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평화로운 내 하루 / 코스트코 장보기 / 메가커피 원신 콜라보 / 회식 /
블로그 되게 오랜만에 오는 기분..
일이 늘어나니까 하루가 빠르고 일주일도 빠르고..
그만 두는 일은 없으면서 추가만 됨 ㅋ
아무것도 놓치지 않을거에효
왜 때문에 벌써 8월이냐고요.
하지만 괜찮다. 난 어리다
당신들도 어려.요.
늦은건 키즈 모델 뿐이야.
그럼 어린 사람의 포스팅 레쭈고
계속 오전 8시 출근을 하다가
출근 안했던 날에 코스트코에 갔다.
빵 코너가면 빵 냄새 좋아서
킁가킁가..
근데 정작 빵은 딱 한개 삼
그 뭐냐 그 아, 피타 브레드!!!!!
피타 브레드 반 잘라서 샌드위치 해먹으면 끝장남
샐러드랑 에그마요 넣어서 먹어도 끝장남
쉬는시간에 먹기에도 너무 편함
하지만 사와놓고 아직 한번도 안먹었죠?
동생이 유독 좋아하는 고추장 불고기도 사옴
복숭아 상태 좋은거 고른다고 박스 들다가
팔 오지게 긁힘
괜찮다. 맛 좋은 복숭아를 얻었으니까
장바구니도 채웠으니
내 배도 채워야겠지!!!!
공복이라 좀 힘들었다..하
요즘 너~~무 먹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던
떡볶이 겟.
기존에 없었는데 새로 들어온 것 같다.
달달한 떡볶이 맛이었음.
어묵이 많았다. 합격.
맛없없 핫도그.
코스트코 핫도그 소시지는 꽤나
짜다..
두둥-
제가 먹어보았읍니다.
메가 커피 X원신 콜라보
컵빙수~~~~~
나 팥빙수파인데,, 팥이 없다고라..
슬러쉬 느낌이기도 한 것 같다
이 아이는요...
소다 맛이고 생각하는 것보다 얼음이 꽤나 씹힌다.
토핑으로는 쿠키 분태, 타피오카 펄, 화이트 펄, 팝핑 어쩌고가 들어감
위에 고양이는 초콜릿이니까 잡숴도 됨
이번 신메뉴 사진을 정말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저 고양이 올릴때마다
어느 위치에 어느 각도가 베스트일지 계산하고 올림 ㅋ
요즘 덥고 습한데
시워어언한 메가 커피로 가셔서
에어컨을 누리며 시워어언한 빙수 함 잡숴보십쇼.
초코 젤라또 녹차라떼는 아이스크림이랑 녹차가 섞여야
상상하는 초코나무숲 맛이 된답니다.
젤라또 맛있어서 프라페 메뉴에
휘핑 대신 젤라또 변경 주문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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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다 끝나고 집에서 쌓인 강의 듣고 있는데
갑자기 불려나가서 치킨집에서 회식함
회식을 기다리는 나 (왼쪽)와
챙길 수 있는 최선의 도시락을 챙겨온 나 (오른쪽)
제로 아망추 맛들려서 요즘 계속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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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회식보다 훨씬 길게 했고..
새벽에 집 갔다 ㅋㅋ 시간 순삭,,
치킨 2 + 닭똥집 2 + 닭강정 + 어묵탕 +맥주
저녁 안먹은 사람들이 오후 10시 넘어 만났을 때
생기는 일
가게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수박도 썰어주셨다.
아 그리고 나는 치킨보다 닭강정을 더 좋아하는데
여기 닭강정 빠!싹! 하고 맛있었다 ㅎ
그리고 매장 밖에 길고양이 집 있음ㅠㅠ
세마린가 네마린가 항상 여기에 있는데
사람 손을 탄건지 개냥이였던건지
길에서 마주쳐서 부르면
냥냥거리면서 토독토독 걸어옴 ㅠㅠㅠㅠ
그리고 무한정 부비적부비적 거림
이제 내 가방에 들어오기만 하면 돼 얘들아... 안되겠니
^^...
