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1-4 주간일기 : 이치란라멘 엽기떡볶이 다시 시작한 포켓몬고 친구추가
롯데백화점 평촌점
오랜만에 차 수리 겸, 다녀온 범계! 롯데백화점 평촌 거의 2년만에 와 보는듯? 백화점은 롯데 잠실점 이외에, 신세계나 현대를 더 선호해서 사적인 이유로는 잘 안 가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지하철 연결통로가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평촌점임에도 볼 것도, 먹을 것도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는데, 이렇게 와보니까 감회가 새로웠음.
쿠키몬스터 룩 입음??
이치란 라멘
남동생이 교토, 오사카 여행 선물로 사온 과자와 라면 들 야금야금 먹는 중! 이치란라멘 키트 5인분 짜리고, 소분되어있어서 끓여먹기 용이함. 반숙 찐계란이랑 파 고명 조금 올려서 면 뿌시고 국물 너무 미쳤길래, 배부른데도 밥 말아먹었다.
돈코츠라멘 중에선 여기만한게 없는듯
일본가고싶다
이미 많이 먹은 흔적
엽기떡볶이
오리지널 엽기떡볶이 메추리알추가, 소시지추가 + 모듬튀김 + 계란찜 + 주먹밥
= 두 명이 결국 떡볶이만 조금 남김
= 다음 날 화장실
갑자기 떡볶이 땡기길래, 짝꿍이랑 호기롭게 엽떡 오리지널 시켰는데 찐따처럼 눈물 콧물 빼면서 한 단계 아래 시킬걸 그랬나?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었다.
식을 수록 먹을 만 함.
뜨거우면 더 맵게 느껴져서 그런듯.
"내가 만든 돼지" 이러는데, 건강검진 결과에 다른 부위는 미달인데 [복부미만]이라고 떠서 할 말 없었다.
ㅋㅋㅋㅋㅋㅋ우리 그만 먹어야 돼
이걸 어떻게 참아?
포켓몬고
2017년이후 6년만에 다시 시작
2017년 포켓몬고 런칭할때 며칠 잠깐하고 집순이라서 산책해야하고 찾으러 다녀야하는 게임이라 금방 흥미 잃었었는데, 같이 할 수 있는 커플게임 찾다가 산책도 하면서 이거나 해보자고 하길래, 잊고 있던 계정 찾았다. 짝꿍 하루만에 레벨 15이상 올리고 둘 다 새벽 5시까지 이거만 하다가 잤음. 새벽 12시에 한강가서 포켓몬 잡은 30대 두명 여기있어요ㅋㅋㅋㅋㅋ
주말 내내 손 시려워도 굳이 산책 하면서 포켓몬 잡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번 넘어질뻔해서 주의하면서 하기로 함ㅋㅋㅋㅋ갑자기 재시작하니까 재밌음 같이 운동겸 게임해서 그런듯 혼자하면 또 금방 지웠을텐데
그런 의미에서 포켓몬고
아직 하시는 분들 계시면 친구 구합니다
리퍼럴코드 : GW9JKT4X8
트레이너코드(친구추가) : 624769004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