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다이제스트 95회 - 인류 최후의 심판, 병겁 4 (병겁은 악업에 대한 응보이자 원신의 보복)

『다이제스트 개벽』 제95회

제5장 후천 가을 대개벽과 세계 구원

1. 후천 가을 대개벽과 인류 심판

1) 인류 최후의 심판, 병겁

- 병겁은 악업에 대한 응보이자 원신의 보복

선천개벽 이후, 인간은 우주의 봄·여름시대 동안 상극이 지배하는 운명의 텃밭을 일구어 가며 문명을 개척하고 역사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악업을 짓게 됩니다. 그런데 우주의 가을개벽 정신은 선천시대 동안 인간이 지은 악업의 대가를 요구합니다.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병겁이 휩쓸면 자리를 말아 치우는 줄초상을 치른다.

병겁으로 사람을 솎아야 사(私)가 없다.”

(증산도 道典 7:38)

"천지의 개벽 운(運)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라."

(증산도 道典 2:129)

곧 닥쳐올 대병겁은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에 대한 원신(寃神)들의 보복으로 빚어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악척이 많은 사람, 배은망덕한 사람, 선령신을 부정하고 환부역조하는 대죄를 범한 자, 신도를 부정하고 신명을 능멸하는 자, 거짓된 자, 교만한 자, 저도 모르면서 선천의 묵은 진리에 빠져 남을 수하에 넣는 지도자, 종교 장사꾼' 등은 모두 다 대우주의 개벽기운을 받아 순식간에 죽어 넘어갑니다. 이것이 병겁 심판의 참뜻입니다.

"시속에 부녀자들이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 맞아 죽으라.’고 이르나니

이는 곧 급살병(急煞病)을 이름이라.

하룻밤 하루낮을 잠도 못 자고 쉬지도 못하고

짚신 세 켤레씩 떨어뜨리며

주검을 밟고 넘어 병자를 건지게 되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 안 믿을 자가 있으리오.

시장이나 집회 중에 가더라도

‘저 사람들이 나를 믿으면 살고 잘되련만.’

하는 생각을 두게 되면,

그 사람들은 모를지라도 덕은 너희들에게 있느니라.

‘시루 증(甑)’ 자, ‘뫼 산(山)’ 자만 똑똑히 알면 살리라."

(증산도 道典 7:42)

- 괴질이 처음 발병하는 곳

괴질은 맨 처음 동방 조선에서 발병합니다. 이것은 우주 섭리인 간 도수(艮度數)에 따라 강세하신 상제님의 구원의 활방이 조선에 있기 때문입니다.

상제님께서는 괴병으로 급사하는 조선 사람들을 상제님의 도법으로 제일 먼저 살려 내어 그들로 하여금 세계 인류를 구원하게 하셨습니다.

한 성도가 여쭈기를

“괴병이 온 세계를 휩쓸게 되면

어느 나라에서 먼저 발생하게 됩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처음 발병하는 곳은 조선이니라.

이는 병겁에서 살리는 구원의 도(道)가

조선에 있기 때문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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