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찍먹하려다 푹 빠져버린 게임

-입문 계기

예쁜 여캐들이 총까지 들고있다. 여기서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옛날에도 소녀전선이라는 게임은 있었지만 그것이 나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웠던 나머지 결국 찍먹 정도밖에 못해봤다.

처음 인게임 영상을 봤을 땐 별로 재밌어 보이지도 않았고 기존에 하고있던 게임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안하고 있었지만

저런 예쁜 일러스트를 계속 보다보니 그래도 최소한 찍먹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문 과정

맨땅 헤딩은 정말 쉽지 않았다. 경험치는 스테이지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일정하게 올라가는데

특히 초반부의 난이도 상승폭이 크게 느껴져 하드 3-3도 클리어 못하고 뻗어버렸다.

그렇게 처음엔 공략글만 6개월 가량 보고있었던 것 같다. 지금이야 뉴비들을 위한 공략들이 요약까지 해가지고

친절하게 잘 나와있지만 당시에는 거의 고인물이 되기위한 정보글 위주였지, 라이트한 공략은 없었다.

시로코

-재도전

게임의 간판 캐릭터인 시로코를 애정캐로 선정하여 다시 시작했다.

도중에 진행이 막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남는 AP는 보고서와 크레딧으로 바꿔먹으니 레벨업도 되고

그렇게 레벨이 깡패인 게임에서 렙찍누를 하며 24지까지 쭉 밀고 그렇게 블생 1회차는 끝마치게 된다.

결국 재화관리에 신경쓰며 레벨업만 잘 해주면은 나머지는 내맘대로 해도 딱히 상관이 없는 게임이었다.

-최종 덱

메인 1군) 시로코, 미카, 체유카, 수나코 / 세리나, 수로코 (2~3군은 기억나지 않는다.)

시로코는 꾸준한 조각작으로 전무3성까지 만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