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스피드전 쌩초보 데피스의 도전기! (+ 월드 리우 다운힐 타임어택)

안녕하세요~

요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스피드전을 재밌게 하고 있는 왕초보 데피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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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자기 스피드전을 하고 있느냐

사실 아이템전도 재미있긴 하지만 카트라이더의 꽃은 역시 스피드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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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럴땐 역시 리그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죠.

제가 유튜브에서 신한은행 카트리그 21~22년도 총 6개 시즌을 열심히 정주행하고 재주행하고 하거든요.

그러다가 리브 샌드박스 팀의 주장 박인수 선수를 가장 좋아하고 응원하게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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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 재생 시점이 바로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박인수의 트랙, 지금부터 달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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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친 인코스 파고들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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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로망이 있죠.

와. 저렇게 어려운 트랙에서 나도 부스터 무한으로 유지하면서 1등으로 골인해보고 싶다..!

요새 카트라이더 부활하고 한창 재미 붙인 김에 '스피드전도 한번 해볼까?' 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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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트에서 다룬 RISE 업데이트 때 스피드전에도 카트별 튜닝 시스템이 도입됐는데요,

부스터 가속 + 드리프트 가속(=드리프트 탈출력)의 합이 10이냐 12냐로 크게 성능차가 나눠진다던데

가속 합 12짜리 카트가 저는 무려 2대나 있더라구요 ㅋㅋ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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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호기롭게 스피드전 세팅을 마치고

스피드전을 체험해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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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Aㅏ...

완주라도 했으니 다행이죠 뭐 ^^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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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스피드전을 즐긴 결과

패스 미션 2번 연속 이틀만에 다 깨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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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 찰칵

스피드전 실버 1까지 달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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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는 비록 스쿼드 확률 0%에, 4판에 1판씩은 리타이어 당하고,

하도 못하니까 AI 7명이랑 매칭돼서 억지로 1등 접대받는 굴욕까지 당했지만,,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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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우 다운힐' 트랙에서 우연히

아무도 못 탄 U턴 지름길을 저 혼자 얼떨결에 성공해서 잠깐 1등으로 달려봤던 그 뽕맛..!

그걸 못 잊고 타임어택에서 월드 리우 다운힐만 주구장창 연습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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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뻥안치고 100번 넘게 달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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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다 레코드를 15초 이상 땅겼기에 저는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유튜브 영상으로도 올려봤어요.

예쁘게 봐주세요 ^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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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앞으로도 스피드전 더 할 것 같기는 한데

실력이 좋아질지는 모르겠네요 ㅋㅋ 제가 그냥 왕초보 즐겜유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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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가 1회성 도전일지 지속되는 챌린지일지는..

투비 컨티뉴.. 빠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