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미도]시나바 심문 2 (스포주의)

2차 심문 시작. 국장 아인하이트와 같이 스네이크 아이즈의 보안 활동을 하러간 시나바.

아닠ㅋㅋㅋㅋㅋㅋ

(사진 귀찮으니 줄글로 내용 적겠습니다.)

도착한 시나바는 알렉세이를 만난다. 알렉세이는 시나바와 국장 아인하이트 모두에게 무뚝뚝했고 곧 높으신 분이 등장하였다. 높으신 분의 연설 중, 한 사내가 높으신 분을 협박하고 연설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시나바는 능숙하게 상황을 처리하고 테러리스트를 잡는다. 높으신 분은 시나바에게 너 같은 실력자가 필요하다고 하며 가버렸고 알렉세이는 테러리스트를 총으로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시나바가 이것은 너무 과하다며 방어막으로 테러리스트를 보호했고 국장도 말렸지만 알렉세이는 저 외부인 때문에 또 스네이크 아이즈를 배신할 것이냐며 시나바에게 따진다. 울적해진 시나바는 본인은 그때 배신할 의도가 없었고, 임무보다는 사람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고 했지만 알렉세이는 그저 허무맹랑한 것이라고 한다. 둘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되었을 때 알렉세이는 총을 내려놓고 그냥 떠나려고 한다. 국장은 그를 붙잡고 시나바가 얼마나 알렉세이와 스네이크 아이즈를 신경쓰는지 얘기해준다. 알렉세이는 마음이 살짝 흔들리는듯 하였으나 가버린다. 시나바는 그를 이해하며 울먹이는 상태로 국장의 부축을 받으며 장소를 떠난다.

시나바 언니... 언니가 이 감옥 죄수 중에서 가장 선량하고 정상적인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