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990 V4 그레이 구매후기
오늘 내돈내산 제품은 뉴발란스 990 v4입니다.
사실 구매한지는 2~3달 정도 됬는데 그 동안 바빠서 리뷰가 늦었습니다.
뉴발란스는 워낙 많이들 알고 있어서 설명은 넘기고 언박싱과 실착 후기만 말씀드릴께요.~
언박싱!!!
평소 270을 신는데 이번에도 270으로 구매
나이키나 반스에 비해 뉴발란스는 발 볼이 넓어서 신었을 때 발이 편하다는 느낌을 많이 주더군요
참고로 뉴발라스는 발볼에 따라 D(보통) 2E(약간 넓음) 4E(넓음)의 제품이 있는데
국내에는 대부분 D제품이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990 v4는 마데인 USA라 가격도 259,000원이지만 큰맘 먹고 구매 했습니다.
지금보니 신발끈을 아주 잘 매놨네요
비싸서 그런건지 매장에서 다른 모델과 같이 놓고 보니 색감이 다르긴 하더군요.
그 색감에 빠져 큰 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옆모습도 좋고요
바닥은 그냥 평범 합니다.
뉴발라스 브랜드를 2번이나 강조 했네요
신발 신으면서도 아~ 이신발을 990이구나를 인지 시킬려고 노력한거 같아요
인솔 아래도 잘 정돈 됬네요
뒷면에는 DURAPONTEX라고 기재가 되어 있는데
대만의 DahSheng Chemicals회사의 인솔 제품이라고 합니다.
코 부분이 마치 강아지들 코같이 매력적입니다.
실착 후기
뉴발란스 운동화가 처음은 아니지만 그 동안 신었던 나이키나 아디다스와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수 있는 신발이다. 처음 신었을 때는 운동화치곤 다소 무게감이 있고 쿠션감도 많지 않아 편할 수 있을 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신는 횟수가 많아지고 오래 신어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신발이다.
무엇이든 처음 강한 느낌으로 사람을 끌어 들이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사람의 마음을 잡아 놓고 그것을 다음 기회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이신발은 그 어려운 것을 하고 있는 신발이고 뉴발란스라는 브랜드가 그것을 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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