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신규 지역 '벨포크' 및 신규 영웅 '델론즈' 등장, 5일 업데이트 예고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5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벨포크'를 추가하는 한편, 신규 영웅 '델론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지역 '벨포크'에서는 메인 스토리 퀘스트 '5막 벨포크'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벨포크는 하늘을 떠다니는 섬에 건설된 도시로, 신규 메인 스토리에서는 피지스가 벨포크 상공회를 장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벨포크 메인 퀘스트는 이전 메인 스토리와 동일하게 쉬움, 보통, 어려움, 그리고 영웅 난이도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스토리 전리품 수집 및 인연 도감 완성이 가능해진다.
신규 스페셜 영웅으로는 '죽음의 군주 델론즈'가 등장한다. 어둠 속성 근거리 딜러로 모습을 드러내는 델론즈는 거대한 낫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강력한 파괴력과 더불어 보호막 해제, 방어력 감소, 속박 및 침묵 등 적을 약화시키는 데에 특화된 형태를 가졌다. 델론즈의 주무기 '영원불멸의 첫사랑'은 아바타가 장착할 수 있는 영웅 무기로도 등장한다.
신규 인연 퀘스트를 통해 델론즈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며, 기존 다크나이츠 인연 스토리와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스페셜 보스로는 '용이 된 황제 린'이 등장하며, 바람의 영웅 무기 조각 및 바람의 영웅석, 그리고 스페셜 보스 주화 II 등을 획득 가능하다.
마스테 레벨 120, 150을 달성할 경우 각각 신규 코스튬인 유락의 천칭 제복과 유락의 천칭 모자를 획득 가능할 예정이며, 5일부터 시작되는 마스터 시즌7에서만 보상으로 제공된다.
생도 결투 및 영웅 결투, 3:3 영웅전 등의 전장 콘텐츠 점수 산정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생도 결투에서는 연승 시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패배 시에는 점수가 차감되도록 변경된다. 다음으로 영웅 결투 및 3:3 영웅전은 연승 시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도록 하고, 패배 시에는 일정 점수가 하락한다. 또 5:5 영웅전도 연승 시에 많은 점수를 획득하도록 하는 한편, 패배 시에는 등급에 따라 점수가 하락한다.
또 3:3 영웅전에 등장하는 생명력 회복 버프의 회복량이 기존 '생명력 회복 30%'에서 '생명력 회복 100,000'으로 변경되며 5:5 영웅전 및 무한의 탑에 영웅 소속에 따른 신규 시너지 효과 24종 추가와 함께 기존 시너지 효과 변경이 이뤄진다.신규 시너지 효과는 '세븐나이츠', '사황', '(구)사황', '다크나이츠', '피지스의 사도' 등 5개 군으로 나뉘어져 있다.
영웅 보스 및 거대 보스, 스페셜 보스의 제압기 보상이 삭제되고 전체적인 클리어 보상 수준이 상향된다. 아울러 영웅 보스 및 거대 보스에서 도움받기로 캐릭터가 부활할 경우 3초 무적 버프가 적용된다.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프라인 모드인 '오토마톤 모드'의 개선이 이뤄진다. 오토마톤 모드의 보상 효율이 상향 조정되는 한편, 기존 유지 시간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또한 룬 모험의 희귀 및 전설 등급 던전 전리품 획득 확률이 상향되며 계승자의 기록 판매처로 환원상첨과 요일 상점이 추가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나의 달, 7월을 기념해 '세나의 달 맞이! 매일 미션 이벤트'와 델론즈 출시 기념 '델론즈 소환/ 성장 이벤트', '죽음의 군주 델론즈 조합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출처 :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