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마인블루 - ['이오치 마리' - 아군 보호막 부여 및 디버프 해제 기능을 지닌 서포터 캐릭터]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마인블루입니다.
* 황륜대제 전편이 끝남과 동시에 선상이 바니 체이서가 다시 복각을 한 상태입니다.
플레이 할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 복각 이벤트를 아직 하나도 밀지 못한 상황입니다. 얼른 빨리 밀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말이 많았던 [아카네(바니걸)]이 드디어 실장이 된 상태입니다. 바카네라고 불리는 아카네의 바리에이션 스킨 캐릭터같은 경우에는 신비 속성의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켜주는 패시브가 달려있기 때문에
성능 자체를 보자면 상당히 준수한 스페셜 캐릭터입니다, 어지간한 신비 속성 스페셜 캐릭터들보다 효율이 높은 편인데다가, 자체 공격력도 굉장히 높게 잡혀있기 때문에 평가가 좋은 캐릭터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뽑으시면 되는데....이후 나오는 가챠 로드맵에 있어서 일정이 굉장히 빡세게 잡혀있는지라 여러모로 골치아픈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그래도 매운데...
ㅡ 아카네(바니걸) 다음에 바로 유우카(체육복), 마리(체육복), 그 이어서 히마리가 나올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트같은 경우에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학생이자, '시스터후드' 소속 학생인 [이오치 마리]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간단하게 마리라고 하겠습니다.
트리니티 종합학원같은 경우에는 한 자치구 대형 학교 내에서 여러 분파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이들중에서 시스터후드는 대성당을 본부로 삼아서 여러 유물이나 유적 및 성당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정치 싸움이 난무했던 트리니티 자치구 내에서 유일하게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왔던 수녀 집단이지만 메인 스토리 내에서 에덴 조약 이후 본격적으로 정치에 개입하기 시작하였는데,
[마리]는 이러한 시스터후드의 소속원이자, 현재까지 밝혀지거나 실장된 소속원들 중에서 가장 막내입니다.
마리같은 경우에는 후방 지원형 서포터 캐릭터입니다.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전투에 직접 참여를 하지 않는 '스페셜형 캐릭터'입니다.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마인블루입니다. * 일본 서버에 있어서 체육 대회......
blog.koreamobilegame.com
이전 포스트였던 '야쿠시 사야'에 대한 정보를 보실려면 상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ㅡ 이오치 마리 ㅡ
이름 : 이오치 마리
소속 : 트리니티 종합학원 '시스터후드' 소속 1학년
취미 : 기도, 사색
"경건하고 성스러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캐릭터성
블루 아카이브 인게임 주 무대인 [키보토스]에 존재하는 3대 대형 학교들 중 하나인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학생입니다.
여러 분파들이 나뉘어진 상태를 지닌 트리니티 내에서 앞서 언급했듯이 유적이나 성당 관리 및 조사를 하는 것이 주된 역할을 맡은 '수녀 집단', 수녀회인 [시스터후드]가 존재하는데, [마리]가 해당 그룹의 소속원입니다.
ㅡ 시스터후드가 딱히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키는 부분 치고는 상당한 병력과 전투력을 보자면 여러모로 트리니티 내에서 이례적인 집단이긴 합니다.
[마리]라는 캐릭터에 있어서 특징이라면 굉장히 자애롭고 신실한 성격을 지닌,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 내에서 몇 안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 비정상이거나 독특하거나, 개성이 많은 세계관 내에서 몇 안되는 정상인에 속하기도 합니다.
외모 자체를 보자면 귀여운 편에 속하지만, 성격 자체가 굉장히 얌전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라 실제로 [마리]를 만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편안해질 정도로
성격 자체가 모난 구석 없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이런 성격에 있어서 [마리]가 주로 하는 부분은 같은 시스터후드의 시스터들을 포함하여 트리니티 내에서 상담을 하거나 고민을 들어주는 일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물론 성격상 그런 부분에 있어서 본인은 정말로 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주인공인 선생에게 또한 기도를 하면서 잘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정작 본인에 대해서는 딱히 잘되기를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선생의 조언에 따라서 본인을 위해서도 기도를 하는 등
타인을 위해 나름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한 부분에는 여러모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 눈에는 여러모로 대단하거나 성실하다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반면, 본인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부족하다라는 부분에 있어서 겸손하고, 본인을 과소평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을 보여주다보니 본인은 아직 부족하고, 아직 배워야할 부분이 많으며, 항상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시스터가 되는 것을 주 목표를 두고 있는, 본인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을 하면서 이타심이 많은 캐릭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2) 캐릭터 속성
후방 지원형 서포터이며, 스페셜 캐릭터입니다. 공격 속성은 '신비'로, 특수장갑에게 강력하지만 중장갑에게 취약합니다.
