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The CHAOS 기대되는 마족신전 콘텐츠 엔씨소프트 모바일 MMORPG 추천
〓 스튜디오W 라이브에서 공개된 The CHAOS 업데이트
리니지W 유저들이 학수고대하며 기다린 스튜디오W가 8월 16일 20시에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었다. 새로운 콘텐츠의 등장은 육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보를 조금이라도 빨리 접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시간 생방송으로 시청했다.
16일 방송은 대만에서 있었던 스튜디오W 이후 3개월 만에 진행되었기에 역시나 기대했던 것 이상의 신규 정보를 쏟아졌다. The CHAOS라는 이름의 차기 업데이트에서는 마족신전과 클래스 리부트, 실렌의 성소, 마계 정벌단, 신규 신화 스펠, 인기 IP '신암행어사'와의 콜라보가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8월 21일 업데이트로 추가가 되는 것은 마족신전과 클래스 리부트, 마계 정벌단 3가지이므로 이번 시간에는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The CHAOS 업데이트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The CHAOS 프리뷰 페이지를 볼 수 있다. 마족신전과 실렌의 성소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실렌의 성소의 경우, 9월 업데이트 예정으로 아직 정보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이다. 앞서 언급한 대로 마족신전부터 클래스 리부트, 마계 정벌단 등의 콘텐츠를 통해 어떤 식으로 리니지W를 즐길 것인지 계획해 보자.
〓 기대되는 마족신전 콘텐츠
'마족신전'은 신규 아레나 던전으로 등장한다. 순혈 마족의 군주로 모든 것을 재로 만드는 불꽃의 통치자 발록과 언데드의 지배자로 강력한 저주 마법의 대가 야히, 두 진영으로 나뉘어 증오의 경계 전장에서 대립하게 된다.
83레벨 이상 참여가 가능하며 해당 전장에서는 '마계의 저주' 디버프를 받게 되지만 '정화의 성배'를 통해 버프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증오의 경계 전장에서는 핫스팟 사냥터와 고스펙 사냥터가 존재하는데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며 핫스팟 사냥터의 경우, 진영 간의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족신전에서의 사냥을 통해 혈석과 영혼석을 파밍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수집가의 증표를 생성하여 각종 마족신전 장비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신규 장비의 제작이기에 혈석과 영혼석 파밍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혈석과 영혼석은 '노예의 표식'과 '대장군의 표식' 강화에 사용되며 파편은 랜덤 박스 제작도 할 수 있으니 혈석과 영혼석의 활용도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마족신전은 21일 업데이트이지만 28일에는 본격적인 500인 아레나 격전이 시작되는 진영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28일 이후로는 발록과 야히 보스를 둘러싼 끝없는 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 전사 / 군주 리부트 소식
군주와 전사가 새로 태어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 리부트를 통해 군주와 전사는 신규 스펠은 물론이고 스펠 리뉴얼도 상당수 이루어져 전혀 다른 힘을 보여주게 될 예정이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태어날 군주와 전사의 변경사항을 확인해 보자.
전사는 4종의 신규 스펠과 18종의 스펠 리뉴얼이 이루어진다. 적진으로 도약하여 스턴과 홀드, 약화 디버프를 주는 타이탄 폴을 통해 적 진영을 파헤치는 역할을 더욱 강력하게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스펠 리뉴얼의 전반적인 변경 사항을 볼 때, 전사의 전투 유지력과 근접공격 능력을 크게 향상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군주는 무려 7종의 신규 스펠과 9종의 스펠 리뉴얼을 통해 생존력을 보다 극대화하였다고 볼 수 있다. 임페리얼 카운터와 글로잉 프로텍트, 브레이브 아머 등의 신규 스펠은 전장에서 강인한 군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스펠 리뉴얼에서는 몇몇 스펠의 공격적인 성능이 강화되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방어력 옵션 상승 등의 요소들이 버프를 받았다.
이렇게 보다 강력한 모습으로 바뀐 전사와 군주 클래스로 바꾸고 싶은 분들을 위해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군주와 전사의 클래스 체인지가 진행된다. 50레벨 이상일 경우 구입 가능한 클래스 체인지 코인을 통해서 장비와 스펠도 전환이 가능하다.
