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 하루에 단 15분, 신나는 산책향로 기록

향로와 산책향로의 차이점과

산책향로의 사용법도 모르던 시절,

왜 변화가 없을지 늘 궁금했어요!

일반 향로는 제자리에서 1시간동안

주변의 포켓몬들을 더 모아주고

하루에 딱 한번 15분 동안만 사용 가능한 '산책향로'는

우측 상단??에 있는 향로를 눌러서 쉽게 작동할 수 있고

평소에 야생에서 보기 어려운 포켓몬들이 랜덤으로 나타난대요

가라르 썬더 / 파이어 / 프리져를

낮은 확률로 만날 수 있고,

포획확률은 더 희박하다고해요

2023.04.08

산책향로는 실제로 산책을 해야

새로운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는 걸

복귀하고 한 달 지나고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햇살이 좋은 토요일,

다같이 공원산책을 가기로 했어요

공원까지 걸어가는 길에 향로를 켜서

처음 보는 포켓몬을 만났어요!

스샷은 못 찍었지만 라프라스까지!

공원에는 포켓스탑이 잔뜩 있어서

산책하면서 도구를 가득 얻을 수 있었어요

봄햇살과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공원에 피어있는 작은 꽃들까지

평화로운 산책이었어요

산책하다가 힘들면 스탑 주변에 앉아서

루어모듈 켜놓고 쉬기도 했구요

2023.04.09

새로운 포켓몬은 피그점프 하나지만

럭키도 나와서 나쁘지 않아요!

횡단보도랑 차도가 많지 않은 산책로를

찾아봐야겠어요

2023.04.10

오늘의 뉴페이스는 만타인!

산책향로 포켓몬은 붉은 빛 테두리로

미리 알아볼 수 있다는걸 배웠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부계정

산책향로를 썼는데..!!!!

못알아볼 수 없는 거대한 그분이 딱

제발요..!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튀어나와

훨훨 날아갔어요

그래도 새로운 포켓몬 2-3마리는 나왔어요

산책하고 아쉬워서 집 앞 카페

2023.04.11

이 날은 귀찮았나봐요

2023.04.13

처음보는 쏘콘!

돌아오는 길에는 부계

2023.04.14

표정이 사악한 고양이 포푸니!

2023.04.16

열심히 해도 운이 없는 본계와

대충해도 운이 좋은 부...ㄱ..

2023.04.17

순서를 바꿔봐도 달라지는게 없어요

잠시 스쳐간 프리져

유튜브에서 본대로 볼 제대로 던졌는데

CP도 애기애기해서 딱 좋았는데 ㅠㅠ

진짜 아쉬웠어요

2023.04.18

산책 갔다가 돌아오는 길 집 앞에서

무장조를 만났어요!

이번에도 부계

2023.04.20

오늘은 부계 먼저

아니 선생님 왜 여기 계세요ㅡ

왠일로 알찬 라인업

2023.04.21

본계/부계

2023.04.26

파이어 맛집..은

역시 부계

2023.04.27

부계 먼저

길에서 엄청 커다란 녀석을 만났어요

2023.04.30

본계 성공적!

이..이런 날도 있어야겠죠?

2023.05.01

본계만 잠깐 하고 말았어요

2023.05.02

본계/부계

이로치 가보리는 눈 색만 달라요

2023.05.03

길에 왠 배구공이 있었는데

보만다로 진화하는 쉘곤이었어요

포고 하면서 매일은 못하지만

하루 30분 넘게 산책하는게

꽤 자연스러워졌어요!

썬더를 아직 못만나봤는데

부디 낮은 CP로 마주칠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