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2분기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신규 정령 및 콘텐츠 예고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2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1분기와 마찬가지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면, 해당 로드맵에서는 신규 정령 출시 일정부터 메인 이벤트 소개, 그리고 신규 콘텐츠를 포함해 공개됐다.

가장 먼저 4월 6일 정기점검 완료 후 현대 학교 테마의 이벤트 '에버스쿨'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로그인 페이지의 일러스트와 BGM이 변경되며, 데일리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 런칭 100일 기념 100연차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2종의 이벤트 스테이지 전투와 1종의 이벤트 보스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 '총무부장 선발전'이 진행되며, 와 중 원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5회 참여할 수 있다. 에버스톤을 사용하면 최대 5회 추가 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 스테이지에서는 바른생활부 딱지와 체육부 딱지를 얻을 수 있으며, 에덴 문방구에서 각 딱지를 이용해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바른생활부 딱지로는 린지의 기억 60개, 린지 코스튬, 버프 오브제 - 스낵 자판기, 장식용 오브제 7종, 정령 성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으며, 체육부 딱지로는 클레르의 기억 60개, 클레르 코스튬, 버프 오브제 - 일반 자판기, 장식용 오브제 3종, 타일 5종, 유물 성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10단계 클리어가 가능한 스펙이라면 에버스톤을 써서 추가 도전을 하지 않더라도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레이드도 진행된다. 5명의 정령(1덱)을 사용해 전투를 수행하며 하루 3회 참여할 수 있다. 전투 완료 후 입힌 피해에 따라서 승리 보상을 받게 된다. 최고 피해 기록과 누적 피해에 따라 1회성 보상도 지급된다. 하루 1회 전투 이후에는 금일 최고 기록 기준으로 소탕을 진행할 수 있다.

스테이지는 총 10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린지 또는 클레르를 참여 시 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두 스테이지 모두 10단계까지 클리어하면 총 2600개의 에버스톤을 획득할 수 있다. 이미 클리어한 난이도는 소탕을 진행할 수 있으며, 친구 정령을 대여할 수는 없다.

피해 및 누적 보상으로는 메피스토펠레스의 기억과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승리 보상으로는 에버스쿨 경품 메달을 획득할 수 잇으며, 이를 통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메달 20개를 지불하면 랜덤으로 상품이 구매 되며, 당첨 상품을 획득할 경우에는 다음 회차로 넘어갈 수 있다. 당첨 상품으로는 버프 오브제-방과후 체육창고와 린지의 기억 60개, 클레르의 기억 60개, 메피스토펠레스의 기억 6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부족한 경품 메달은 패키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정령 출시 스케쥴도 상세히 공개됐다.

4월 6일부터는 궁니르 '리젤로테'(악마형), 4월 27일 롱기누스의 창 '가넷'(불사형), 5월 18일 엘도라도의 금화 '마농'(요정형), 6월 8일 여의금고봉 '소연'(야수형), 6월 29일 묠니르 '클라우디아'(천사형)가 3주 단위로 공개된다.

리젤로테는 최초의 악마형 정령 픽업 이벤트로 천사/악마도 기존 픽업과 동일하게 1.6%로 진행된다. 다만 픽업 마일리지와 픽업 패키지의 보상 구성이 변경되며, 300회 소환 이후에는 100회마다 리젤로테의 정령의 기억 60개를 지급한다. 이는 이후 진행되는 모든 픽업 이벤트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신규 콘텐츠 악령 토벌은 다른 세계에서 '구원자를 만나지 못한' 시간선의 정령이 에덴에 흘러들어오는 콘셉트의 이벤트로 첫 악령 토벌은 재클린이 될 전망이다. 일주일 간 하루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보스의 레벨을 130 / 150을 설정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레벨 동기화에 설정된 5인의 최고 레벨 정령 그리고 레벨 동기화 슬롯에 배치된 모든 정령의 복제덱이 생성된다. 이를 이용해 여러 차례 전투를 할 수 있지만, 한 번 전투에 사용한 정령은 다시 사용할 수 없다. 동일 정령을 복수 사용은 가능하나 유물은 처음 장착한 정령 한 개에만 사용된다. 이벤트 종료 후 가장 높은 레벨의 보스를 처치한 순위에 따라서 랭킹 보상이 지급된다. 보상으로는 악령의 파편이라는 재화가 지급되며 재클린의 코스튬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몰려와요 마물의 숲은 현재 진행 중인 미니 이벤트와 비슷한 형식이며, 검과 마법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무기가 구현된다. 또한, 오브제를 파괴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다만 세부적인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신규 시스템으로 '에리카의 연금술 소환'도 추가된다. 1회 에버소울 400개, 10회 에버소울 4000를 소모해 연금술 소환을 할 수 있으며, 천사 악마 정령을 포함해 원하는 정령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정령은 2.0%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단 신규 정령은 픽업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 할 수 있다.

선택한 정령 이외의 상품은 소환 비용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다. 연금술 소환보다 픽업 소환의 효율이 좋은 편이다. 다만, 픽업 종료 이후에는 천사/악마 정령을 얻기 위해서는 연금술 소환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70회 이내에 선택한 정령이 획득되지 않으면 무조건 선택한 정령을 획득할 수 있다. 단, 70회 이내에 선택한 정령이 획득되면 카운트는 초기화된다.

신규 시스템 '기원의 탑'도 추가된다. 기원의 탑은 방주에 남겨진 기록을 복원해 정령들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다. 최초로 공개되는 기원의 탑 정령은 메피스토펠레스와 탈리아이다. 기원의 탑은 정령마다 3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10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정령의 숨겨진 이야기가 개방된다. 기원의 탑에는 해당 정령이 반드시 파티에 포함돼 있어야 하며, 만약 해당 정령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대여가 된다.

기원의 탑은 다른 스테이지 전투와 다르게 적들 역시 예장과 유물을 착용하고 있으며 얼티밋 스킬을 사용하며반대로 아군의 얼티밋 스킬은 전투 중 정령마다 1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운영에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각 스테이지 클리어 시 해당 정령의 유물 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정령의 유물 최대 레벨이 증가하고 영지에 배치할 수 있는 석상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업데이트 로드맵에서는 일반 픽업으로 아야메와 비올레트, 순이, 제이드 픽업을 예고했으며, 19지역과 전선 하드 모드, 메인 스토리 5장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에버스쿨! 이후 진행되는 '메리 해피 메리'의 한정 코스튬을 사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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