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트릭컬 리바이브 x 골든 크레마 카페 방문 후기(1월 9일)

안녕하세요

최근 다녀온 트릭컬 리바이브 골든 크레마 카페 후기입니다

다른 후기가 밀려있지만 이것부터 쓸게요

1월 9일 오후 2시 반쯤에 갔습니다

어디 들렀다가 간 거였고 또 금방 이동해야 해서 짧은 시간 동안 있었습니다

골든 크레마 카페 앞에 도착하면 이렇게 큰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부활) 100일 기념으로 이렇게 열렸습니다

입구 옆에는 카페 메뉴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게임 설치 인증만 하면 '따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자 바로 계단 앞에 이번 신규 사도 에피카 등신대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옆에는 이렇게 안내문이 같이 있었습니다

바로 안으로 들어서면 카운터였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게임 설치된 휴대폰을 보여주면 됐습니다

메뉴는 단 한 가지였는데 '따듯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해서

이상하게(?) 주는 건 아니고 아메리카노를 따듯한 것과 차가운 것 둘 중 하나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거의 원샷하고 나가야 해서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었으면 디저트라도 하나 먹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2층 매장 내부를 구경했습니다

창문 쪽에는 트럼프 카드 가 붙여져 있었고

앞에는 버터 인형이 있었습니다

계단 옆 위쪽에는 이렇게 pv 영상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3층에서도 있었습니다)

또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이렇게 다양한 트릭컬 굿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공식과 비공식 굿즈가 섞여있긴 해도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컵홀더 코스터 불꽃 모양 빨대 토퍼를 받았습니다

저는 빨대에 꽂는 대신 이렇게 올려두고 찍었습니다

나름 게임에 나오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코스터는 에피카 버터 코미 세 종류인데 전 코미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신규 사도 에피카를 받고 싶었는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이거 3개 다 모으고 싶은데.. 더 가도 괜찮을까 생각이 듭니다

커피는 쌉싸름한 맛의 아메리카노입니다

안에 들어오니 약간 후끈 해져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2층에만 있기 그래서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3층 계단 옆에는 버터와 코미 등신대가 있었습니다

딱히 뭐 더 없네 생각하고 다음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놓친 게 하나 있더라고요

4층에는 (수)은의 용족 비비 등신대가 있었습니다

날개가 커서 한 번에 담기 힘들었습니다

4층 안쪽에는 대표님(?) 사진이 있는 현수막에 포스트잇으로 붙이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그냥 구경하다 본 건데 이 그림 잘 그려서 찍었습니다

(볼따구 그림체로 말고 다른 그림체로 보니 뭔가 이상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카페 내부 안내문입니다

한번 둘러보면 알지만 그래도 처음 가면 이런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외부로 나가는 스카이라운지가 있던데

다른 후기를 보니 뭐가 있는 건 아니였고, 또 추워서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구경 후 빠르게 마시고 나왔습니다

대략 23분 정도 있었습니다

너무 짧게 방문해서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디저트라도 같이 사 먹으면서

시간이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간이 끝나기 전에 갈 수 있다면 말이죠

오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저도 우연찮게 시작한 게임인데

나름 캐릭터도 귀엽고 게임성도 재미있어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질리게 되면 그만 둘지 모르겠지만요

아직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100일 기념으로 열리게 된 카페를 방문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치 우리 장르 아직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간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방문해 볼까 생각이 드는데

언제 갈지.. 아님 못 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후기 정리되면 올릴게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대 #트릭컬 #리바이브 #골든크레마 #카페 #100일 #기념 #에피카 #버터 #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