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야란 성유물 , 무기 , 세팅 및 조합 가이드

원신 플레이의 질을 올려주는 캐릭터는 여러분이 생각 하시기에 어떤 캐릭터들이 있으신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단연코 야란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야란은 엄청난 범용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물 부착 능력이 뛰어나고 물 원소 관련 원소 반응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며

패시브 특성으로 인해 아군에게 피해증가 버프를 제공하는 만능캐릭 입니다.

야란은 어떤 캐릭인가요?

야란은 파티조합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난 캐릭터지만 필드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요

E스킬은 야란을 일명 야토바이라고 불릴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이 단순하게 이동만 하는 스킬이 아닌 이동중에 소모했던 스테미나를 회복 할 수 있고

1돌파를 진행할 시에는 E스킬의 사용 회수가 2회로 늘어나서 사실상 언덕이 없는 평지에서는 무한으로 달릴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야란은 1돌파까지는 추천 드리는 편 입니다.

야란 돌파 재료

룬 무늬 이빨은 층암 거연 지하에 위치한 유적의뱀에서 획득이 가능하며 총 36개

별소라는 리월 해안에서 채집이 가능하며 총 165개가 필요

휘장은 필드에 있는 우인단 몹에서 드랍되며 총 신병 18 , 사관 30 , 위관 36개가 필요합니다.

야란 추천 무기

야란의 무기는 5성 약수 4성 페보니우스 활을 추천 드립니다.

약수의 경우 전용무기로 88%의 높은 치명타 피해와 HP% 증가 , 지패량 증가 옵션까지 야란을 메인 딜러로 사용하려면

전무이외의 선택지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4성 무기 절현과 , 노을이 대체될 순 있겠지만 이 둘과 약수의 딜 차이는 약 30%로 여력이 된다면 꼭 뽑으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노을은 야란 출시당시 "위험한 길 , 수상한 발자취"에서 지급된 배포무기로 현제는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야란을 서포터로 기용하시고자 하셨을 경우에는 페보니우스 활이 추천 되는데 이는 명함만으로 이용할시에

페보니우스 활의 원충 옵션이 명함 야란의 부족한 원충을 커버해주며 주로 사용하는 성유물인 절연의 기치와 궁합이 좋습니다.

제례활은 야란의 1돌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무기로 필드에서는 E 스킬을 쓰고 지나치는 적에게 실이 걸릴 경우

E 스킬이 끝나는 시점에서 재사용 효과가 터져서 월드 탐험에서 유의미한 효과를 보여주지만

연월 비경에서는 무기옵션이 야란에게 필요없는 옵션인 공격력이기도 하고 5제련을 해도 야란의 E스킬 쿨은 10초인데 제례활의 쿨은 16초로

쿨이 맞지 않는것도 문제인데 대기시간 초기화가 터지지 않을 경우 파티 전체 딜 사이클이 꼬이면서 심각한 딜로스가 발생합니다.

정리하면

명함 야란 : 페보니우스 > 제례활 > 약수 순으로 우선순위

1돌 이상 야란 : 약수 > 절현

야란 성유물 및 주옵션,부옵션 추천

성유물 세트는 절연의 기치를 가장 추천 드리며 명함부터 고돌파까지 원폭위주의 딜러라면 누구나 어울리는 성유물로

2세트 옵션이 원충 효율 +20% , 4세트 옵션은 원폭으로 가하는 피해가 원충 효율의 25%만큼 증가 최대 75%까지 증가하는데

범용성과 호환성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야란뿐만이 아니라 라이덴쇼군,향릉,행추 등 절연 파밍만으로

성유물 세팅이 가능한 캐릭이 무수히 많아 레진 파밍 효율 자체도 높은편입니다.

옵션은 야란은 HP계수에 영향을 받으므로 HP%를 1순위 , 2순위 원충, 3순위로 치확/치피를 챙겨주시면 좋고

기본적으로 HP 28,000+ 원충 200%+ 치확 70 치피 180 를 첫번째 목표로 잡으시고

종결은 HP 35,000 원충 200%+ , 치확80+ , 치피 230% 를 달성하시면 되겠습니다.

행추와 사용하는 조합을 고려하시는 경우 원충은 명함은 180% 1돌파 150%까지 내려가지만 야란 단독 사용까지 고려하신다면

원충 180 이상은 어렵지 않으니 최소 180 이상으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야란 추천 조합

호야행종

행추를 함께 사용함으로서 받는 물 공명 효과 25%는 네 개 캐릭터가 모두 유효하며

야란과 행추가 원소 배터리 효과가지 해주면서 전체적인 딜사이클이 매끄럽게 진행되고 DPS,안정성 흠잡을 데가 없는

가장 추천하는 파티 조합입니다.

요야운종

요이미야를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 파티로

운근과 종려의 바위공명 , 종려의 실드와 내성깎

야란과 운근의 피증 버프를 받은 요이미야가 단일적을 상대로 특화된 보스전 특화 조합으로

운근의 돌파가 낮거나 없을 경우 행추로 대체해주셔도 무방 합니다.

라이덴 국대 파티

기존의 라이덴 국대파티에서 행추 대신에 야란을 기용하는 조합입니다.

라이덴의 스킬효과로 원충컷이 낮아져서 성유물 세팅도 쉬워지는 편

총평

야란은 소위 말하는 없으면 꼬운 캐릭터이지 않나 싶습니다.

야란을 써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모를까 써본 사람은 야란을 필드에서 제외한다는 건 어지간해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

세팅만 충분히 해준다면 고돌파가 아니어도 필드몹을 잡는데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야란을 뽑고 세팅을 어느정도 마무리 한 시점에서 만족도가 아주 높은데요

혹시 아직 없으신 분들은 꼭 명함만이라도 챙겨가지고 아니 1돌파 무조건 챙겨가시는거 추천드리면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류나 오타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