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액트6 "생명의 노예 글라누스" 마지막 보스 끝판왕 클리어 영상
#언디셈버 #액트5보스 #핵앤슬래시 #신규게임
드디어 대망의 액트6 끝판왕까지 왔습니다. 남들은 액트 10깨고 막 날라다니고 있는데 ㅎㅎㅎ
저는 일 끝나고 잠깐잠깐 한시간 정도 플레이 하는 무과금 라이트 유저라 진행속도가 여간 더딘게 아닐 수 없습니다 ㅠㅠㅋㅋㅋㅋ
그럼에도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도 하면서 즐겁게 언디셈버를 플레이 중인 유저랍니다~~
액트6는 뭔가 좀 지루한 감이 들었는데요, 아마도 이제 슬슬 더딘 레벨업이 느껴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스토리 라인만 쭉 따라가면 맵 레벨에 맞게 술술 풀리긴 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해가지곤 정예보스들을 쉽사리 잡지 못하기에 선 레벨 후 공략법을 택해야만 했습니다.
액트6에서 레벨링 노가다 좀 하고서 뛰었더니 확실히 정예 보스들이 한결 수월하게 잡히더군요.
물론 컨트롤이 잘 안따라주고 그래서 몇번 트라이 하긴 했지만 액트5 끝판왕에서 너무 남발한 부활주문서를 최대한 아끼기 위해 한번도 안 죽고 깨기를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잔뜩 겁부터 먹고 공략에 나섰던 생명의 노예 글라누스는 초반부터 이거 꽤 할만한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순한 패턴과 그리 어렵지 않은 모션으로 손쉽게 공격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 물리궁수로 쇠뇌를 자주 이용하는데, 글라누스가 쇠뇌에 어그로 잘 걸리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근거리 물리형 보스이다 보니 먼 거리에서 공격하면 쉽게 피를 깎을 수 있었습니다.
공격 패턴으론,
1. 돌진 공격
2. 바닥 불 장판
3. 넓은 범위 브레스
4. 넓은 범위 검은 브레스
대충 이정도가 다입니다... ㅎㅎㅎㅎ
오히려 액트6 정예보스가 더 어렵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번 끝판왕은 3트만에 손쉽게 잡아낼 수 있었습니다.
글라누스 공략 영상만 보더라도 패턴 참 쉽죠잉? ㅎㅎㅎ
브레스 뎀쥐는 한방컷이긴 하지만 잘만 하면 거의 맞지 않고 끝낼 수 있어서 시시할 정도...
근데 근거리 유저는 좀 상대하기 빡실 지도 모르겠네요.
언디셈버 액트7 모습
이제 드디어 액트7로 넘어갑니다 ㅎㅎ 아잉 씐나라~~
액트7 배경은 사막을 주된 장소로 할 것 처럼 보이는군요. 뱀이나 전갈 같은 것도 나오고 그러네요.
저는 차근차근 언디셈버를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