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상황문답 (61)

Q. 리월의 가을명절 13편. 엉망진창 리월 명절

케이아 : 『심연 봉독자가 이 녀석말고도 또 있었어? 젠장… 이길 수 있을까─』

여주 : ……네 녀석이 날 그렇게까지 「영원한 꿈」 으로 보낼 줄 몰랐는데……

케이아 : 허어!?

-뒤에서 걸어오는 소리를 듣고 심연 봉독자가 더 있는 줄 알았는데 여주가 검을 들고 화난 표정으로 심연 봉독자를 향해 치켜뜨니까 놀란 케이아

다이루크 : ……허?

여주 : 아란마는 그런 말 하지 않았어. 이나즈마의 칸나섬 사람들도 그렇게 내 탓을 하지 않았어. 그럼 난 이제…… 내가 해야할 일을 해야겠지?

다이루크 : 『아란마? 혹시 그 나무가 되었다던 친구라는게 아란나라인가.』

-뒤에서 걸어오는 소리를 듣고 여주인거에 놀라더니 여주가 아란마와 이나즈마 이야기를 하며 검을 들고있는데 여주가 아란마 이야기를 하는거에 아란나라란걸 눈치챈 다이루크

종려 : 음? ……하하. 일어날 줄 몰랐는데……

여주 : ……네 녀석이 날 그렇게까지 「영원한 꿈」 으로 보낼 줄 몰랐는데……

종려 : 그럼 뒤를 부탁하네……

-뒤에서 걸어오는 소리를 듣고 여주인걸 알게되자 예상을 못한건지 놀라서 웃고는 다리에 힘이 풀린건지 여주에게 뒤를 맡기는 종려

소 : 『뒤에서 느끼는 구두소리… 설마 이 녀석이 또 있는건가!』

여주 : ……네 녀석이 날 그렇게까지 「영원한 꿈」 으로 보낼 줄 몰랐는데……

소 : 이 목소리는……! 너 일어난거야?

-뒤에서 걸어오는 소리를 듣고 심연 봉독자로 착각해 창을 꽉 쥐고있는데 여주가 싸한 목소리로 검을 쥐고 눈을 치켜뜨며 심연 봉독자를 향해 말하는걸 듣고 놀란 소

백출 : 드디어 깨어나셨군요……

여주 : 심연 봉독자는 지금 누구랑 싸우는거죠?

백출 : 지금 모두가 당신에게 가까이 못 다가오게 불복려를 지키고 있답니다만…… 음? 『화나신거같은데……』

-여주가 눈을 천천히 뜨자 여주를 보며 깨어난거에 미소를 짓다가 여주가 심연 봉독자는 지금 누구랑 싸우냐며 물으니까 모두가 여주를 지키고 있다며 불복려에 있다는 말을 듣고 여주가 화난 표정으로 검을 꽉 쥐며 불복려에 나가는걸 본 백출

타르탈리아 : 『이런─! 심연 봉독자가 더 있었어!?』

여주 : ……네 녀석이 날 그렇게까지 「영원한 꿈」 으로 보낼 줄 몰랐는데……

타르탈리아 : 허!? ……친구!

-뒤에서 걸어오는 소리를 듣고 심연 봉독자로 착각하며 물 원소 창을 들고 노려보는데 여주의 목소리를 듣고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는 타르탈리아

카미사토 아야토 : 헉…… 깨,깨어나셨군요?

여주 : 아란마는 그런 말 하지 않았어. 이나즈마의 칸나섬 사람들도 그렇게 내 탓을 하지 않았어. 그럼 난 이제…… 내가 해야할 일을 해야겠지?

카미사토 아야토 : 『다행이야…… 칸나섬 사람들께서 진실을 알려주셔서……』

-여주가 검을 들고 심연 봉독자를 향해 말한걸 듣고는 칸나섬 사람들이 여주의 영원한 꿈에서 진실을 알려준걸 눈치챈건지 여주를 바라보는 카미사토 아야토

카에데하라 카즈하 : 『심연 봉독자가 더 있을줄이야……!』

여주 : ……네 녀석이 날 그렇게까지 「영원한 꿈」 으로 보낼 줄 몰랐는데……

카에데하라 카즈하 : 허? 드디어 일어났어……

-한번 더 싸우려다 뒤에서 들려오는 구두소리를 듣고 심연 봉독자로 착각하는데 여주가 검을 들고 심연 봉독자를 향해 분노를 드러낸걸 보고 놀란 카에데하라 카즈하

토마 : 드디어 일어난거야? 다행이야…!

여주 : 고마워요 여러분…… 자 그럼 네가 왜 없는말로 날 「영원한 잠」 을 재운건지 우리 서로 싸워볼까?

토마 : 『없는말로? 저 심연 봉독자가 그런식으로 했다는거야?』

-여주가 드디어 일어나니까 기뻐하는 표정으로 바라보지만 여주가 미소딧다가 심연 봉독자를 향해 분노를 드러낸걸 보고 심연 봉독자가 없는말로 지어낸걸 알게된 토마

시카노인 헤이조 : 너에게 부탁할게……

여주 : 이제부터 나한테 맡겨─. ……내가 「영원한 잠」 에 빠질동안 넌 얼마나 강해졌어.

