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상집_포켓몬고뿐인 일상

세상 마상

돌아다니질 않으니 버스에서 한 포켓몬고가 전부다

출근길 언제나 볼까 싶어 찍어본 은행잎 뒹구는 바닥.

이것도 언젠가는 그리워지겠지.

만두콘 ㅠㅠㅠㅠㅠ!!!!!

침착맨 포켓몬소드에서 보던 우리의 히어로 만두콘이 나오니까 너무 신기했다ㅠㅠㅠ

얘는 정말 안잡혔다. 한 다섯 번 도망간 이후로 겨우 잡았다.

산책향로를 뿌렸더니 나타난 녀석.

아주 처음보는 녀석이었다!

우리언니랑 똑닮

병균이!!!!!

얘도 침착맨 포켓몬소드에서 본 친구.

너무 반가워잉

퇴근하고 집에서 먹은 스텔라.

주상 써야 됐었는데 안쓰고 그냥 넘어갔다.

별로 술마신 느낌도 없었던…

오빠가 그렇게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갔던 수변공원쪽 은희네 해장국.

너무 맛있어서 저녁에 혼자서 갈 뻔 했다… 진짜 미친 대존마탱… 지금도 또 갈까 고민중.

후식으로는 블루샥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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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만 반복하고 짜들시리 하는 일 없다보니 사진찍을 일도 없었다. 예쁜 곳 돌아다니는 일도 없었고. 그래서 내내 포케몬고만 내내 찍었던 일주일. 그래도 신규 포켓몬이 많이 나와서 재밌었다! 아직도 잡지 못한 포켓몬이 수두룩해서 더욱 즐거워!

드디어 오늘로 주간챌이 마지막이다.

긴 여정이었다. 과연 이벤트에 당첨될 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너무 즐거웠던 기억들 뿐이다. :)

주간챌이 끝나고서도 자주 글 올려야지. 원래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