여주가 신의 눈도 없는데도 그런 힘이 가능한게 신기해한 알하이탐

카베 : 풀 원소와 바람 원소를 다루는건 힘든건데……

여주 : ……바람이여 성난 폭풍우처럼 불어와 새싹과 함께 날아가거라─!

카베 : 엄청난 기술이야…… 그렇지않아, 모자 군……?

-풀 원소와 바람 원소로 싸우는걸 보더니 풀 원소와 바람 원소를 한번에 사용하는게 힘든거라며 아는지 놀라더니 방랑자를 보며 묻는 카베

타이나리 : 깜짝이야 어떻게 온거야……?

여주 : 음~ 소가 고맙다면서 날 여기까지 안으며 데려와줬어!

타이나리 : 그래? 늦지않아서 다행이야. 마지막 불꽃놀이를 하기 전인데 말이야~

-여주가 카즈하를 놀래켰는데 오히려 헤이조처럼 깜짝놀랐지만 어떻게 온거냐며 물으니까 여주가 소가 안아줘서 여기에 왔다고 하니까 그렇냐며 웃는 타이나리

사이노 : 봤지? 정말 올거라고……

여주 : 뭐가 「봤지?」 란거야……?

사이노 : 네가 여기 올거란걸 예상했으니까 리니와 프레미네에게 이야기해줬어….

-리니와 프레미네를 보며 여주가 올거란걸 이야기하는데 여주가 뭐가 봤지냐며 의아하니까 여주가 올거란걸 예상했다는 이야기를 한 사이노

방랑자 : 아무리 내가 바람 원소로 싸울 줄 안다지만 저렇게까지 풀 원소를 쓰는건 불가능이야.

여주 : ……바람이여 성난 폭풍우처럼 불어와 새싹과 함께 날아가거라─!

방랑자 : 『그나저나 부에르와 바알은 왜 하늘을 보는거야.』 ……쯧.

-카베가 말거니까 평온한 표정으로 자기는 풀 원소까지 함께 쓰는건 불가능이라며 말하지만 눈은 나히다와 라이덴 쇼군이 서로 하늘을 올려다보니까 의아했지만 혀를 찬 방랑자

리니 : 너 정말 굉장해!! 어떻게 바람 원소와 풀 원소를 함께 사용한거야?

여주 : 응? 그냥…… 어떻게 되었네?

리니 : 그렇지만 이렇게 빨리 돌아올거라 예상안했는데 정말 다행이야!

-여주가 돌아오니까 정말 굉장하다며 어떻게 바람 원소와 풀 원소를 사용하며 싸웠냐며 물으니까 여주가 그냥 어떻게 되었다며 웃자 빨리 돌아와서 다행이라며 웃는 리니

프레미네 : 이제 곧 불꽃놀이 할거래……

여주 : 아 정말? 그럼 내가 타이밍 좋게 온거였네~

프레미네 : ……응! 우리 다같이 불꽃놀이 보는거에 재밌을거같아.

-여주가 돌아오니까 이제 불꽃놀이 할거라며 말하니까 여주가 타이밍 좋게 온거라며 웃으니까 볼 빨개지며 웃는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확실히 신의 눈도 없어. ……그런데도 저렇게까지 잘 싸우는걸 보면 확실히 앞으로도 계속 강해질 수 있을거같아.』

여주 : ……리 씨? 공작 님~ 저 왔는데요~

라이오슬리 : 푸하하하! 네 입에서 「공작 님」 이라며 말하니까 내가 무슨 귀한 「아가씨」 같잖아? 그냥 평소처럼 라이오슬리 씨라고 해줘.

-한참 생각하고 있는데 여주가 자기를 부르니까 웃으면서 공작님보다는 이름을 불러달라며 여주 머리를 쓰다듬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푸리나가 왜 하늘을……

여주 : 소. 나 이제 모두랑 불꽃놀이 구경할건데 너도 얼른 와야해?

느비예트 : 『그러고보니 좀전에 심연 봉독자와 싸움이 끝나고 저 바위의 찬탈자는 이야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뭐지? 푸리나도 저들도 똑같이 하늘을 바라보는데 혹시…… 찬탈자와 연관이 있는걸지도 모르겠어.』

-푸리나가 하늘을 바라보는걸 보고 의아하더니 심연 봉독자와 싸움을 끝내고 종려가 이야기를 들은걸 아는지 의심하고는 천리와 연관있을거라 추측한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