방어 타입같은 경우에는 특수장갑이지만, 본인이 전투지에 직접 참여를 하지 않기에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전투 시작 시 행동)
장비같은 경우에는 '장갑' + '가방' + '목걸이'이며,
전투 환경같은 경우에는 [시가전 : D] / [야전 : A] / [실내전 : A]입니다.
3) 캐릭터 스킬
[EX 스킬 : 신성한 가호]
[마리]의 아이덴티티. 실드를 부여하는 것 자체를 보자면 다른 학생들에게도 존재하는 특징이지만,
해당 EX스킬의 가장 큰 특징이자 중추적인 장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스킬 비용이 2코스트로 현재 존재하는 블루 아카이브 내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동 난이도가 쉽고 스킬 패 순환을 돌리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치나츠처럼 스킬을 사용하면 보호막을 받은 대상이 현재 가지고 있는 디버프 하나 제거할 수 있는 정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비용으로 아군 한 명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면서 생존력을 높혀줌과 동시에 위협적인 디버프 하나를 제거하기 때문에 스킬 비용 자체를 보자면 효율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기본 스킬 : 정화의 세례]
25초마다 성스러운 폭탄을 적에게 투척합니다. 투사체로 날라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착탄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고,
범위 공격을 하지만 문제는 퍼센트 배율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데다가 [마리] 자체의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퍼센트 배율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 자체는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애초에 [마리]는 공격용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EX스킬을 중심으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기본 스킬에 대한 딜량 자체를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실제로 마리는 딜러가 아니라 '서포터' 포지션이다보니, 다른 일반 학생들에 비해 공격력이 낮게 잡혀있기에
그냥 원래 성능과는 별개로 그냥 덤으로 범위딜을 날리는...일종의 보너스로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강화 스킬 : 단호한 결의]
[마리] 자신의 치명타 확률을 높여주는 패시브입니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마리]는 딜러가 아니라 서포터이며,
그 서포터같은 경우에 있어서 적을 쉽게 잘라주는 구조가 아니라 아군의 유지력을 높여주면서 지원을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것에 있어서 육성 기대치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 컨셉이나 성능 설계에 대해서 딱히 필요없는 스킬인데다가,
올려봤자 본인의 처참한 기본 스킬 공격에 치명타 터지는 확률을 높여주는지라 올릴 필요성을 느끼기 힘든 케이스.
[서브 스킬 : 자애의 축복]
[마리]가 소속된 분대 전체의 학생 최대 체력을 증가시켜줍니다. 아군의 체력을 증가시켜주기에 직접적으로 아군의 생존력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방어력이나 회피 수치와는 별개로 떡체력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직관적으로 유지력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ㅡ 최대 체력이 만렙 기준 17.3%나 증가시켜주는데, 어지간한 고티어 헤어핀 장비들보다 높은 상승치를 보여줍니다. 물론 퍼센트 수치라서 학생 체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리]의 스킬 구조 특성상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경우가 사실상 한 명만 가능하기 때문에 범위 공격이나 다중 공격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극복하고자 아군의 체력 최대치를 증가시켜서 상대적으로 생존력을 높여주는지라 EX스킬과 함께 육성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스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마리의 장점
첫 번째 : 정화 스킬
(치나츠, 나츠와 함께 유일한 디버프 제거 스킬)
마리의 결정적인 아이덴티티.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들 내에서 디버프를 주는 학생들은 많으며, CC기도 많은데다가, 본인을 보호할 보호막이나 회복 수단이 있기는 하지만 정작 '디버프를 제거하는 스킬' 자체를 보자면 폭이 굉장히 좁습니다.
현재 2023.4.15 기준으로 상태 이상을 제거하는 일종의 '정화' 스킬을 지닌 캐릭터는 치나츠와 마리, 나츠 밖에 없는데
나츠같은 경우에는 자기한테만 해당되는 정화 스킬, 치나츠같은 경우에는 같은 서포터인데 후술하겠지만 치나츠와 [마리]와는 다르게 아군을 보호하기 위한 스킬 구조가 다릅니다.
비용 자체에 있어서 다른 두 학생들보다 저렴한 스킬 비용을 보여주기 때문에 필요한 순간에 즉각적으로 부담없이 디버프를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 실제로 치나츠같은 경우에는 4코스트로 무시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비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총력전 페로로지라같은 경우에는 디버프 자체가 굉장히 강력하다못해 흉악하기 짝이 없다보니 반드시 디버프를 제거해야하는 스킬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마리]가 아군을 지원하고 보호하는데에 있어서 크게 기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즈나 시로&쿠로에서도 크게 활약을 하기도 합니다.
