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유상아, 유중혁, 백각 성능 공략 & 티어 등급표 0순위 등장!
오늘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새로운 콜라보 캐릭터 유상아와 유중혁, 그리고 백각이 추가되었다. 바쁜 분들을 위해서 결론부터 말하면 유상아는 그냥 피규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성능이 처참하다. 물론 유상아도 빨간색으로 풀돌을 해준다면 강력하겠지만 이건 유상아가 좋은 게 아니라 그냥 과금의 힘이다.
그래도 유상아의 스킬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PvP 결투장에 특화된 스킬 구성이다. 지금 당장은 사용하지 않지만 추후 30인 결투장이 추가된다면 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콜라보 캐릭터라서 상향을 시켜줄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재 많은 유저들이 유상아의 성능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만큼 넷마블에서 별도의 액션이 있을지도? 아무튼 지금 당장은 본격적으로 루비를 투자하기 보다는 이벤트에 잘 참여하면서 받아두는걸 추천한다.
유중혁은 유상아와 대조되게 초반(1~3성)부터 강력하다. 현재 세븐나이츠 키우기 결투장 티어 등급표에서 0순위 필수 캐릭터로 자리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왕좌에 올랐다고 말해도 무리가 아니니 평소 결투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적극 노려보도록 하자. 하... 과거 이치고의 악몽이 떠오른다.
결투장 상위 랭커 유저들의 덱을 살펴보면 대부분 유중혁을 포함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핵과금 랭커들 중에서는 유상아도 풀돌해서 사용하는 것 같다. 태생이 결투장 캐릭터라서 풀돌하면 쓸만해지는 것 같기는 하다.
백각이 추가되었다. 눈여겨 볼만한 스킬은 원거리 아군에게 10초 동안 정밀 타격(약공 확률 20%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것이다. 눈치가 빠른 분들이라면 손오공의 투전승불 버프를 떠올릴 것 같은데, 아쉽게도 중첩이 안된다고 한다. 추후 원거리가 떡상하지 않는 이상은 쓰이지 않을 것 같고, 아마도 30인 결투장 이전까지는 굳이 뽑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현재 게임의 메타는 근딜 위주이니 라이트 유저라면 패스하는걸 추천한다.
무료 소환권으로 뽑을 수 있는 새로운 영웅으로 라니아가 등장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결투장 1티어 등급인 라니아는 무조건 뽑는걸 추천한다. 라니아만 잘 키우더라도 결투장 등급이 쑥쑥 오를 것이다. 라니아는 넉백, 기절 면역 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보스전 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다방면으로 쓸모가 많으니 무료 티켓을 아끼지 말고 투자하도록 하자.
콜라보 이벤트 2탄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출석체크 이벤트가 시작되었고(유상아, 유중혁 1개씩 획득 가능), 전지적 독자 시점 콜라보 보상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가장 우선적으로 코스튬 구매, 그 다음 레전드 영웅 선택권과 소환권을 구매하도록 하자. 참고해서 즐겜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