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 막차! 세나 IP 기반 신작 RPG 추천 이유

9월 6일, 이날이 어떤 날인지 아십니까?

그 유명한 게임, S로 시작하는..! 바로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정식 출시일입니다. 이제 딱 하루 남았네요. 아직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진짜 찐 막차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아직까지도 "흠.."을 나지막이 읊조리며 팔짱을 끼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제가 왜 여러분에게 신작 RPG로 '세나 키우기'를 추천드리는지, 한 편의 글로 적을 기회가 생겼군요.

먼저 사전등록 보상이 그 어느 신작 RPG보다 풍부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사전등록을 하셨다는 전제하에, 게임이 출시되고 총 7일간 출석을 마치시면 <17,777 루비 + 1,777 뽑기 + 유니크 영웅 '에반'>을 모두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과거 넷마블 게임이나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근황을 봐도, 사전등록을 진행한 유저분과 아닌 유저분의 보상 차이가 꽤 컸는데요. 9월 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아직 사전등록을 하지 않으셨다면 꼭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추천 이유는 '가벼움'입니다. 그동안의 세븐나이츠는 다소 '알아가야 할 부분'이 많았던 게임이었습니다. 워낙에 장수 게임이기도 하고, 스토리 보랴.. 성능 보랴.. 악세 맞춰주랴.. 여러분의 고민거리가 되기도 했을 테죠. 세븐나이츠 IP로 등장한 신작 RPG 게임들도 재미는 있었으나, 일종의 학습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세븐나이츠가 방치형으로 출시됨에 따라, 누구나 세나 IP를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방치형 게임이다 보니 요구 스펙도 굉장히 나은 편이고, 용량 자체도 굉장히 가볍습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SD 풍으로 데포르메 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세 번째 추천 이유는 '다양함'입니다. 그동안 방치형 게임의 틀은 어땠나요? 저도 한 방치형 해봤지만, 대부분의 경우 1인 플레이 혹은 4~5인의 팀플레이가 주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10명의 영웅이 한 번에 출격합니다.

이는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겠고, 10명의 영웅들이 함께 싸우는 만큼 조합의 다양성도 굉장히 넓어지겠죠. 5명 쓰는 RPG도 동일 속성 만들기 힘든데, 10명 쓰는 신작 RPG라면 10인 동일 속성의 메리트가 정말 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성취감을 제공해 줄 수도 있겠네요.

네 번째 추천 이유는 판타지를 이뤄줄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그간 세븐나이츠 게임들을 플레이할 때는, 여러분이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았습니다. 여러분이 크리스를 정~말 좋아한다고 칩시다. 하지만 크리스를 매번 쓸 수 있나요? 아마 없었을 겁니다. 필요한 콘텐츠에 사용했을 뿐.

하지만 세나 키우기에서는 다릅니다. 필연적으로 다수의 영웅을 사용해야 하고, 여러분의 애정캐, 꿈에서만 그리던 예능 조합 등 다양한 영웅 간의 조화를 게임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크리스가 좋다? 그러면 크리스 중심으로 덱을 짜도 아무 문제가 없는, 그런 장르가 바로 방치형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이미 게임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넷마블이 연막을 칠 확률도 없기야 하겠지만, 현재 해외 얼리 액세스 빌드를 통해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습니다. 세나 유튜버들 몇몇이 플레이 영상을 직접 업로드하기도 했더라고요.

공개된 게임 내에서는 귀염뽀짝한 코스튬 시스템과, 영웅의 성능을 더욱 높여줄 수 있는 펫 시스템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놀 거리'는 많이 준비된 느낌이고, 실제 반응도 비슷한 편입니다. 제 생각보다도 더 클래식한 방치형 게임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가벼우면서도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는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추천드릴 이유가 많을 것 같아요. 세븐나이츠 키우기 사전등록은 제가 말씀드렸듯이 9월 6일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오늘이 찐찐찌인막차니까 모두 탑승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전등록 보상은 17777루비, 1777뽑기, 유니크 영웅 에반으로, 7일 출석만 하면 모든 보상을 받아 갈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기대를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사실 1000회 뽑기엔 이제 큰 감흥이 없는데, 루비도 17777개를 주고, 세나의 메인 주인공, 에반을 주기 때문에 차마 지나칠 수 없더군요.

과거 모바일RPG로 세븐나이츠를 재밌게 즐기셨던 경험이 있다면, 그리고 아직도 즐기고 계신다면. 혹은 방치형 게임에 대해 흥미를 갖고 계신다면, 9월 6일 출시되는 세나 키우기의 막바지 사전등록에 탑승하시길 바랍니다. 신의 탑 새로운세계 때도 그랬어요.. 다들 타라고 했는데 안 타고 있다가, 당일 대성통곡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직 늦지 않았다는 거죠. 9월 6일 출시일까지! 아직 시간은 남아 있습니다.

세나 키우기 사전예약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