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1주년 유저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이 1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9일 넥슨 게임즈를 방문, 김용하 총괄 PD를 비롯한 개발진에 선물을 보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11월 9일 한국 및 글로벌에 정식 출시됐다.
현장에 방문한 유저들은 직접 제작한 굿즈를 비롯해 김용하 총괄 PD를 비롯한 개발진에 전하는 '선생님의 편지'를 작성, 개발진 대표로 유저를 맞이한 김용하 총괄 PD에게 전달했다. 유저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는 아리스 담요부터 손수 제작한 페로로지라 피규어, 유저 사이에 도는 밈을 적절히 활용한 포장지에 담긴 음식까지 다양했다. 뿐만 아니라 개발진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간식박스 200여 개를 트럭으로 배달했다. 간식박스에도 세계관의 느낌을 담기 위해 '키보토스 익스프레스' 스티커를 부착한 포인트도 엿보였다.
김용하 총괄 PD는 트위터를 통해 유저들이 보낸 선물과 편지에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는 말 하나하나에 큰 감동이 되고 힘이 된다"며 "앞으로 더 나은 블루 아카이브로 찾아뵙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방문한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큰절을 올리며 답례했다.
넥슨게임즈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유저들의 성원에 "덕분에 블루 아카이브 1주년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었다"며 "유저들의 큰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주신 간식 맛있게 먹고 더 나은 블루 아카이브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