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콜라보! 리니지W '쌔끈해진다'

7월 19일 엔씨, 리니지W에서 ‘진격의 거인’ IP 컬래버레이션

한국 MMORPG 절대강자 '리니지', 모바일 게임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리니지M'을 시작으로 리니지2M, 리니지W 등 후예들이 모조리 한국 모바일 게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고 여전히 절대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한국 하드코어의 간판 IP(지식재산권)으로 자부심을 지키고 있는 리니지 후예 '리니지W'가 글로벌 IP와 협업한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만화 '진격의 거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번 협업은 리니지W 출시 당시 밝힌 글로벌 유력 지식재산권과의 협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 콜라보는 2022년 7월, 일본의 IP '베르세르크'와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진격의 거인 이후에도 꾸준하게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춘 작품들과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 12일 수요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리니지W’에서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예고했다.

‘진격의 거인’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미지의 거인과 그에 맞서는 인간들의 싸움을 그린 일본의 다크 판타지(Dark Fantasy) 만화다. 일본을 넘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엔씨(NC)는 리니지W에 ‘진격의 거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결합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 ‘진격의 거인’을 수행하며 차원의 균열을 통해 아덴 월드 ‘거인의 협곡’으로 넘어온 ‘엘런’, ‘미카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2종의 이벤트 던전도 열린다.

‘아덴 시가전’은 퀘스트 수행 후 입장할 수 있는 1인 이벤트 던전이다.

이용자는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해 마을을 파괴하는 거인을 물리치고 최종 보스 ‘갑옷 거인’과 싸워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 ‘월 아덴’은 이용자들끼리 협력해 성벽을 수비하는 콘텐츠다.

초대형 거인과 사이클롭스에 맞서 성벽을 지켜내면 클리어 가능하다.

이벤트 던전 클리어 시 ‘빙폭석(각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다.

‘빙폭석(각인)’은 ‘입체 기동 장치’, ‘뇌창’, ‘에르디아의 완장’ 등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을 포함해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진격의 거인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7월 19일 업데이트된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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