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직업 및 지역 포함 1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MMOARPG 게임인 <디아블로 이모탈>이 신규 직업과 새로운 지역 등을 포함하는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늘(19일) 예고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2022년 6월 3일(한국 시간) 정식 출시했다. 3,500만 명 이상의 사전 등록자는 물론, 출시 직후 40개 이상의 국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게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했으며 한국에서도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모두 출시 직후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신규 직업과 새로운 지역, 게임 내 이벤트는 물론, 6월 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디아블로 4>의 출시 기념 게임 내 이벤트가 포함된다.

출시 첫 돌을 기념하여 <디아블로 이모탈>에는 디아블로의 상징과도 같은 6개 직업인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에 이은 새로운 직업이 7월 추가된다.

신규 직업은 오직 <이모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으로, 고전적인 무기를 사용하며 중거리 플레이 스타일에 적합하다.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디아블로> 세계관에 선보이는 새로운 직업은 플레이어들에게 악마를 처치하고 지옥성물함 괴물을 정복하는 새로운 방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메인 퀘스트의 다음 장을 열고, 새로운 부가 퀘스트, 현상금 이벤트, 그리고 플레이어 간 전투 지역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자담의 고향도 추가된다. 오는 6월 중순, <이모탈> 플레이어들은 은둔의 섬으로 알려진 신비로운 섬 자담의 고향으로 항해를 떠나게 된다.

여기에 6월 초에 선보일 <디아블로 4>의 출시 기념 이벤트도 기대를 모은다.

<이모탈> 1주년을 기념하는 악마의 축제는 향후 두 달 동안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출처 : 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