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ep8 흥미가 떨러짐 근데 신규 캐릭터로 뱀파이어가 나오는 듯
와~~~..... 이제 할 게 없다. 핵앤슬을 즐기는 것도... 강령술사라 아무리 스킬 조합 예능으로 맞춰도... 확실히 타격감이 떨어진다.-_-ㅋ
핵앤슬도 재미없고 전설장비 파밍해봤자 현재 마지막 난이도인 지옥8이라 전평 높은 거 예전처럼 개 안뜨고... 던전은 구미가 당기는데 솔플은 힘들고... 그렇다고 파플하면 그냥 노가다 되어버리고... 흠흠...
디아블로 이모탈에 할애하던 시간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
특히 '전장' 좀 즐겨보려고 몇 판 땡겨봤는데 등급은 어찌어찌 오르긴 하는데 개 재미없다. 그냥 '양학판'이라서 아무리 컨트롤이 좋은 나(ㅋㅋ)라고 해도 매번 살얼음판 걸으면서 깐족대고 튀고 깐족대고 튀고... 이것만 하니까 플레이가 너무 한정적이라 재미가 개 떨어지고 특히나 '현타'가 심히 온다.
계속 이런 식으로 전장을 뛰다가 누군가에게 한두대 맞고 순삭 당할 때면... 스멀스멀 짜증이 밀려온다.
이내 결론은... "아... 전장은.... 안되겠구나^_^..." 이렇게 등급만 올려서 뭐하냐... 하며 실버에서 관뒀다. 일단 골드까지 올리는 건 가능하다는 걸 확인했는데 재미가 개 없어서... 그냥 노가다이다.
배틀패스 마지막 보상으로 얻은 스킨은 여전히 마음에 든다. 딱 처음 캐릭터 선택 화면 들어왔을 때 묵직한 암흑 해골 기사가 개 다크하게 서있으니까 간지뽕빨난다.
모바일게임이 알다시피 거의다 디자인이 죄다 유아용이거나 미소녀 오타쿠, 모에화... 이딴 것 밖에 없어서 디아블로 이모탈 접속할 때마다 매번 이 성인스러움(?)에 만족을 한다.
-신규 직업
어? 몰랐네. 이미 공지 올라왔었구나... 새로운 직업이 곧 등장한다고 한다. 내가 대충 커뮤니티 살펴본 바로는 6~7월 안으로 등장한다고 하고 컨셉은 스킬이나 명칭이나 이런 걸 봤을 때 '뱀파이어 컨셉'인가 보다.
오호... 구미가 겁나게 당긴다.
뱀파이어 좋지... 예전에 '다크에덴'도 정말 재밌게 했던 만큼, 뱀파이어 캐릭터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아주 선호하는 컨셉이다.
기본적으로 '블러드'를 다루기 때문에 그 고어하면서 화려하고 타격감도 '팍팍!' 이게 아니라 '촵촵!' 이런 식이라 독특한 느낌이 있다.
새로운 직업 이름도... 뭐더라... 모르겠다... 뱀파이어 창기사? 아니면 부두술사라는 얘기 같은데 잘 모르겠다. 실루엣만 보면 뱀파이어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스킬 설명도 대충 읽어보긴 했는데 뱀파 맞는 것 같은데... 만약 신규 직업 나오면... 진지하게 직변 생각해봐야 겠다.
강령술사도 괜찮고 재밌긴 한데 아... 어차피 내가 원하는 건 재미라서 아무튼 액티브 스킬 시원시원하게 쓰는 직업으로 바꿔야할 것 같다.-_-ㅋㅋ 다시 전설장비 겁나게 모으는 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