시카노인 헤이조 : 『역시…… 눈치챌거같았어……』

-여주가 나오자 여주에게 부탁한다며 종려 옆에서 주저앉는데 여주가 뒤를 돌아보며 지가한테 맡기라며 검을 들고 싸울준비하는 여주를 보고 눈치챌거라 예상한 시카노인 헤이조

알하이탐 : ……허?

여주 : 내 여정의 끝은 내가 직접 볼거고 그 여정의 끝이 만약 슬픈일이 있다면 난 몇배는 더 강해져 나아갈거야. 설령 거짓된 진실이라 하여도─!!

알하이탐 : ……커배. 더 싸울 수 있어? 더 싸워서 그녀를 도와주자……

-여주가 검을 쥐고 심연 봉독자에게 공격하는걸 보고 카베에게 더 싸울 수 있냐며 여주가 싸우는 뒷모습을 보고 물어보는 알하이탐

카베 : 당연한거 아니야?

여주 : 내가 정신이 돌아올때 마다 넌 몸이 부서질정도로 힘들어졌잖아? 그럼 날 「영원한 잠」 에 재울 때 얼마나 기분이 좋았어!

카베 : 더 싸울 수 있지……

-여주가 심연 봉독자와 싸우는걸 지켜보다가 알하이탐이 말거니까 자리에서 일어나 더 싸울 수 있다며 여주의 뒷모습을 보는 카베

타이나리 : 『뒤에 심연 봉독자가 더 있었어!』

여주 : ……네 녀석이 날 그렇게까지 「영원한 꿈」 으로 보낼 줄 몰랐는데……

타이나리 : 허? 너…… 드디어 깨어났어?

-뒤에서 구두소리가 들리니까 또다른 심연 봉독자로 착각하는데 여주의 싸한 목소리를 듣고 놀라 여주를 쳐다보는 타이나리

사이노 : 너 어떻게 일어난거야……

여주 : 어디 한번들어볼까? 네가 내 여정을 숨기고싶어하는 이유를 말이야─!

사이노 : 『눈치챘어. 혹시 그 영원한 꿈에 누군가 진실을 알려준건가?』

-여주에게 어떻게 일어난거냐며 묻기도 전에 여주가 검을 들고 분노에 가득찬 표정으로 심연 봉독자에게 화를내니까 눈치챘다며 놀란 사이노

방랑자 : 역시─. 네 녀석의 「영원한 꿈」 은 저 녀석과 같이 연결된거였어. 맞지?

여주 : 그래. 눈치빠른 사람들이라면 금방 알고있겠지…… 내가 점점 깊이 그 꿈에서 슬퍼하면 저 녀석이 강해지는거고 내가 그 꿈에서 빠져나갈려고하면 저 녀석의 힘은 금세 부식될거란걸 말이야─!

방랑자 : 자 그럼 눈치빠른 녀석들과 「영원한 꿈」 에서 깨어난 녀석과 싸워볼래, 이 쓰레기 자식아!?

-여주가 나타나자 눈치챈듯한 목소리로 심연 봉독자의 영원한 꿈과 여주와 연결되어 있다는걸 이야기하자 여주도 눈치챈듯 똑같이 이야기하며 검을 쥐고 더 싸우니까 눈치빠른 녀석들과 여주와 싸우자며 심연 봉독자를 노려보는 방랑자

리니 : 『심연 봉독자가 더 있었을거라곤 몰랐는데!』

여주 : ……네 녀석이 날 그렇게까지 「영원한 꿈」 으로 보낼 줄 몰랐는데……

리니 : 이 목소리는…… 허어!!

-뒤에서 들려오는 구두소리를 듣고 노려보며 공격하려는 찰나 여주의 목소리가 들리자 노려보는 눈에서 점점 놀라는 표정으로 여주를 바라보는 리니

프레미네 : 설마하고 생각했지만…… 그 둔화가 「영원한 꿈」 과 연결되어 있을거라고 예상은 못했어.

여주 : 아란마는 그런 말 하지 않았어. 이나즈마의 칸나섬 사람들도 그렇게 내 탓을 하지 않았어. 그럼 난 이제…… 내가 해야할 일을 해야겠지?

프레미네 : 아란마? 『그러고보니 수메르는 어떤 존재가 있다고 하던데 그게 아란나라 이야기였을 줄이야……』

-방랑자가 이야기하니까 그게 그 이유와 함께인걸 몰랐는지 중얼거리는데 여주가 아란마와 이나즈마 이야기를 하는걸 듣고 아란마의 진실을 알게된 프레미네

라이오슬리 : 오~ 「영원한 꿈」 이 네 의식과 그녀의 의식과 같이 연결했던거였어?

여주 : 넌 이제 끝이다, 심연 봉독자!!!

라이오슬리 : 이젠 네가 「영원한 꿈」 에 빠져봐야겠네. 안 그래 심연 봉독자?

-저가 건틀릿을 털며 심연 봉독자를 보면서 노려보다가 여주가 검으로 일격을 날리니까 본인도 근접적으로 공격을 도우는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 심연 봉독자가 더 있을 줄이야……

여주 : ……네 녀석이 날 그렇게까지 「영원한 꿈」 으로 보낼 줄 몰랐는데……

느비예트 : 허…… 깨어나셨다니……

-뒤에서 들려오는 구두소리를 듣고 심연 봉독자로 착각하는데 오히려 여주의 싸한 목소리를 듣고 놀라서 뒤를 쳐다보는 느비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