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굳이 뽑을 필요 없는 우미카&가바키&미모리&이즈나

9월 24일(화) 점검 후부터 10월 8일(화)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우미카&츠바키(가이드)&미모리&이즈나&시즈코의 픽업 가챠가 진행됩니다.

덤으로 한섭에도 드디어 제약해제결전-세트의 분노가 시작됩니다. 우미카와 가비키의 스킬셋은 어느정도 제약해제결전을 노리고 만들어졌죠.

우미카는 신비 타입 스트라이커-딜러로서 3코스트 EX스킬을 사용하면 폭죽 발사 장치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50초 지속/최대 5대) 포대는 따로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몸빵도 가능합니다.

폭죽 발사 장치는 따로 평타를 쏘거나 하진 않지만 우미카의 평타 10회마다 1스가 발동되면 발사 장치에 공증이 걸리면서 적에게 다단히트 공격을 합니다.

3스로는 평타 공격 55회마다 우미카의 공격력을 올리고(10레벨 기준 약 61%), 다음 EX스킬을 0코스트로 쓸 수 있습니다.

EX스킬도 써야하지만 전체적으로 공속에 의존하는 평타 지속 딜러로서 마침 이번에 나오는 세트의 분노(특수장갑) 전에서 꽤 괜찮은 활약을 합니다.

단, 우미카를 쓰지 않아도 대부분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제결전 100층까지 깨는게 가능하고 현재로선 제결전 외의 사용처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며 2025년 1월에 나올 신비 타입 지속 딜러인 3.5주년 페스 캐릭터한테도 밀리기 때문에 지금 청휘석을 써서 굳이 뽑아갈 필요는 없습니다.

가비키는 관통 타입 스페셜-서포터로서 6코스트 EX스킬을 사용하면 넓은 범위에 5레벨 기준 약 70% 라는 상당히 높은 공증을 제공하는 장판을 깝니다. 지속시간도 45초로 길죠.

장판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EX버프와 중첩이 가능하지만 비슷하게 장판을 생성하는 수시노의 EX스킬 장판 공증과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1스로는 45초마다 체력이 낮은 아군을 회복시키고 치명 저항력 버프를 걸어 치명타를 맞을 확률을 줄여주고 3스로는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줍니다.

범위가 넓고 지속시간이 길며 꽤 높은 공증 수치를 제공하는 장판은 스트라이커가 6명이나 되는 제약해제결전-세트의 분노에서 쓰이지만 비슷하게 광역 공증 버프를 거는 코타마와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에 좀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타마의 공증과 지속시간은 5레벨 기준 47.4%/30초로 가비키보다 낮지만 1스로 적에게 공깎을 걸기 때문에 (10레벨 기준 18.9%) 딜이 아프게 들어오는 제결전에서 유용하며 1성이라 입수 난이도가 굉장히 낮고 다들 조각작이 어느정도 됐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죠.

이런 코타마를 두고 굳이 청휘석을 써서 가바키를 뽑아 투입할 메리트는 현재로선 적은 편입니다. 확실히 고점에선 가바키가 강력하지만 제결전은 웬만하면 100층만 깨면 되며 총력전/대결전같은 경쟁컨텐츠도 아니기 때문에 무리할 필요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