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몬스터 도감 채우고 스탯도 올리고, 호랑이도 챙기고

설 연휴가 끝나는 시점에서 진행된 리니지M 업데이트는 연휴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 주듯 캐릭터도 키우고 보상도 챙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연달아 시작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무료 복구 횟수 증가는 한동안 사냥하기 힘들었던 사냥터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주는 결정적 한 방이 되어 곳곳을 누비며 사냥을 다니는 중입니다.

정기점검 후 공개된 이벤트 중에서도 몬스터 도감 시즌5는 놓칠 수 없는데요, 1단계를 시작으로 2단계까지 보상이 준비되어 있어 사냥도 즐기고 보상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몬스터 도감 난이도 역시 일반부터 신화까지 구분되어 있는데요 도감에 따라 주어지는 보상도 달라 체크해 볼 필요가 있어요.

리니지M 몬스터 도감 시즌5은 3월 10일 정기점검 전까지 완성된 도감에 한해 보상이 주어지는데요, 도감 완성 시 주어지는 보상이 경험치는 기본 수련의 서 선택 상자와 희귀 변신/마법 인형 카드 선택 상자, 룸티스/스냅퍼 교환 증서 선택 상자 등 다양하답니다. 물론 난이도에 따라 경험치와 보상은 달라지구요.

특히 이번 몬스터 도감 시즌5의 경우 1단계를 완성하고 2단계까지 클리어하면 스탯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요!! 신념의 탑 1층 토벌자 2단계 도감을 완성하면 공격 속도 +1%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캐릭터 레벨과 스펙이 된다면 노려볼만합니다.

저도 리니지M 몬스터 도감 시즌 5에 도전하는 중인데요, 전설 신화 등급 도감 완성은 많이 어렵고, 일반 등급부터 시작해서 고급 등급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희귀 등급까지 노려볼 생각이에요. 오만의 탑 5층 토벌자 2단계 도감을 완성하면 원거리 대미지 +1 능력치를 받을 수 있어 그 부분까지는 시간과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벤트 마감이 임박한 설맞이 이벤트도 있습니다! 특수 던전에서 입장 가능한 산적들의 숲으로 오는 2월 9일 정기점검 전까지만 입장할 수 있어요. 6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고, 1일 최대 1시간만 사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던전 내 몬스터 100마리 처치 시 이벤트 일일 퀘스트 완료도 연계하여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산적들의 숲에 등장하는 몹은 크게 산적과 호랑이로 구분되는데, 산적들은 필드에 널리고 널렸어요. 호랑이도 등장하는데 보기가 힘들답니다. 호랑이를 잡으면 확률이 아닌 무조건 신년 맞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데 찾으러 다니기보다는 산적들을 한 마리 더 잡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산적들의 숲에서 몬스터를 100마리 잡으면 이벤트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보상으로 산적의 낡은 문서(이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서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제작 아이템 재료로 사용돼요.

산적의 보물 상자(이벤트)를 제작하거나, 산적의 보물주머니(이벤트) 제작 재료로 해 명예 코인, 마법 인형제작 코인, 변신 제작 코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산적의 보물 상자(이벤트)의 경우엔 코인을 2배로 획득 가능한 대신 캐릭터당 1회만 제작 가능해요.

산적과 호랑이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신년 맞이 상자(이벤트) 획득도 가능합니다. 신년 맞이 상자를 오픈하면 3종 코인을 비롯해 마법 인형 카드 호랑이 또는 변신 카드 호랑이 중 랜덤하게 획득할 수 있는데요, 변신 카드 호랑이는 이미 가지고 있어서 욕심이 안 나지만, 마법 인형 카드 호랑이는 격하게 욕심내는 중입니다.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는 획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지면서 말이죠.

산적들의 숲 사냥 시 안전지대라서 마음 놓고 사냥을 해도 되지만, 필드 몹이 그리 강하지 않아서 금방 바닥을 드러낼 수 있는 만큼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려면 중간중간 몹이 많은 지역으로 텔레포트를 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이벤트로 주어진 100마리 잡는 시간도 정말 순식간이거든요. 신년 맞이 상자를 하나라도 더 얻으려면 한 마리라도 몹을 더 사냥해야 하기도 하니 자동 사냥에만 맞기지 마시고 신경 써주세요!!!!

정기점검 이후 무료 복구 횟수 증가 이벤트도 시작되었습니다. 무료 복구의 경우 70레벨을 기준으로 미만은 3회 이

상은 2회가 주어지는 터라 아쉽기만 했는데요, 5회로 늘어나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더군요. 웬만해서는 일일 무료 복구는 아끼고 싶은 마음이지만 횟수 확인이 필요해 몸으로 확인까지 해보았습니다. 당분간은 사냥하기 빡빡한 필드나 던전에서도 무복 걱정 없이 사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리니지M 서버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서버 중 하나 바로 그림리퍼 서버입니다. 80레벨 1,000명은 벌써 달성했고, 85레벨 500명 달성 목표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 상황이라면 빠르면 이달 늦으면 3월 초에는 달성 목표에 도달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후에는 공성전과 진영전 등의 추가 업데이트가 기대되는데요, 벌써부터 그림리퍼 서버의 최고 혈맹은 어디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첫 공성전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재화가 어마어마할 텐데.. 벌써부터 부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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