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뮤오리진3 히든 퀘스트 '선조의 유물'

'선조의 유물'은 도감에서 '알렉스'를 활성화시키는 퀘스트이다. 창세록의 지식 포인트를 올리는 것 외에도 완료시 '캐릭터'에서 프로필을 활성화하면 (나의 경우에) (전)투력은 105가 올랐다. 퀘스트의 난이도도 아주 쉬운 편에 속하고 나중에 도감 조각으로 '알렉스의 모자'를 납품했을 때의 효과를 고려한다면, 반드시 수행해야 할 퀘스트가 아닌가 한다.

도감에서 제시한 조건에 따르면, 퀘스트는 4환이 되어야 수령할 수 있다.

1. '로랜시아'에서 알렉스를 만나고 퀘스트를 받는다.

1-1. 대화를 통해 알렉스의 선조가 조반(아침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2. 볼로나 (긴 다리 사이) - 퀘스트를 클릭하면 '볼로나'가 있는 '타르칸'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동이 완료되면 해당 지점에서 볼로나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시간이 아깝다고 찾으러 다니는 것을 말리지는 않는다.) 볼로나도 알렉스와 마찬가지로 서로가 오랜 칙누(친구?) 사이라는 것을 밝힌다.

3. 선조의 유물 힌트 찾기 - 퀘스트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도착 지점에 있는 '이정표'가 바로 힌트다.

4. 깊은 곳 탐색하기 - 퀘스트를 클릭하면 수상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빛나는 방패"와 "움직이는 검"을 언급한다.

5. 제사장 탐색하기 - 퀘스트를 누르면 인근의 장소로 이동하게 되는데, 방금 전 대화에서 언급됐던 방패와 검을 볼 수 있다.

5-1. 방패가 내는 문제 풀기 - 나는 먼저 방패와 대화를 시도했다. 그러면 방패가 문제를 내는데, 정답은 "간첩 부장 파리앙"이다. 답을 맞추면 방패가 붉게 빛나게 되는데, 클릭하면 메세지를 읽을 수 있다. 그런데 메세지를 보면 "첩보 부장 프리양"으로 나오는데... (아까 '칙누'에 이은 두 번째의 옥에 티)

5-2. 단도의 질문 - 시계 방향으로 방패 다음에 있는 칼(단도)을 클릭하면 방패에서와 마찬가지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정답은 2번 "무명 영웅으로 되다"이다. 나는 이번에도 세 번째 시도만에 맞췄다. ㅋㅋ

5-3. 검의 질문 - 정답은 2번 "가족을 소홀히 하다."이다. 마찬가지로 메세지를 읽을 수 있다.

5-4. 칼에 불 붙이기 - 이렇게 존경, 욕망, 후회에 대한 대답을 마치고 나면, 중앙에 칼이 보이는데 가까이 가서 활성화 시키도록 한다.

6. 영혼의 대화 듣기 (진도bar) - 나는 평소 음소거 상태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이 퀘스트를 진행할 당시에도 그랬다. 그래서 음성 대화가 나왔는지는 알지 못한다. (스피커를 켜야한다는 생각마저 잊게 만든 것은 '파리앙-프리양-파리반'이라는 3위1체 때문이었다. 첩보 부장이라는 직업 특성상 이름을 자주 바꾸는 것은 흔할테니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ㅋㅋ)

7. 탄탈로스 30마리 잡고 유물 가져오기 - 퀘스트를 클릭하여 진행한다.

8. 알렉스와 대화하기 - 클릭하여 로랜시아로 돌아가자. 이로써 히든 퀘스트 '선조의 유물'은 끝이 난다.

후기 -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옥에 티를 발견하는 것이 나름 재미있었다. 다음에 할 퀘스트의 옥에 티가 은근히 기대된다. ㅋㅋ

그리고 아직 히든 퀘스트 '진실 게임'을 아니 하신 분이라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 즐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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