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삼각 관문 제향, 분코쿠 사건 미스터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원신글입니다.

이번에 장장 40일 동안의 이벤트(이쯤 되면 서브 스토리) 삼각 관문 제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벤트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문제도 재밌어서 좋습니다. ㅎ

근데 '츠미'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와타츠미 군은 모두 철수 했는데 야베만 남아있어서 이 임무를 겨우 알아냈습니다.

바로 '분코쿠 사건 미스터리'입니다.

야베는 연하궁에 '테..(불명)' 이라는 인물이 '태양의 아이'를 앞세워 모은 보물을 환영으로 숨겨놨고, 석판 하나를 남겨놨다는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이때 이미 모험 다니면서 석판 7개를 모았습니다.)

총 8개가 있고, 하나는 야베가, 나머지는 연하궁 곳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대채로 '다테의 미궁'에 많이 있었습니다.)

도서관 2개

상야의 사당 뒤편 다테의 미궁 뒤쪽 1개

상야의 사당 다테의 미궁 안쪽 2개

뱀의 심장 다테의 미궁 안 2개

<다테의 미궁은 이쪽으로>

https://blog.koreamobilegame.com/kingjw578/222615376133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공개된 연하궁! 예쁘고 맘에 드네요. ㅎㅎ 연하궁 스토리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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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서 야베를 찾아가면 전에 찾았던 다이니치 미코스 근방 벽이 무너진 방을 알려줍니다.

들어가면 벽에 레버가 있고, 당기면 안쪽 천장에 균열이 생깁니다. 그렇게 그 윗방으로 갑니다.

벽이었던 곳에 문이 생기고, 안으로 들어가면 석판을 놓을 수 있는 바닥이 있습니다.

8개를 놓으면 슬라이드 퍼즐(?)을 하게 됩니다. 모양은 아랫방 천장에 난 균열인데, 그냥 그림이 나오게만 맞추면 됩니다.

이런 퍼즐은 자신 없지만 퍼즐이 쉽게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해결했습니다. 한붓 그리기 처럼 쭉 밀어주면 됩니다.

맞추고 버튼을 누르면 바닥의 균열이 구멍으로 바뀌어 아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내려가면 드디어 '고야나기'를 만납니다.

모험가(나쁘게 말하면 도굴꾼)으로 추정되지만 마지막 석판이 남아있는 걸로 봐선 실패한거 같습니다.

고야나기 뒤의 석판을 주워서 나갑니다.(주우면 올라가는 워프가 생깁니다.)

올라가서 환술을 푼 버튼을 눌러 다시 문을 닫고, 가운데 빈 칸에 마지막 판을 넣고 다시 버튼을 눌러줍니다.

다시 내려가면 수호의 원령이 반겨주는데 그는 더이상 이곳을 지킬 수 없게 됩니다.

그를 물리치면 화려한 상자, 그리고 마지막 '광계의 핵'을 얻습니다. 그리고 구석에 같혀있는 고야나기를 다시 만납니다.

그사이 고야나기와 친구 사이에 문제가 생긴 모양입니다. 그는 보물을 앞에 두고 친구를 해치고 말았습니다. 일단 진정되기를 바라며 야베에게 돌아갑니다.

야베에게 돌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자신이 말한게 없으면 맞을 거 같았다는(!) 쓸데없는 걱정을 늘어놓습니다. 그리고 이 미스터리를 세상에 알리겠다고 하며 떠납니다.

개인적으로 돌아가서 고야나기의 뒷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이렇게 분코쿠 사건의 미스터리는 끝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