매주 피 보는 사람....
아니 퇴근 직전에 뾰족한거에 팍!!!!!!!!!!
찍혔는데 일단 퇴근 청소부터 후딱 끝내고 보니까
새끼 손가락이 피로 물들어있었다 ㅋㅋ
아 어쩐지~ 계속 아프더라~~
이 정도면 좀 길게 찢어진건가? 싶었는데
피 닦고 집 가면서 보니까
찔끔 다쳤음. 상처와 비례하지 않는 통증에 넘 억울
공부하다가 보니까 피가 꽤 나는것임.허허
소독하면서 봤는데 ㄹㅇ 이 깊이면
이거이거 뼈에 닿은거 아냐~? 싶었다
그런거면 내가 이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을리도 없겠지
근데 피가 4~5시간 정도 계속 나길래
내일은 멎어있겠지 ㅋ 하면서 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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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났는데 손가락을 붙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끼 손가락이... 반대 새끼 손가락의 1.5배가 됨
슬슬 병원 가볼까 고민하다가
며칠 더 지켜봐야지 ㅋ 하고
일주일 째 소독이랑 약 바르고 있는데
주먹 쥐는 것도 힘들고 새끼손가락 구부리는 것도 힘든데
아직도 부어있음 심지어
시간이 지나니까 멍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 멍이 왜 손등까지 올라오지요~?
손 다친건 다친거고
이 날 힘들어서
아이스크림이랑 핵 아이셔 사갔다.
핵 아이셔라며... 안신데?
신거 좋아해서 사우어 젤리 종종
새로운거 사먹는데
여태 신걸 발견하지 못해따!!!!!!!!!!!
어디있니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던
드디어 남자 알바생이 들어온다고요? 두둥 -
어쩌다보니 같이 일하게 됨
레시피도 많고, 바쁜 시간에 출근한지 며칠 안돼서
정신없고 힘들텐데
아주 나이스하게 일을 하셨다.
나이스여요 나이스.
아 친구들이랑 바다 당일치기 하고 오려고 했는데
곧 생일인 친구가 못간대서
“ㅇㅇ없는 ㅇㅇ생일 파티 하자. 영통할게”
하고 있었으나
차가 그 전날에 퍼졌음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웃겨.
나의 바다가~!!!!~!~!~!!!
나의 조개구이가~~!!!~!~!~!
ㄱㅊ 조만간 가기로 함.
MBTI 검사를 다시 해봤다.
ISFP -> ISFJ -> ISTJ-> ISTP로 바뀐 상황이었는데
이 당시 결과에도
대부분의 퍼센트가 반반인 상태였음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게 달라서 그런건가..?
성향이 딱 이렇다 할 수 없는..? 그런 사람..?
이번에 다시 해보니까
와옹..
이래서 유형 별 특징들을 보면
어느 특징은 “맞아맞아” 하는데
어떤건 “음 이건 아닌데” 하는게 많음
재미 없기로 악명이 높대옄ㅋㅋㅋㅋ큐ㅠㅠㅠㅠ
시키기 전에 굳이 나서지 않고,
죄책감이 심하다고 함
재미 없냐ㅜㅠ 견뎌. 내가 널 낯가리지 않을 때까지.
흥 알았어요알았어 아재개그라도 배워올게 기다려.
죄책감 그게 뭔데.
빠른 인정과 피드백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
ㄴ 지우 선배 같죠 ㅋ
내 MBTI는 이거야!
라고 하니 애매해짐 ㅎㅎㅎㅎㅎ허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다
덥다고 주변 사람에게 괜히 씅내지 마시고
더위 먹지 않게 조심들 하시고
땀띠나 아토피 등등 조심하시고
데오드란트 잘 생겨바르시고
손풍기보다 부채가 더 시원합니다.
이번 여름,, 모두 기분 상하지 않게 잘 지내보자곡
가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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