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원신 루틴 겸 주저리
현생이 바쁘다 보니 그렇게 게임을 많이 즐길 수 있는 형편은 아니지만
하루에 마지막은 원신으로 끝낼 정도로 애정하고 있는 게임이다.
오픈 유저이지만 당시에는 모바일과 플스 계정이 연동이 안되었기 때문에
UID는 81번대..
게임을 빨리 질려 하는 내가 원신 휴식기 약 1년을 가지고 2년 정도를 하고 있으나
아직도 내 캐릭터가 약한 걸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원신 초창기에는 드래곤 스파인에 썰려 나갔고 이나즈마가 나오기 조금 전 그만둔 후
수메르 나히다와 아야카 복각을 보고 복귀했었더랬다.
한번 온 원태기는 쉽게 없어지진 않았으나 워낙 좋은 캐릭터가 많이 나왔고 탐사보다는
애정캐들이 쎄지는 걸 보는 재미로 지금까지 하고 있다.
매일 들어가서 공월 받아주고 일퀘하고 탐사 보내고 농레 만들어서 비경 돌고
주말이나 일찍 퇴근하는 날에는 퀘스트도 좀 밀어주는 하루하루를 지낸다.
따로 공략 같은 걸 찾아보지는 않지만 신캐 리뷰나 종결 스펙들을 보면서
스펙 맞추기에 원생 대부분을 보낸다.
다만 하루에 비경 4~10번 가지고는 어림도 없는 건지 대충 굴러갈 정도만 맞춰놓고
신캐 나오면 다시 또 맞춰주고를 반복하다 보니 아직 종결 스펙을 본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원래도 게임 컨트롤을 잘 못해서 플스로 하고 있는데도 내 힘으로 36별을 한 번밖에 못해봤다...
이번 4.2시즌도 겨우겨우 35 별 딜이 모자라진 않은데 3번 방 후반부에서 애들이 다 죽어나가더라..
이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현재 캐릭터의 육성 정도와 점차 파밍 하면서 나아지는 모습을 비교해 보기 위함이다.
앞으로 냥생, 원생, 현생 열심히 사는 걸 블로그로 리뷰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