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나히다 성유물 무기 조합 종결 특성 풀돌 성능은?

어제는 나히다 생일이었다.

풀의 신 나히다는 항상 높은 픽률을 보여줄 정도로 성능이 매우 좋다. 폰타인 메타로 바뀌면서 지금은 나히다를 쓰지 않는 조합이 많아지고 있는데 (ex. 3위 '느') 풀 속성을 사용하는 조합에서 나히다는 대체하기 힘들다.

왜냐면 나히다만큼 풀부착을 잘하는 캐릭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촉진 발산 조합은 나히다 혼자만으로 풀이 충분하나, 나히다 대신 다른 풀캐릭 2명을 넣어도 풀이 부족하다. 콜레이, 풀행자, 요요 등등을 대신 사용할 수 있으나 풀부착만 보면 나히다를 대체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차이를 보여준다.

그래서 1파티 개화, 2파티 만개를 하기 힘들다. 나히다가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개화 또는 만개에서 나히다 대신 다른 풀캐릭을 넣을 수는 있으나 풀부착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나히다 유무로 싸이클이 돌아가는 모습이 완전히 달라진다.

각청, 사이노 픽률이 저만큼 나오는 이유는 사실상 나히다 때문이다.

원신 나히다 성유물 - 숲의 기억

일반적으로 나히다는 숲기 4세트를 사용한다.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원소 마스터리

원소 마스터리

풀 원소 피해 보너스

원소마스터리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원소 마스터리,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 원소 충전 효율, 공격력

명함 나히다는 원마 1000을 세팅하는 것이 좋다. 2돌 나히다는 원마 800~900 정도를 세팅하며, 풀돌 나히다는 600~700 정도를 세팅한다.

나히다 원마 수치는 조합마다 적절한 원마 수치가 모두 다르다. 그래서 위 원마 수치는 범용성을 기준으로 한 것이고, 상세한 원마 수치는 자신이 사용하는 조합에 맞게 세부적으로 설정하면 된다.

원충도 조합에 따라 전부 다르다. 원충 100으로도 매번 Q를 쓸 수 있는 조합과 싸이클이 있고 140이 필요한 조합과 싸이클도 있다. 평균적으로는 120~140 정도로 하면 조합 및 싸이클 상관없이 무난한 원충 효과를 볼 수 있다.

0~2돌 나히다는 EQ만 쓰고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0~2돌의 원신 나히다 종결은 원마, 원충만 신경 써도 된다. 치확, 치피, 공을 올려도 그렇게 유의미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풀돌은 이야기가 다르다. 풀돌 원신 나히다 종결은 공 1200~1400, 치확 60~70, 치피 160~190, 원마 700~이다. 풀돌 나히다 원충은 100~120 정도다.

조합에 다른 캐릭이 숲기를 쓴다면 나히다가 도금을 사용할 수 있다.

원신 나히다 무기 - 전무 효율

다른 캐릭과 마찬가지로 나히다도 전무 효율이 높다. 나히다는 거의 원마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무를 사용하나 다른 4성 원마 무기를 사용하나 나히다 자체의 세팅 난이도는 크게 차이가 없으나, 다른 4성 무기는 무기 스킬 효과를 보기 힘들지만 전무는 무기 스킬 효과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여유가 된다면 나히다 전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무가 없다면 4성 원마 무기 중에서 재련이 높은 무기를 사용하면 된다.

0~2돌은 어차피 EQ만 쓰기 때문에 3성 마도 서론을 사용해도 된다.

원신 나히다 특성(스킬 레벨)

● 일반 공격: 1~

​● E(원소전투스킬): 9~

● Q(원소폭발, 궁극기): 9~

돌파 상관없이 나히다 E, Q는 최소 8 이상을 찍는 것이 좋다. 왕관을 주기 힘들다면 99는 하자. 6돌을 해도 일반 공격 특성에 따른 딜 증가량이 높지 않다. 그래서 풀돌 나히다도 일반 공격은 6~ 정도만 해도 되나 풀돌을 했다면 이유 없이 101010을 하는 것이 학계의 정설.

