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인연 스토리, 아스마 토키 (2)

인연스토리 2

학원 생활

긴급도움을 요청하는 토키를 찾아온 선생

토키는 학교에서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선생에게 보여주고

편지는 유급 경고장이었음

토키는 선생의 반응을 보고

시덥지않은 일이라 치부하지만

선생은 이건 허투로 넘길 일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토키는 유급하게되면 학교에 더 있을 수 있으니

결과적으로 보좌기간이 늘어나 좋은 일이라고 이야기함

다른 C&C 요원들은 유급을 면하기 위해

학교생활을 유지해나가면서 요원활동을 했지만

토키는 리오의 직속 요원이었기에 그러지 못했고

그런 점을 리오가 자기 권한으로 무마시켜 왔으나

그 리오가 파반느 2부 이후 잠적해버렸기에

이제 직접 맞닥뜨려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음

내친김에 선생이 밀레니엄으로 전근와버리면

다시금 특례를 받을 수 있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는 토키였지만

선생은 당연히 거절하고

제대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함

C&C는 밀레니엄의 첩보부대이자 요원이기에

토키가 다시금 학교생활을 유지해나간다면

다른 C&C의 사례처럼 해줄 수 있는 상태

하지만 토키는 요원 활동만 지속해왔지

그 외의 활동에는 무지한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라

은연중에 두려움을 내비치고

선생은 그런 토키를 도와주기로 함

그렇게 강의를 듣고

문제를 하나 풀어보라는 강사의 말에

가장 쉬운 문제 해결방법은 이거라며

C&C 방식대로 처리하려고 하거나

친목을 다지기 위해 학생들과 갔던 카페에서

불량배와 시비가 붙어 한바탕 때려부수거나 하면서

토키는 이런 것이 평범한 학원 생활이라고

결론지어버림

선생은 그 때마다 토키를 간신히 뜯어말리며

처음부터 하나하나 알아가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