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1티어 린지 활용한 13-25 및 13-30 공략

에버소울 13-25, 13-30 스테이지 공략입니다. 13지역 정도까지 진행을 하다보니 이제는 친구 정령 대여를 이용해도 진도 빼기가 쉽지 않네요. 급한데로 메피와 린지, 클로이까지 승급 풀로 시켜줘서 어찌저찌 진행은 하고 있는데, 오늘 드디어 막혀있던 구간 돌파하게 되어서 클리어 영상 공유합니다.

일단 제 메인 정령들입니다. 메피스토펠레스, 린지, 클로이, 탈리아, 캐서린 등 전형적인 국밥덱 멤버들 위주로 키워주고 있습니다. 초중반에는 페트라나 재클린 이용한 비비기도 많이 시도를 했었는데, 힘 대 힘으로 겨루게 되는 13지역 정도 돌입하게 되니 더 이상 편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이 한동안 무과금유저들 통곡의 벽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3-25 같은 경우 국밥덱 멤버들 그대로 활용하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포지션인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면 상대방 재클린이 우리편 후열의 메피를 저격해 오기 때문에 클로이를 후열로 빼서 재클린이 메피가 아닌 클로이에게 가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렇게해서 재클린이 클로이를 때리고 있는 사이에 린지가 적 후열을 노리는 방식인데, 여기서도 한가지 중요한 것이 절대 린지가 죽으면 안됩니다. 린지 쓰러지면 그냥 리트라이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동 자신 있으시면 스킬 수동으로 넣어주면 좀 더 생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얼티밋은 상황 따라 다르긴한데 기본적으로는 메피의 얼티밋이 기본입니다. 제 메피의 경우 180레벨인 상황에서 친구 정령 대여없이 13-25는 클리어를 했습니다.

전투 통계를 놓고보면 확실히 메피스토펠레스의 딜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 같은 경우 에루샤의 딜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에루샤를 초반에 잡아내기 위해 린지가 필요합니다.

13-26부터 29까지는 기본 국밥덱에 재클린을 넣었다 뺐다 하는 방식으로 클리어를 했습니다. 재클린도 나쁘진 않은데 회피가 좋아서 그런지 후반으로 갈수록 린지가 좀 더 생존력이 높다는 느낌입니다. 린지 등급표 1티어 인정합니다. 친구 정령 중에 200레벨 재클린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살짝 이야기가 달라지긴 합니다.

마의 13-30입니다. 돌격진형으로 하고 일단 덱은 저렇게 두고 사용했습니다. 상대 덱에 아드리안이 있어서 린지를 넣지 않으면 후열의 메피가 끌려가기 때문에 린지는 필수 고정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린지가 활약을 해줘야하는데 플린을 린지가 잡아내주는 것이 필수가 됩니다. 메피가 가끔 플린과 린지쪽에 얼티밋을 날리기도하고, 아드리안쪽으로 날리기도 하는데 이게 조절이 쉽지 않아서 몇 번 트라이를 했습니다.

린지 생존력과 딜이 중요한 스테이지라 친구 정령 중에 고레벨 린지가 있으면 클리어가 한결 수월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예장을 포함 유물까지 최대한 강화를 한 뒤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국밥덱 멤버들로만으로 돌파가 되긴 됩니다. 비비기를 잘해야하고 운도 좀 따라줘야한다는 게 그렇긴한데, 그래도 다른 덱보다는 확실히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여러번 시도 끝에 성공한 것이라 영상을 못찍었습니다. 일단 린지가 플린 잡아내고 아드리안 잡는데도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친구 메피 조금 더 레벨 높은 것을 빌려와서 메피의 얼티밋에 힘을 좀 실어줬습니다.

보상으로 예장 좋은 것을 주던데, 이정도 보상은 충분히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도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13-40까지 또 가시밭 길이 예상이 되는데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해서 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에버소울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긴한데 의외로 즐길거리가 많이 없네요. 2월 발렌타인 업데이트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지호 인연스토리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때 다시 한 번 공략 정보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