원신 나히다 운명의 자리(별자리)

풀부착 능력이 매우 좋아서 명함으로도 충분한 캐릭이다. 2돌 방감 때문에 돌파 효율이 2돌인 캐릭이다. 그래서 여유가 있다면 2돌을 하는 것이 좋다. 4돌을 하면 나히다 원마 세팅 부담이 줄어든다.

내 세팅 기준으로 보면

나히다보다 원마가 높은 캐릭(시노부)가 있으면 1017으로 1000이 넘고

나히다보다 원마가 높은 캐릭이 없으면 958이 된다. 이렇게 조합에 따라 나히다 필요 원마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나히다 성유물 관련 내용에서 조합마다 세팅이 다르다고 말한 것이다.

풀돌을 하면 온필드로 사용할 수 있다.

원신 나히다 조합

나히다를 사용하는 조합이다. 풀속성 특성상 많은 캐릭들과 조합을 만들 수 있다.

개인적으로 풀돌 나히다의 만족도는 높다

나는 나히다 풀돌이다. 풀돌이라서 원마는 650~700 세팅으로 했고, 치확 62.9 치피 132.4로 1:2 비율을 최대한 맞췄다.

전무 1재, 숲기 4셋.

풀돌, 특성 101010.

스토리, 성능, 효율 등등 여러 이유 때문에 풀돌을 했는데 후회는 전혀 없다. 나는 5성 풀돌 캐릭이 현재 5명인데 그중에서 나히다가 2번째로 만족도가 높다.

나행시에 쓰는 나히다는 0~2돌로 충분하다. 하지만 풀돌 나히다를 사용하면 중간에 평타 6번 딜이 추가돼서 더 다양한 나행시 조합을 쓸 수 있다. 나히다 온필드로 가장 좋은 나행시 조합은 종나행시다.

발산 촉진은 나행시 온필드 조합 미나피종을 쓰거나 풀돌이지만 온필드로 안 쓰는 타미나종을 쓴다. 타미나종은 기본적인 싸이클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해서 나히다 평타를 칠 시간이 없다. 그래서 타미나종을 할 경우 나히다가 풀돌인데 EQ만 쓴다.

그래서 나히다 온필드를 하고 싶을 때는 미나피종을 하고, 타이나리를 쓰고 싶을 때는 나히다 풀돌 효율을 얻지 못해도 타미나종을 한다.

내가 폰타인에서 메인으로 사용하고 싶은 최종적인 조합은 4신 / 느비 조합이다. 지금 4신 조합은 약간 애매한데 벤티 자리에 푸리나가 들어가면 단순히 낭만만 있는 4신 조합이 아닌 성능도 좋은 4신 조합이 될 것 같다.

폰타인 메타로 바뀌면서 나히다의 필요성이 더욱 줄어들었으나, 폰타인 캐릭 없어도 호두, 라이덴 등을 메인으로 사용한다면 나히다가 없어도 된다.

그래서 원신은 필수 캐릭이 없다. 나히다가 성능이 매우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없다고 원신을 못 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나히다가 있으면 다양한 조합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나히다 때문에 사이노, 각청 등이 애정캐인 유저는 자신의 애정캐를 메인 조합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4.0 종려 -> 4.1 벤티 -> 4.2 푸리나 순서라서 많은 사람들이 4.3 라이덴 -> 4.4 나히다를 예상하고 있다. 리세계를 알아본다면 나히다가 있는 리세계를 사는 것을 권유하며 나히다가 없는 사람은 최소 명함을, 나히다가 명함인 사람은 여유가 있으면 2돌을 하는 것이 좋다.

명함으로도 매우 충분하고 풀부착을 대체할 수 없는 집정관이라서 나히다는 나타 이후에도 다양한 조합에서 사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