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4~9/10 일기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하루, 바론 피규어, 유니클로 kaws 티 겟또,브릭시티 등)
월요일
존잘 뱀파이어맛 쿠키 스킨 핥짝
드디어 나왔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
일하다 무심코 슥 봤는데
물이 저렇게 맺혀서 너무 웃겼다ㅋㅌㅋㅋㅋ
Sad sonn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 후 뇨니와 미분당당
꺼억
공차 꺼억
다이소 갔다가 집 ㄱ
제골기 효과 ㄱㅊ길래 나도 사봤다
콩코드 늘려봐야지하고-
근데 뭔가 애초에 안작던데..뭐지
화요일
파파뇨니가 사준
지브리 바론 25주년 피규어!!!!!
5월에 첨 발견한 후부터 계속 갖고싶었는데
번장에서 계속 찜중이였던게 35만원에서
29만원으로 뚝 떨어져서 뇨니한테 바로 말했다
정가가 25만원이라서(25주년이라서냐..)
품절인거 생각하면 잘 샀다고 생각한다ㅠㅠㅠ
대망의… 진짜 신사 그자체..
고양이인것만해도 합격인데
신사 고양이? 미쳐버리죠ㅠㅠㅠㅠㅠ
개잘생겼다 바론
저 자태를 봐라..진짜 듬직.. ㅠㅠㅠ
은근 무게도 묵직하니 무거웠다!
다시 고히 넣어 두기ㅠㅠ
도토리숲 바론 피규어 페이지 캡쳐
수요일
(메론빵사건- 다 쓰기 귀찮으니 생략 많이 해서 ㄱ)
며칠간 메론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출근 전 메론빵 사러 마들역까지 갔다..
근데 메론빵 점심되야 나온다해서ㅜㅠㅠ
그럼 버블티라도 사가야지하고 아마스빈가서
내가 키오스크로 결제 하고 나니까
펄이 준비가 안됐다고 해서 취소하는데
키오스크 취소 안돼서 현금으로 줘야한다해서
현금 받았는데 그 직원 태도가 ㅈ같았아서 1차빡.
아빠한테 빵사온다 했기에 파리바게트 들려서
빵사고 계산하는데.. 직원분이 모르셨는지 앱카드
결제 안된다고하셨다가 돼서 다행히 결제하고
기다리는데 직원분이 봉지로 대충 띡 하구 포장하고
부스레기 쩌는 트레이레 그대로 던져 놓기만하고 암 말없이 바로 뒤돌아서 머 하시길래 포장백 찾나? 하고
좀 기다렸는데 아닌것같아서 앗 포장 다 된건가요?
하니까 그렇다 하셔서 들고 나왔는데….당당함 뮤엇..
이 날은 여러모로 날이 아니였나보다ㅠㅠ
근데 진짜 서비스직직원&알바분들
제발 일 하기 싫음 그냥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나도 서비스직 많이 해봐서 진짜 정말
마음은 알겠는데 그래도 명색이 돈받고 일하는건데
태도 ㅈ같게 할거면 제발 그만둬주세요..
사장분들 이 님들한테 지불하는 알바비가 아까워여
ㅠㅠ
목요일
퇴근 후 뇨니랑 스윗레시피 첨 가봤당
냠냠냠 마시땅
글구 집가서 고바 주문해서 넷플과 같이 조짐
푸핫
금요일
카우스 유니클로 반팔 & 맨투맨
나와서 뇨니가 사조따 상큐
두메산골파이터님의 엘모 도안
팔다리 기아상태인거같아서
살 좀 찌워주는식으로 보완했다
토&일
유니클로 빠른배송 개쩐다
먼저 배송 온 반팔티 완전 귀엽
일욜 아침에 이런댓글 있어서 가봤는데
ㄹㅇ이길래 극대노~~
내가 힘들게 번역한거 고대로 배껴서 지가쓴것마냥
올려놓은거 혈압올랐지만 일단 출근하고
신고하려했는데 누가 이미 신고했는지
퇴근하고 나니 접금 금지된 블로그 나오더랑
+ 매장 바닥에 침뱉어서 뭐라하니 빤스런한 ㅅㄲ 등
다사다난한 일요일이였습니다
얼른 모든걸 웃어 넘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푸하하하하하하하ㅏ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