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거스 초희귀 서포터 가젯 및 스타파워 공략

안녕하세요!

토카토카 입니다!

오늘은 브롤스타즈의 거스 초희귀 서포터 가젯 및 스타파워를 공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스는 초희귀 등급 서포터로, 겉보기에는 평범한 남자아이 같지만, 유령으로 추정되는 브롤러 입니다.

2명의 풍선 친구들을 대리고 다니는데, 하나는 강아지 풍선 모양의 스푸키, 하나는 엄청 거대한 풍선인데 이름은 아직 불명입니다.

대사 목록을 보면 유독 스파이크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스파이크를 좋아하는듯 합니다.

그런데 스파이크를 좋아할 이유가 없는게, 풍선의 천적은 선인장에 달린 가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시로 자신의 친구 풍선을 터뜨릴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스파이크를 좋아하는건 확실하다네요.

1레벨 체력은 3200, 11레벨 체력은 6400 입니다.

초장거리 브롤러 치고는 HP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이는 일반 공격의 매우 낮은 화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동속도는 보통 입니다.

일반 공격은 오싹한 풍선 입니다.

적에게 풍선을 던집니다. 공격이 여러 번 적중하면 유령이 나타납니다. 자신이나 팀원이 유령을 수집하면 약간의 HP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피해량은 1000이고, 치유량은 800이며 사정거리는 9.33타일로 초장거리, 재장전 속도는 1.5초로 보통 입니다.

풍선 하나를 던집니다. 적에게 맞출 시 탄창 밑의 게이지가 충전이 되고, 공격을 총 3회 명중시키면 게이지가 완충되면서 다음 일반 공격이 적에게 적중 시 게이지를 전부 소모해서 피격 위치에 유령을 소환합니다.

유령은 체력을 조금 회복시켜 줍니다. 유령은 소비하거나 최대 개수 초과 전까진 사라지지 않습니다. 10개까지 중첩 소환이 가능하며, 그 이상 소환할 시 가장 먼저 소환된 것부터 사라집니다.

유령은 피해를 입은 아군이 지나가면 먹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으며, 본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모티스의 영혼 사냥 스타 파워의 리메이크 전 능력을 가져온 듯한 능력입니다. 다만 맞춘 위치에 유령이 생성되는 탓에 회복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긴 어렵다는 흠이 있습니다. 대신 유령 외의 일반기로써 성능을 보자면 데미지는 낮지만 빠른 탄속에 넓은 판정을 갖춰 공격을 명중하기 쉬운 편입니다.

현재 게이지가 충전되고, 유령이 생성되는 적의 조건이 브롤러뿐만이 아니라 움직이는 소환수에도 적용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버그인지 의도인지는 불명. 다만 제시의 터렛 등 고정형 구조물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무적 보호막이 있는 적을 공격해도 유령 게이지가 충전됩니다. 그리고 평타 판정이 매우 좋습니다.

특수 공격은 스푸키 입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드린 강아지 풍선 친구의 이름이지요.

풍선으로 만든 베스트 프렌드 스푸키로 자신이나 팀원 주위에 보호막을 만듭니다.

보호막은 2600이고, 사정거리는 9.33타일로 초장거리에 속합니다.

일정 피해량을 무시할 수 있는 보호막을 자신 혹은 아군에게 씌웁니다. 자동 조준을 쓰면 자신에게 보호막이 씌워지며, 수동 조준을 쓰면 진의 특수 공격처럼 벽을 통과하는 투사체를 날려 아군에게 보호막을 줄 수 있습니다. 보호막의 추가 체력 영구적이지 않고, 10초에 걸쳐 조금씩 감소합니다.

보호막이 적용된 아군의 순간 체력은 11레벨 기준으로 5200이나 늘어나서 처치가 어려워집니다. 체력이 가장 적은 틱도 11레벨 기준 순간 체력이 4400에서 무려 9600까지 증가할 정도입니다. 치유량으로만 따지면 바이런, 심지어 그 포코까지도 능가한다. 또 별개의 추가 체력이 생기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치유 효과와 달리 체력이 얼마 깎이지 않은 아군에게 사용해도 효율이 반감되지 않는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습니다.

에드거의 하드코어 가젯과 중첩되지 않습니다. 하드코어 가젯과 거스의 특수 공격 중 나중에 발동된 것이 기존의 보호막 위에 덮어씌워집니다.

다음은 가젯 입니다.

1번 가젯은 유령 팡팡 입니다.

수집하지 않은 유령을 모두 터뜨려 주변의 적에게 2000의 피해를 줍니다.

주위 약 14타일의 범위 내에 존재하는 회복 유령들을 모두 폭파시켜 개당 평타와 동일한 피해 대미지를 줍니다. 유령은 10개까지 필드에 존재할 수 있으므로 최대 10개의 유령들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적을 맞춰야 생성되는 유령 특성상 적진 쪽에 주로 깔리게 되는 유령들을 지뢰처럼 활용할 수 있는 가젯입니다. 비록 3번밖에 못 사용하지만 개당 2000이라는 괜찮은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심리전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적 입장에서는 갑자기 터질 위험 때문에 유령이 깔려 있는 곳에 접근을 꺼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범위 제한을 역으로 이용해서 터뜨릴 유령만 터뜨리는 전략도 사용 가능합니다.