〓 마계 정벌단 이벤트로 복귀해 볼까?
그리고 대형 업데이트라면 응당 있어야 할 파밍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마계 정벌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새롭게 등장하는 신규 아이템 파밍의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계 정벌단은 크게 4가지 이벤트로 구성되는데 The CHAOS로 추가되는 마족 신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혼돈의 마족 신전' / 빠른 성장을 도와주는 '용사의 성장물약 리뉴얼' / 출석체크부터 제작까지의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하는 '이벤트 혜택 및 제작 업그레이드' / 강화를 통해 패시브 효과를 제공하는 '마계 정벌단의 축복 탈리스만'이 있다.
먼저 '혼돈의 마족 신전'을 보겠다. 이벤트 던전에서 입장이 가능하며 매일 2시간의 이용 시간이 제공된다. 30~59레벨 / 60~74레벨 / 75~79레벨 / 80레벨 이상으로 구분 입장이 된다. 원래라면 고레벨 콘텐츠인 마족신전을 저레벨 유저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특이사항으로는 발록 진영과 야히 진영에서 각각 드랍되는 아이템이 다르기에 각 진영별 선물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을 확인 후 사냥터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 2시간의 사냥 시간 중 한 시간은 발록, 한 시간은 야히 진영에서 사냥하는 식으로 해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또한 혼돈의 마족 신전 필드 전체에서 파밍 가능한 '마족신전의 증표'는 '혼돈의 마족' 이벤트 상점에서 용사의 전설 변신 뽑기 도전권(이벤트)과 용사의 전설 마법인형 뽑기 도전권(이벤트) 같은 쉽게 구하기 힘든 아이템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다음은 '용사의 성장물약 리뉴얼'이다. 이벤트 상점 '마계 정벌단의 축복'에서 100 아데나라는 낮은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한 용사의 성장물약은 55~74레벨 / 75~76레벨 / 77~78레벨 / 79~80레벨 / 81~82레벨 5개의 레벨대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다. 이를 통해 높은 경험치 보너스를 비롯한 각종 전투 관련 버프를 얻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구입하여 사용하자. 매일 최대 55개 구입이 가능하며 해당 이벤트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마계 정벌단의 부름' 출석체크는 100 마일리지를 소모하여 출석할 수 있으며 매일 '용사의 축복 상자'와 회차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용사의 축복 상자는 사용 시 용사의 축복(50 ~ 500개 랜덤 획득)을 얻을 수 있으니 마일리지에 여유가 있다면 매일 출석체크를 하는 게 어떨까?
그 밖에도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위해서 일부 아이템의 제작 제한 상향이 이루어지며 '용사의 두루마리' 퀘스트의 통합 등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여러모로 유저의 편의성이 높아짐을 느낄 수 있었다.
'용사의 축복'을 사용하여 확률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아이템 리스트가 상향되었는데, '전설 변신 뽑기권(각인)'과 '전설 마법인형 뽑기권(각인)' 같은 매력적인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출석체크 이벤트에서 얻은 용사의 축복을 활용하여 다양한 전설, 영웅 등급의 뽑기권 등을 획득해보자.
마지막으로 전투 스탯 버프는 물론이고 상아탑 마물 대상으로 한 공격 버프 및 경험치 보너스를 제공하는 '마계 정벌단의 축복 탈리스만'이다. 1단계부터 최대 20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며 아데나 또는 힘의 티끌, 힘의 결정, 힘의 보석, 사원의 황금 주괴를 재료로 하여 강화를 시도할 수 있다. 10월 16일까지 20단계까지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기존 유저 / 신규 유저 모두에게 메리트 있는 The CHAOS 업데이트
엔씨소프트 리니지W는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하는 모바일 MMORPG 추천 게임으로 많이 언급되는 작품이다. 이번에는 The CHAOS 업데이트 가운데 마족신전 관련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유저에게는 더 높은 곳으로 도전, 신규 유저에게는 빠른 육성의 기회가 될 리니지W의 The CHAOS는 8월 21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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