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이 부화하는 알 종류와 포켓몬고 알 부화하는 방법
포켓몬을 얻기 위해서는 포획하는 방법도 있지만 알에서 부화시켜서 얻는 방법도 있다.
포켓몬고 게임에서는 필드에서 획득하거나 친구 선물, 로켓단 리더와의 대결을 통해 얻은 알을 일정 거리를 실제로 걸으면 걸음걸이가 측정되어 부화할 수 있다.
포켓몬이 부화하는 알의 종류와 포켓몬고 게임에서 알을 어떻게 부화시키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포켓몬고 알 종류
포켓몬고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알의 종류는
2km, 5km, 7km, 10km, 12km로 총 5가지 종류가 있다.
알 종류에 따라 부화하는 포켓몬의 종류가 다르고,
얻을 수 있는 별의 모래 개수도 달라진다.
알에서 부화하는 포켓몬의 리스트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이벤트 기간이나 특정 시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어떤 차이점이 있나?
알의 종류는 2km, 5km, 7km, 10km, 12km로
총 5가지이다.
각 종류마다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2km 알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2km 알이다.
필드에서 포켓 스톱이나 체육관 포토 디스크를 돌려서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할 수 있는 별의 모래의 양과 사탕 개수가 제일 적다.
하지만 별의 모래 수급할 때 효율이 좋은 알이 바로 2km 알이기 때문에 부화 거리 이벤트라도 하는 날에는 슈퍼 부화 장치에 2km 알을 세팅해두는 만렙 유저들을 종종 봐왔다.
5km 알
5km 알은 필드와 주간 보상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필드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중에서 2km 알과 비슷하게 흔한 종류가 아닐까 싶다.
2km 알보다는 획득할 수 있는 별의 모래의 양이나 사탕의 개수가 많아진다.
7km 알
7km 알은 획득 방식이 독특하다. 친구의 선물을 열어야만 얻을 수 있어서 일반 필드에서는 얻을 수 없다.
최근에 새로 출시된 루트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나는 루트를 안 해봐서... 몰랐네.
간혹 지역 포켓몬 이벤트가 진행될 때는 특정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포켓몬을 외국 친구가 보내주는 선물을 개봉해서 7km 알을 통해 획득할 수도 있다.
10km 알
10km 알은 필드에서도 얻을 수 있고, 주간 보상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주간 보상을 얻는 알과 일반 필드 드롭 알에서 부화하는 포켓몬의 종류가 다르니 주간 보상으로 받으려면 미리 알 칸을 비워두어야 한다. 참고하도록 하자!
12km 알
12km 알 역시 획득 방식이 독특하다.
일반 필드에서는 획득할 수 없고,
로켓단 리더와 결투를 통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리더 결투까지 가야 하기도 하고, 중간에 실수로 스톱을 돌리거나 체육관을 돌려서 다른 알을 받아버리면 결투가 끝나더라도 12km 알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획득하기까지 다소 까다롭다.
알 부화 방법
포켓몬고에서 알을 부화하기 위해서는 해당 거리만큼을 실제로 걸어야 부화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실제로 걷지 않아도 부화할 수 있는 꼼수가 두 가지 정도 있다.
자동 걷기 기계
나도 한때 사용해 봤던 것이 자동 걷기 기계인데, 말 그대로 물리력을 이용하여 핸드폰을 거치대에 올려두면 기계가 알아서 좌우 진자 운동을 하면서 걸음걸이를 올려준다.
이를 통해 포켓몬고 게임에서 알의 거리를 늘려 부화시킬 수 있다.
체감상 속도가 느려서 효율은 그다지 좋다고 느끼지 못했지만, 사무실이나 집에서 게임을 하지 않고 있을 때도 알을 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도 1만 원 미만으로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자동 걷기 프로그램
뜨거운 감자인 자동 걷기 프로그램도 존재한다.
애초에 활용 용도는 포켓몬고 게임이 아니었으나,
음지에서만 활용되던 자동 걷기 프로그램이 일부 소수 유저 사이에서만 사용되다가
어느 순간 커뮤니티를 통해 소문이 나고 확산되면서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어지게 되었다.
프로그램 설치만으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효율이 다른 것보다 좋아서 입소문을 탄 뒤로는 알 부화하는데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포켓몬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포획이 아닌 알에서 부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포켓몬고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알의 종류도 다양하고, 부화하는 포켓몬의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이 얻고 싶은 포켓몬이 있다면 해당 알을 얻어서 열심히 부화시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