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 공식 일러스트, 메모리얼 로비: 모리즈키 스즈미

블루아카의 달리는 섬광탄 일러스트.

튜토리얼의 스타팅 멤버 4인방 중 하나, 스즈미의 메모리얼 일러임다.

한섭에서 우자와의 픽업 모집이 시작되니 같은 자경단의 선배인 스즈미를 올려봤어요.

스즈미는 블루아카 개점 당시부터 뛰어온 최고참 캐릭터예요. 포지션은 1성 스트라이커.

하지만 1성이기 때문에 블아 초창기에는 메모리얼이 없던 불쌍한 처지였죠...

그렇게 1년이 훌쩍 흐르다가 22년 6월(한섭은 23년 1월).

수비도스 이벤트가 개막하는 날에 스즈미의 메모리얼이 추가됐슴다.

비록 대화 시의 보이스도 없고 표정변화 연출도 없는 미완성판이었지만요.

이후 또 다시 1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 블루아카 2부가 시작된 23년 4월(한섭은 23년 9월).

방디부 이벤트 복각판 직전에 개최된 순백의 예고장 이벤트 때

스즈미의 메모리얼이 완성판으로 업데이트되었답니다.

(여담으로 당시 스즈미 뿐만 아니라 방디부 1~2성 캐릭들도 메모리얼이 완성됨.)

학생 소개:

모리즈키 스즈미

(守月スズミ / 守月 铃美)

일섭 / 한섭

자경단 임무의 연장인가요…. 트리니티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협력하겠습니다.

自警団任務の延長ですね。トリニティの安全のためなら、いくらでも協力します。

- 학생 모집 대사

전신 일러스트 및 스탠딩 cg

성우

김윤채,

샤모토 하루카

일러스트

Empew

(엠퓨)

162cm

생일

8월 31일

나이

16세

학년

2학년

학원

트리니티 종합학원원

동아리

트리니티 자경단

취미

순찰, 산책

트리니티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경단의 멤버.

트리니티의 학생들이 다른 학원에게 습격당하는 일이 잦아지자,

이를 막기 위해 자진하여 거리 순찰을 나서기 시작했다.

불타는 정의감 때문에 냉철하고 차가운 성격으로 오해받는 일이 잦지만,

사실은 상냥한 면모도 가지고 있다.

- 인게임 학생 소개문

프로필 사진 / 헤일로

오늘도 평안한 하루를

- 모모톡 상태 메세지

[일섭]

트리니티 자경단은 비공인 동아리지만, 스즈미 씨의 활약은 매우 유명해요!

섬광탄을 사용해 상대도 최대한 다치지 않게 진압하는 모습은 확실히 프로페셔널!

「이 지역의 순찰을 개시합니다.」

―――――

[한섭]

자경단의 믿음직스러운 스즈미 씨입니다!

다른 학원들의 습격으로부터 트리니티의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자진해서 순찰 업무를 맡을 정도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 공식 트위터의 학생 소개글

스즈미 메모리얼 로비

인연스토리 제목: "소녀는 반짝임을 쫓는다(輝きを追いかけて)"

"……예쁘네요."

“……綺麗ですね。”

"여기서라면, 별을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아요."

“ここからなら、星が掴めてしまいそうです。”

"최근에는 이렇게 느긋하고, 차분한 시간도 보낼 수 있게 되었네요……."

“ここ最近はこうしてゆっくりと、落ち着いた時間も過ごすことができて……。”

(눈망울이 반짝임)

"……선생님과 만났을 무렵부터, 인지도 모릅니다."

“……先生と出会った頃から、かもしれません。

(센세를 슬쩍 바라보다가)

(부끄러워서 곧바로 시선을 돌린다)

"……선생님."

“……先生。”

(눈망울이 떨리는 스즈미)

"괜찮으시다면 앞으로도 함께 해주실 수 있을까요?"

“よろしければこれからも、一緒に居ていただけますでしょうか。”

"저는 언제나, 재미없는 이야기를 계속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私はいつも、つまらないことばかり口にしてしまうかもしれませんが……。”

"그래도 언젠가는 저도……."

“それでもいつかは、私も……。”

(센세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임)

"……네. 언젠가,"

“……はい。いつか、”

"반드시."

“きっと。”

(화면 페이드아웃)

"……확실하게 말씀드리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きちんと、伝えられればと。”

[※선생님에게 쓰다듬 받는 표정]

(서비스 초창기의 스즈미 일러스트에서 발췌)

여담) 사실 스즈미는 본래 아리우스 분교 출신이었다는 의혹이 있어요.

블루아카가 맨처음 서비스를 개시할 무렵, 스즈미 일러스트를 보면 총에 어느 문구가 새겨져 있었죠.

그 문구란 바로 Vanitas vanitatum, et Omnia vanitas.

아리우스 분교의 슬로건으로, 아리우스 출신인 아즈사와 사오리가 EX스킬 쓸 때마다 읊는 그 바니바니 문구예요.

그랬는데 에덴조약편 1장이 나오고 21년 여름의 수영복 이벤트도 열릴 쯤, 스즈미 총기에 있던 바니바니 문구가 갑자기 삭제됩니다.

이후 블아 한섭이 열렸을 때엔 한섭 트위터 계정에서 스즈미를 소개하면서 바니바니 문구가 다시 나왔다가 얼른 지우고 재업로드 하는 소동도 있었대요.