그 외에 게이지가 완충되어있을 때는 적중 시 즉시 유령이 생기는 것을 이용, 일반 공격이 적중하는 즉시 가젯을 사용해 11레벨 기준 4000이라는 파이퍼 이상의 순간딜을 박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시즌 21 전에는 유령의 공격에 맞은 적을 넉백시키는 기능도 있어 매우 다재다능한 가젯이였으나, 패치로 삭제되었습니다.

12월 12일 업데이트로 공격력이 오르면서 가젯 피해량도 같이 올랐습니다.

2번 가젯은 영혼 교체 입니다.

5%의 HP를 소모해 영혼 게이지를 모두 충전합니다.

발동 시 현재 체력의 5%를 잃으면서, 즉시 영혼 게이지를 충전합니다. 게이지가 3칸만 아니면 발동이 가능하며 좋은 능력이지만 체력 소모가 요구되는 탓에 사용이 다소 어렵습니다.

이 패널티 피해는 애쉬의 썩은 바나나 가젯과 마찬가지로 부활 시 주어지는 무적 보호막도 뚫습니다. 그리고 보호막 체력을 깎지 않고 본체의 체력을 깎으며 빅 보스인 상태에도 이 가젯을 활용 시 얄짤없이 5%를 깎아먹는 덕분에 희대의 자폭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그냥 HP가 깎인 게 아니라 자신이 자신을 공격해서 준 피해라고 판정되는지 무덤지기 모드에서는 반대로 입은 피해의 80%만큼 치유를 하고, 받은 피해량이 피해 미션 퀘스트에 반영이 됩니다.

다만 유저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힙니다. 상술한 1가젯이 매우 좋은 성능을 가진 것도 크지만, 거스의 운영 방식은 일반 공격의 유령보단 특수 공격의 보호막이기 때문입니다. 즉, 거스는 유령 의존도가 별로 높지 않은 브롤러이고 그런 유령을 초반부터 체력의 5%나 잃으면서 사용하기엔 활용처가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원래는 5%가 아닌 30%여서 더더욱 평가가 안 좋았었습니다. 그래도 활용도가 아예 없는 건 아닌지라 HP를 소모해 얻은 유령의 성능을 강화시키거나 최대 사정거리에서도 부착시킬 수 있도록 했다면 더 좋았을거라고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입니다.

스타파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스파는 회복 뿜뿜 입니다.

오싹한 풍선의 유령에서 얻는 회복치가 100% 증가합니다.

일반 공격에서 나오는 유령의 회복량이 100% 증가합니다.

회복량이 2배나 증가하여 무려 11레벨 기준 3200을 회복하기 때문에 회복량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2개 정도만 먹어도 엄청난 체력이 차서 적진 쪽에서 활동하는 아군 근접 브롤러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줄 수 있습니다.

다만 유령은 보통 상대 진영에 생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상위권으로 갈수록 먹기가 힘들어 이 스타 파워를 활용하기 어려워진다는 흠이 있습니다.

2스파는 든단한 내 친구 입니다.

스푸키의 도움을 받으면 팀원의 피해량이 5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특수 공격의 보호막이 씌워진 아군 또는 자신의 공격력이 5초 동안 증가합니다. 거스의 경우 만렙 기준 공격력이 2000에서 2500으로 증가하며, 피해량을 비교하자면 딜러인 서지와 거의 같아집니다.

피해를 받지 않았을 때 기준으로 피해 증가 효과는 보호막 지속시간보다 짧지만 대미지 증가와 보호막이라는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거스 전체 성능

적진에 주로 생성되는 파괴 불가능한 힐팩 유령, 아군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두터운 보호막을 이용해 순간적인 라인 돌파를 도와주는 공격형 서포터입니다. 적진에 파고든 브롤러를 지원하는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또한 본인도 다소 약하긴 하지만 사거리가 긴 일반 공격을 가지고 있어 나름 준수한 견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힐러중에서 라인 돌파 서포팅을 담당합니다.

다만 능동적으로 제공할 수 없는 회복 메커니즘, 수치는 높지만 일시적일 뿐인 보호막 등으로 인해 거꾸로 적이 압박하거나 빈틈을 파고들어온 경우에 대한 방어적인 능력은 다른 서포터 브롤러들에 비해 크게 떨어집니다.

전반적으로 난전을 선호할 수 밖에 없으면서도 정작 본인은 바이런과 유사한 저격수형 서포터이기 때문에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요소를 유령과 보호막을 등에 업은 아군이 대신 해결해주어야 하므로 팀원과의 호흡 또한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초희귀 서포터인 거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블로그도 기대해 주시고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