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원신' 노리는 카툰풍 MMORPG 등 신작 게임 4종 CBT 돌입!

현재 시장에는 우마무스메가 구글 매출 2위를 달성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왕좌를 노리는 신작들의 출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 중에는 '원신'의 성공에 힘입어 '포스트 원신'을 노린 작품들도 많다. 스마일게이트의 '티나이니 온라인'과 퍼펙트월드의 '타워 오브 판타지', 어카소어의 '노아의 심장'은 모두 카툰풍 RPG다. 그렇다고 모두가 원신처럼 절벽을 오리고 날개를 펼치지는 않는다. 각자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 게임의 개바랏는 출시를 앞두고 게임의 버그(Bug)를 찾거나 시장성, 게임의 재미 등을 검증하기 위해 비공개 테스트가 한창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오는 7일까지 멀티플랫폼 MMORPG ‘티타이니 온라인’의 글로벌 CBT를 실시한다. 지스타 2020에서 처음 공개됐던 순수 IP인 이 타이틀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글로벌 커뮤니티 MMORPG로, 마력이 깃든 탑을 중심으로 모험과 전투가 펼쳐지는 스토리에 전세계 단일 서버 형태의 글로벌 통합 서비스 및 커뮤니티가 강조된, ‘전세계 유저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라’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는 자유롭게 무기를 변경하고 클래스 제한 없이 탑의 각 층마다 다른 몬스터와 보스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 다양한 유저들과 실시간 협동 플레이 및 PvP 등 다양한 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연합, 길드, 하우징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성장 요소에 인공지능 실시간 번역 기능이 더해져 전세계 이용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티타이니 온라인은 판타지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배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권의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머러스한 코스튬 등의 코믹 요소 등으로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캐주얼하고 폭넓은 전세계 유저를 타깃으로 한 만큼 저사양 기기들도 지원한다.

'티타이니 온라인' 글로벌 CBT 진행

아카소어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노아의 심장’의 21일부터 CBT를, 24일부터는 사전등록에 들어갔다.

‘노아의 심장’은 베리안 셰익스피어, 시폴 히포크라테스, 바흐 등 유명 인물들의 이름을 딴 ‘스피릿’들과 함께 미묘한 행성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콤보 액션과 상황에 따라 무기를 변경하는 등 화려하면서 빠른 템포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PVP, PVE 등 사냥과 전투 외에도 요리, 공예, 재단 등 다채로운 생활형 콘텐츠를 적용해 지루함을 해소했다.

이펀컴퍼니는 17일부터 삼국지 소재의 모바일 SLG ‘삼국지 더 다이나믹’의 CBT를 진행했다.

‘삼국지 더 다이나믹’은 진격과 매복, 추격, 퇴각 등 전쟁의 모든 것을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는 삼국지 SLG이다. 이용자는 연맹이 지휘로 하나가 되는 공성전부터 판세를 뒤집을 수 있는 진형과 조합을 고려한 전략 전투, 자유롭게 영지를 건설할 수 있는 요소까지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새로움이 가득한 ‘삼국지 더 다이나믹’의 시즌제는 상대방과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어,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퍼펙트월드 게임즈는 3분기 PC&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인 SF 판타지 소재의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의 사전예약을 27일 시작하며, 오는 7월 6일부터 CBT를 진행한다.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전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4를 기반으로 개발된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는 판타지풍의 캐릭터와 독특한 미술풍으로 그려진 광활한 아이다 행성을 확인할 수 있다.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를 마음대로 누비며 실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기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게임의 매력이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이와 같이 게임 속 오픈월드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을 미리 소개했다. 먼저 실시간 날씨 시스템과 IBL 다이나믹 환경광 도입으로 실감 나게 표현한 날씨이다. 눈과 비, 바람, 서리 등에 섬세한 표현을 더해 이용자로 하여금 아이다 행성을 탐험하면서 다른 동물의 서식 장소를 발견하거나 눈 위를 지나간 흔적을 확인하고, 나뭇잎이 천천히 떨어지는 등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관련기사

텐센트, '아바타(AVATA)' 모바일게임 발표

게임위 스팀 성인 게임 차단 조치에 네티즌 '발칵'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쇼다운 2022: 한국 VS 일본’, 일본팀 우승

여름 쇼케이스 열전, '마비노기' 민경훈 디렉터 "앞으로도 소통 자리 적극 마련할 것"

원신풍이지만 느낌은 전혀 달라...'티타이니 온라인' 핸즈온

미르M, 리니지W 물리치고 구글 매출 순위 4위 등극

글로벌 팬덤 갖춘 '던파'·'방탄'...신작 '던파 듀얼'·'‘인더섬 with BTS’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