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디스라이트

초유는 진짜 애증의 캐릭이다.

거르려 했는데 초유 없이는 pvp 자체가 굴러가질 않아서 뽑을 수 밖에 없었다.

취향차이지만 제강은 너무 못 생겨서 급하게 뽑고 싶은 생각은 진짜 거짓 없이 1도 없어서 너무 혜자다.;;

반천장 채워둔 상태라 10뽑씩 모아서 돌려봐야겠다.

얼굴이 없는 제강신이라는 컨셉에는 걸맞지만 너무 못 생겼다.

그래서 무리해서 제강은 뽑고 싶지는 않았다.

마레나 보상 쌓이면 뽑으면 된다.

실버 덱은 승률 낮을 것 같은 파라 넣은 덱 먼저 투입해보고 그리고 나서 시련으로 위에 덱 테스트 해봐야겠다.

요즘 메타에선 풍여희가 많이 죽어서 초유 나오고 파라 떡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선턴 못 잡으면 패시브 셔틀로 전락하는 톨런드는 공명이 좀 꼽다.

푸코+엠블라도 많이 죽었다.

마비스 자체가 줄어든 것 같다.

스쿼드 늘어나면 채용 충분히 가능하지만 pve 위주로 돼버렸다.

제강덱에 쓰자니 도나르가 더 좋다고 한다.

그래도 푸코는 8타라서 고정피해 버프 때 단독 딜러로 충분하다.

진짜 풍손 때부터 중국신은 괴랄하게 내놓는데 푸코는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애매해졌다.

다음 픽업 사쿠라인데 일본신치고도 사기캐로 내놓을지 확실한 예상은 못 하겠다.

그런데 2주년 로비화면 화려하게 꾸며놓은 걸 보니 사쿠라가 진정한 2주년 캐릭 느낌이라 사기일 것 같긴 하다.

초유도 비정상신력 화면에 물음표로 미공개 예고 해뒀는데 사람들이 기대하고 궁금해하던 만큼 게임사가 멍청하지 않는 이상 사쿠라도 왠만하면 개사기캐릭이긴 하겠다.

디스라이트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