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원신] 4주년 해등절 『오색 연과 봄바람』 두 번째 『빛과 이슬을 담아 구름에 비는 소원』 스토리
2편 [원신] 4주년 해등절 『오색 연과 봄바람』 두 번째
『빛과 이슬을 담아 구름에 비는 소원』 스토리
『소식을 전하는 선학 ‧ 한운』
CV : 강시현
생일 : 4월 11일
소속 : 오장산
신의 눈 : 바람
운명의 자리 : 한학자리
비고 : 리월항의 새 주민
무기 : 법구
《청재광록 삼가 집주본》에 따르면,
속세를 노니는 선인 곁에는 「상서로운 여덟 기운」이 함께 하고,
춤을 출 땐 마치 「빛을 타고 번개를 좇는」 듯하다고 한다
선인들은 수명이 무척 길어 인간의 천 년 세월도
그들에게는 거처에서 보내는 짧은 휴식일 뿐이니,
가히 「선경에는 밤낮이 없다」 할 만하다
《청재광록》에서는 선인의 거처에 관해 선인은
하늘을 베개 삼고 땅을 침대 삼으며
산천과 바다가 모두 선인의 거처라 표현했으니,
이는 리월의 역사에서 무궁무진하게 언급되는
선인과의 만남을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다른 하나의 주장은 불후의 명저 《보허석보》에서 볼 수 있다
《석보》에서는 절운간의 기석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조심스럽게 경고했다
「절운봉의 봉우리는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저마다 우뚝 솟아있다….
각 산에는 주인이 있으니,
경운봉은 소월축양진군의,
호로산은 리수첩산진군의,
오장산은 류운차풍진군의 소유이다
군자라면 주인이 있는 산에는 오르지 아니하고
주인이 있는 돌은 욕심내지 아니할지어다」
유사한 경외심으로 인해 후세에 전해지는
문자 중 선인의 용모를 기록한 내용은 극히 드물다
역사가 자장의 저서 《석서 수록집》과 옛 민요에서
적게나마 류운차풍진군에 대해 묘사한 바에 따르면
선인의 용모는 변화무쌍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류운차풍진군을 예시로, 그녀가 인간의 모습일 땐
「용모가 아름답고, 붉은색 비단을 걸치고,
연지를 발랐다」고 하고,
짐승의 모습일 땐 「하늘로 거침없이 날아오르며
구름을 헤치고 달을 울린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청재광록》에 기록된 일화에서
선인의 초연함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는 것이다
과거 어떤 나그네가 절운간에서 류운차풍진군을 만났는데,
그는 직접 만든 시간 측정 기관인
「옥병 물시계」를 선군에게 내보이며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선군은 단 한마디 말로 「물시계」의 허점을 간파했고,
나그네는 선군에게 빌고 가르침을 청한 끝에
조언을 구할 수 있었고 이후 선군의 배웅을 받으며
산에서 내려왔다고 한다
세상을 소요하며 모두가 제 아래에 있다고 여겼으나,
선인을 만난 후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
깨달은 것이니, 어찌 감탄하지 않을쏘냐
2편 [원신] 4주년 해등절 『오색 연과 봄바람』 두 번째
『빛과 이슬을 담아 구름에 비는 소원』 스토리
오늘도 즐거운 원신신 생활 되세욤!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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