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이벤트]- 이상한 꿈결의 클로이 (2)
오늘도 영지에서 정령들 알바시키고
자원회수하러 접속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령 휴식 시스템이 아쉬운게
정령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굴리고싶은데
피로도가 0이 되야만 휴식이 가능하다니
하긴 안그래도 손이 많이 가는데
그냥 12시간고정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최근에 신세계를 맛보고 있는데요
소문대로 월정액이 사기긴하네요
이게 아예 게임 자체가 달라집니다
다른것보다 초기화 무료 & 전투 스킵이
너무 편리해서 없으면 못 살듯해요
쉬운던전은 그냥 스킵해버리고
어려운 던전은 다양하게 시도할수있으니
전략과 운영이 다양해집니다.
진짜 에버소울 하실거면 월정액 꼭 사세요
이거 한번 맛보면 못 헤어나옵니다 ㅇㅇ
월정액 덕분에 차원의 미궁도 편해져서
1,2단계는 그냥 보물 선택만하고
3단계만 조금 신경쓰면
영웅 난이도 정복가능합니다.
영웅 난이도 보스방도 스펙이 높지만
이제는 두렵지 않아요
보물중에 무난한거 챙기면 다 좋지만
돌팔이 의사의 처방전이 꿀입죠
이제 미궁 탐색의 다음 난이도를
기대해 봐야겟네요
그러면 이제 이벤트에 관한 사항인데
탐관오리 클로이는 메타가 정립되서
보통 1000만딜이 기본이 되었습니다.
사실 할게 단순하긴하죠
스턴 - 디버프 중첩 - 극딜 - 힐 의 반복
꼬였으면 리트하면 되니 부담도 적고
저는 헤비유저도 아니고 적당히 할거라
1200 ~ 1300만 정도의 딜을 넣고있습니다.
어느새 누적딜이 1억2천쯤 되네요
탐관오리 클로이를 공략할때 불사형 정령이
많이 필요한데 운좋게 에루샤를 얻어서
스턴요원으로 잘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설 보너스 받은게 있어서
골드 티켓을 과금해봤는데
쓸만한 정령이 나와주지는 않았네요 ㅠㅠ
그래도 지호는 40연만에 뽑았고
유물 업글할때까지는 픽업에 도전하려구요
제 전선 진도가 11지역에서 정체되어있는데
슬슬 레전더리 예장이 나옵니다.
물론 예장은 14지부터 나오는 오리진부터
중요해지고 강화도 해주는거라
거쳐가는 템이지만 영롱해서 보기 좋네요
그리고 이번 이벤트 상점사태를 보면
확실히 에버소울 운영진은
오타쿠겜을 잘 모르긴합니다.
오타쿠겜은 상점을 다 털수있게 해주는데
애초에 다 털수있게 만든게 아니었다니
조금 황당하긴하네요
그래도 얼른 민심을 읽고 보상을 늘려서
잘 수습한건 참 잘한듯해요
진짜 에버소울은 서브컬쳐 게임으로는
별로지만 월정액,덱빌딩,빠른 피드백
이거 세개로 유지되는거 같습니다.
저 중에 하나만 삐끗해도
위태로워보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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