두 번째 : 저렴한 비용
(치나츠와 차별화된 구조)
스킬 비용이 2코스트로, 세리카나 시로코처럼 패 순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현재 블루 아카이브 게임 내에서 특수한 경우(우이의 코스트 감소)를 제외하면 현재 존재하는 학생들 내에서 스킬 비용이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스킬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가지고 있는 코스트를 크게 신경쓰거나 계산할 필요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딜링 캐릭터가 아니고,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스킬 특성상 적의 유무 무관하게 그냥 필요하면 쓰고, 필요하지 않더라도 그냥 사용을 해도 딜 손실이나, 누수같은 부분은 없는지라 진짜 그냥 대충 굴려도 됩니다.
* 버프가 있어야 극단적인 효율이 나오거나 사이클에 맞추는 등, 신경 쓸 필요가 크게 없다는 것입니다.
상단의 GIF처럼 정말로 디버프가 절실하게 필요하더라도 보스 패턴 사이클은 기본적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진짜 생각없이 굴리지 않는 이상
운영 자체에 있어서 큰 문제가 없거나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패 순환이나 코스트 계산에 있어서 굉장히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 번째 : 아군 보호 특화
EX스킬이 아군 1인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면서 치명적인 피해를 최소화시킴과 동시에 유지력을 증가시킬 수가 있으며,
서브 스킬에 있어서도 아군 전체 체력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에 분대 전체 유지력 또한 올리는데 크게 기여를 할 정도로 아군을 보호하는데 특화되어있습니다.
물론 후술하겠지만 EX스킬은 단일 대상에게 주는지라 한꺼번에 모든 스트라이커들을 전부 보호막으로 보호할 수는 없는지라 전체 광역기에게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그나마 서브 스킬에 있어서 본래 전부 다 치명상을 받거나 잡혀야하는 상황인데 최대 체력을 올려주면서 치명상까지는 아니거나 충분히 버티는 수준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아군의 유지력, 보호에 있어서는 큰 기여를 하는 서포터입니다. 여기에 본인 장비가 '가방'이라서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니 여러모로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
5) 마리의 단점
첫 번째 : 동시 보호 불가능
[마리]는 보호막을 통해 아군을 보호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단일 대상에게만 보호막을 부여하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을 동시에 보호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마리 자체의 코스트가 2코스트로 낮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하게 사용할 수는 있더라도 그 스킬을 또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른 학생들의 스킬들을 순환시켜야 또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보호막을 부여할 수는 없습니다.
* 아무리 빨리 순환을 돌린다고 해도, 학생 2명의 스킬을 더 써야 한 사이클이 돌아가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특히 보호막 지속시간은 20초로 짧기 때문에 아무리 순환을 극단적으로 빨리 한다고 할 지라도 그걸 유지하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1명을 집중적으로 보호하겠다라는 목적으로 채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ㅡ ex. 인세인 페로로지라 난이도에서 신비 공격에 취약한 특수장갑 수비 속성을 지닌 아리스를 보호할 때
그나마 다행인 부분이라면 서브 스킬이 최대 체력 증가라서 부족한 단체 보호는 그나마 깡내구력을 통해 부분적으로 해결되는 것.
두 번째 : 공격/버프/회복 기능 전무
기본 스킬이 있기는 하지만 딜량도 약하고 캐릭터 자체 공격력도 처참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 기능 자체는 전무한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보호막과 정화, 체력 증가를 통해 아군 보호에만 몰빵되어있는 대신 공격 기능이나 아군을 강화시켜주는 기능은 아예 없는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 공격적인 부분보다는 수비적인 방향.
하필 서포터 포지션인데 기본 스킬이나 강화 스킬에 있어서 설계랑 안맞는 부분이 있다보니 사실상 스킬 4개 중에서 2개가 버려지는 부분이 있다는 점이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총력전 내에서 '인세인' 난이도같은 경우에는 패널티로 체력 회복량이 감소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회복 기능은 없지만 값싼 보호막을 위험에 빠지거나 치명상을 입을 예정인 아군 한 명을 보호하는데 특화되었는지라
어떻게보면 밸런스적으로 설계가 되었던 부분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6) 카운터 및 상성
[마리]는 단순하게 아군 한 명에게 보호막을 부여하고 상태 이상을 제거하는 서포터 캐릭터이기 때문에 별도 카운터는 없습니다.
* 그나마 공수 관계를 따지면 그 보호막을 뚫어버리는 누커 딜러에게 취약합니다.
