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M 직업 - 썬콜 육성 후기

안녕하세요. 치코and리타입니다. 요즘 메이플스토리M에 한창 빠져서 여러 직업들을 키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링크 스킬 때문에 필수적으로 키워야 할 모험가 마법사 직업 중 하나, 썬콜 육성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썬콜의 경우 정식 직업명은 아크메이지이고, 속성의 앞 글자를 따와서 대부분 썬콜로 읽습니다.

1차 스킬을 배운 썬콜의 사냥 능력은 그냥 그저 그렇습니다. 그래도 텔레포트기라는 훌륭한 기동성을 지닌 스킬이 있으니 기동성 측면에서는 합격점을 주고 싶군요.

저 같은 경우 스토리 퀘스트가 너무 질리기도 하고, 어차피 모험가 수련의 스테이지에서 폭업을 할 수 있어서 스토리 퀘스트는 10까지만 진행했습니다.

레벨 30을 달성했습니다. 2차 주력기는 콜드 빔입니다. 콜드 빔의 콜에서 따와 직업명이 썬"콜"로 지어진 것 같습니다.

콜드 빔의 경우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Y축의 범위가 상당히 길어서 모험가 수련의 스테이지의 2층 기준 1층의 몹까지 다 때려잡을 수 있었습니다.

레벨 40 때 도저히 딜이 안 나와서 대충 본계정에 접속하여 템을 맞춰준 다음 썬콜에게 준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마법사 34제 모자의 디자인은 언제 봐도 구립니다...;;;

레벨 60을 달성했으며, 3차 주력기를 배웠습니다. 아이스 스트라이크가 3차 주력기인데, 저는 후술할 이유로 2차 주력기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일단 3차 주력기 스킬 자체의 딜은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채용하지 않은 이유는 2층에서 사용할 시 1층 몹들을 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3차 스킬 말고 저는 그대로 2차 주력기를 사용했습니다.

레벨 100을 찍고 4차 스킬을 배운 모습입니다. 4차 주력기는 체인 라이트닝이고 그 외에 설치기와 소환수 생성 스킬을 배웁니다. 4차 스킬은 전기 속성과 얼음 속성의 스킬을 고루 배우는 것 같습니다.

4차 주력기가 엄청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시전 시 스킬이 여러 군데로 전이되었으며, 타수 및 딜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냥 방법은 설치기를 사용하고 소환수를 소환한 다음 4차 주력기로 몹들을 쓸어버리는 식입니다.

그리고 마법사 직업 계열인데도 불구하고 자동사냥을 할 때 잘 죽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며, 레벨 128 이후에는 물약도 별로 안 먹습니다.

아무튼 썬콜은 레벨 129까지 키웠으며, 유니온 S등급 레벨 140까지는 키울 생각이나, 직업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제 3의 본캐로 키울 생각 또한 있습니다.

총평은 링크 스킬 때문에 필수로 키워야 할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성능이 굉장히 뛰어났습니다. 저번에 다루었던 직업 비숍보다는 살짝 안 좋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매력적인 직업, 썬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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