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몬드성으로

몬드성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난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린이라는 NPC에게

걸음을 옮겼다.

반갑게 인사하며 자신을 린이라고 소개했다.

요리연구가인 모양이다.

모험 메뉴얼 중 요리에대해

가르쳐주려고 하는것 같았다.

친절하게 재료의 위치도 알려준다.

상자를 부수니

그안에서 버섯,새고기가 나왔다.

제작을 누르면!

수동요리를 시작할수 있다.

요리가 정말 단순하다..

버섯에 새고기라...

무슨맛일지 상상도 안되네~

진행은 너무나 간단했다.

그저 진행바에서

짙은색깔 부분을 맞추면 된다.

스페이스바 꾸욱~!

내가 좀 하지~

너무 추켜세우는것 아닌가..

요리 하나 만들었을뿐인데

칭찬에 보답까지

퀘스트 하나에 기분이 좋아졌다.

게다가 소소한 팁까지!

식자재는 야외에서 구할수있는거라면

요리라는 컨텐츠는

제법 쉬운것 같았다.

디어헌터 레스토랑에서도

식자재랑 요리를 판매하고 있다고

아주~ 친절하게 알려줬다.

이 퀘스트를 뒤로하고

나는 몬드성으로 향하기 위해

발걸음을 빠르게 옮겼다.

저기 앞에 보이는게 몬드성이란 말이지!!

얼른 가자~

게임을 시작해서

몬드성에 도착하기까지

조금은 긴 여정을 해야했지만

나름 첫인상 좋은 출발이었던것 같다.

다음은 몬드성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기대하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