이를 두고 팬덤에서 추측하기를,

처음에 스즈미는 아리우스 출신으로서 에덴조약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스토리가 변경되어 그 역할은 아즈사에게 넘어가버린 거라더군요.

공교롭게도 아즈사는 스즈미처럼 2학년(16세)인 데다가 흰 장발이고, 똑같이 흑백 컬러의 미국제 돌격소총을 쓰거든요.

정의로운 성격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선물 종류도 유사합니다.

스즈미가 시즈널 캐릭터도 못 받고 스토리에서 조역 수준으로만 그치는 이유도

원래 맡기로 한 역할을 상실하는 바람에 스토리 내 포지션이 붕 떠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비록 스즈미의 일러스트에서 바니바니 문구는 삭제되었지만

지금도 3D 캐릭터 모델을 통해 스즈미의 총기에 바니바니 문구가 있었던 흔적은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리우스 출신이라는 설정의 잔재인지 스케쥴 컨텐츠에서 스즈미는 다른 아리우스 학생들처럼 게헨나 학원에 절대 방문하지 않더라구요.

(같은 자경단 소속인 레이사는 게헨나에 잘만 방문하고, 게헨나 혐오를 지닌 미카와 하스미 같은 경우가 아니면 트리니티 학생들도 게헨나 학원에 문제없이 방문함다.)

그러고 보면 스즈미의 메모리얼이 도입된 시기는

아리우스 분교를 무대로 한 에덴조약 4장이 중편까지 연재된 직후입니다.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이지만, 블아 제작진은 스즈미의 아리우스 출신 설정을 메모리얼에서 활용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에덴조약 4장을 기점으로 그냥 묻어두기로 정했을지도요?

로비 당번 대사

"어서 오세요, 선생님. 바쁘신 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ようこそ、先生。お忙しいとは思いますが、それでも、できるだけお会いしたいです。”

"선생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빨리 함께 순찰을 나가죠."

“先生、お待ちしておりました。早く一緒にパトロールに行きましょう。”

"제 인상이 그렇게 차가워 보이나요…?

“私ってそんなに冷たい印象ですか…?”

"자경단 활동 말입니까? 물론 힘들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니까요."

“自警団の活動ですか?もちろん大変ですが…誰かがやらないといけない事ですから。”

"쉬고 있을 시간은 없습니다."

“休んでいる暇はありません。”

"정의란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바로잡는 게 중요합니다."

“正義というものは、一つの小さなことから正すのが大事なのです。”

(움찔)

"무언가… 제가 실수라도?"

“何か…私、失礼なことでも?”

카페 대사

(이곳은 평화롭군요.)

(ここは平和ですね)

(아…. 이 장식, 귀여워….)

(あ…この飾り、可愛い…)

(이런 귀여운 물건은 나와는 안 어울릴지도….)

(多分、こんな可愛い物は私には似合わない…)

"이곳의 보안은… 훌륭하군요. 흠 잡을 곳이 없습니다."

“ここのセキュリティは…素晴らしいですね。非の打ち所がありません。”

"휴식도 임무의 일부."

“休憩も任務の一部です。”

인연랭크 UP

"언제나 의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いつも頼りになり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先生。”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순찰은 평소보다 짧게 느껴지네요. 어째서일까요……"

“先生と一緒のパトロールはいつもよりも短く感じます。なんででしょうか……。”

"이런 것이 행복일까요… 순찰을 마쳤을 때의 고양감과는 또 다르네요."

“こういうのを幸せというんでしょうか……パトロールを終えた時の高揚感とはまた違いますね。”

"선생님, 앞으로도 계속… 저와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先生、これからもずっと……私と一緒にいてほしいです。”

강화 대사

"이거라면…… 순찰에 도움이 되겠네요."

“これなら……パトロールの役に立てそうです。”

"흠, 나쁘지 않네요."

“ふむ、悪くないですね。”

"좋은 느낌입니다."

“良い感じです。”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리겠습니다."

“これからも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고유 무기

セーフティー / Safety

세이프티

스즈미의 돌격소총.

늘 혼자서 동네를 순찰하는 스즈미의 소중한 순찰 동료이기도 하다.

- 고유 무기 소개문

역시 손에 익은 무기를 사용하는 게 최고군요.

やはり、手慣れた武器を使うのが一番ですね。

- 고유무기 장착 대사

https://blog.koreamobilegame.com/jgwkrrk/223555002522

참고 그림은 스즈미의 파트너. 그녀의 애용품인 헤드폰이에요.

순찰하면서 음악을 듣는 게 취미라고 하네요.

문제는 그 음악적 소양을 불량학생들을 고문(?)하는 용도로도 쓴다는 것.

불량학생들을 제압해 꽁꽁 묶어둔 다음, 강제로 저스틴 비버... 아니아니 오스틴 비버의 베이비를 듣게 만들거든요 ㅋㅋㅋ

https://blog.koreamobilegame.com/jgwkrrk/223511999966

그 때문에 불량학생들은 음악 듣는 스즈미만 보면 질색팔색하나 봐요? ㅋ

(일러스트는 인게임 로딩 이미지로 쓰이는 SD 스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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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일섭 트위터 계정: https://twitter.com/Blue_ArchiveJP

*블루아카 한섭 트위터 계정: https://twitter.com/KR_BlueArchive

*참고 위키1: https://bluearchive.wikiru.jp/

*참고 위키2: https://bluearchive.fandom.com/wiki/Blue_Archive_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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