같은 정화 스킬을 지닌 캐릭터들을 보자면 [치나츠]와 [나츠]가 존재하는데,
치나츠같은 경우에는 딜레이없이 즉발로 높은 치유량을 보여주지만, 정화 스킬을 얻기 위해서는 EX스킬을 3레벨 이상까지 올려야하며,
나츠같은 경우에는 탱커인데다가 정화 스킬이 본인만 해당됩니다. 때문에 아군 자체를 보호하는 스킬 자체는 딱히 없습니다.
그 외에도 보호막 쪽으로 보자면 코토리, 카에테, 유우카(체육복), 시즈코(수영복)같이 아군 전체 보호막을 부여하기는 하지만,
보호막을 획득하기 위한 약간의 딜레이와 함께 딜 누수가 발생하고, 이들은 스킬 코스트가 기본적으로 높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채용을 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7) 기타 정보
[마리]의 메모리얼은 인연 랭크 3에서 잠금해제가 됩니다. 사용 총기는 [IMI Deagle L6 50AE]입니다.
현재 마리의 바리에이션 스킨 캐릭터는 [마리(체육복)]이 존재합니다. 이 스킨 캐릭터같은 경우에는 원본과 다르게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스트라이커형 캐릭터이며, 코하루처럼 블루 아카이브에서 몇 안되는 힐러 스트라이커입니다.
여러모로 소지한 총기에 있어서 밈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마리]가 들고 있는 총기같은 경우에는 그 유명한 [Deagle], 그러니까 데저트 이글입니다.
* 실제 현실에서 데저트 이글이 반동이 다른 권총에 비해 꽤 강한 측에 속한데다가 총기 자체가 꽤 큰 편입니다.
스페셜 학생인지라 실제로 쓰는 모습을 안보여주지만, 스트라이커로 직접 참여하는 마리(체육복)에서는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꽤 부담스러운 데저트 이글을 한 손으로, 그것도 별도 반동을 줄이고자 하는 자세 교정없이 쏴재끼는 모습을 보면...
평범한 수녀 치고는 여러모로 대단한 부분이 있다라는 일화가 있기도 합니다.
"좌측 : 원래 이오치 마리 일러스트 // 우측 : 현재 이오치 마리 일러스트"
테스트 서버때같은 경우에는 지금과 일러스트 자체가 많이 달랐습니다. 상단의 사진을 보시면 좌측이 테스트 기간 때 이오치 마리의 모습,
우측의 사진이 현재 이오치 마리의 모습입니다. 일러스트 퀄리티가 상당히 낮은데다가 인상 자체가 무섭게 생겼다라는 흑평을 받았다보니 한국 일러스트레이터인 [DoReMi]가 다시 그려서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러스트 저자에 있어서 디자인은 vinoker로 명시되어있지만, 일러스트는 DoReMi로 명시되어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인 것.
* 도레미가 워낙 잘 그렸다보니...실제로 원본 마리가 나왔을 때는 팬아트가 아예 없었다가 완전 탈바꿈이 된 이후로는 팬아트가 폭발적으로 나오면서 인기가 나왔다보니 한국이 성형 강국이라 저렇게 성공했다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스킬 육성에 있어서 [로혼치 사본]과 [에테르]를 사용합니다. 사본 쪽이 메인으로 사용되는 재료이며, 에테르는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마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소속 학생이기 때문에 해당 학교와 관련된 기술 노트와 전술 교육 BD를 사용하게 됩니다. 별도로 기본/강화/서브 스킬을 10레벨로 올리기 위해서는 [비의서]가 필요합니다.
[아군 1인에게 보호막 부여 및 정화 스킬] + [매우 낮은 스킬 비용] + [분대 아군 최대 체력 증가]를 지닌 아군 보호형 서포터입니다.
인게임 내에서 몇 안되는 정화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슬리거나 치명적인 디버프 및 상태 이상을 확실하게 제거함과 동시에 보호막으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가 있으며,
아군 전체의 체력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내구력을 증가시켜 [더 안정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줍니다, 스킬 비용도 적으니 [스킬 순환에 특화]되어있기도 합니다.
단점으로는 진짜 딱 아군만 보호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복 및 공격, 공격 버프 기능이 일체 전무]한 상황인지라
해당 기능들을 만회할 다른 학생들을 통해 극복을 해야하며, 스킬 구조 특성상 [단일 대상 한 명만 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에 광역기가 취약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ㅡ 이 때문에 보통은 필요한 상황에 따라 아군 전체에 보호막을 주는 캐릭터를 쓰거나, 보호막이 없으면 죽을 가능성이 높은 한 명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블루 아카이브 포스트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학생으로, 모든 아군의 이동을 유도하면서 보호막을 부여하는 스트라이커 캐릭터인 [토요미 코토리]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마인블루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구독/방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