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뷰

15년 가장 핫 했던 모바일 RPG 게임 세븐나이츠

방치형 RPG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9월 6일출시된 방치형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출시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인기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세븐나이츠IP의 강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세븐나이츠가 처음나왔을때 부터 세븐나이츠2 까지 모두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 신작이 친밀하고 애정있게 다가갔습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여러 방치형 게임과 달리 이미 유명한 세계관이 형성되어있서 게임 시작점이 빠르고 길게 끄는 서사없이 바로

게임에 몰입할수있고 전작들을 즐겼던 사람들이라면 쉽게 스타트 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이전 게임을

접하지 않고 처음 세나키우기를 시작 하시는 분들은 갑지기 시작되는 플레이에 당황 할 수 있지만 게임 가이드겸

메인퀘스트가 단순한 구조이며 짧게 짧게 나오는 대사들로 스토리를 금방 이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세븐나이츠하면 화려한 이펙트가 강점이었으나 이번 신작은 픽셀로 진행되기에 스킬의 화려함은 볼수없지만

여전히 멋진 일러스트를 자랑합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플레이 후기

2주간 플레이해본 결과 단순한 방치형게임이었지만 기대이상으로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방치형이면서 세븐나이츠의 장점을 잘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세븐나이츠는 롤에 버금가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많은 캐릭터들을 사용할수있게 전투에 편성된

영웅인원이 10명으로 많이 배치할수있으며 위치도 넓고 자유롭게 배치할수 있습니다.

재화인 루비수급도 어렵지않고 너무 과하지 않은 컨텐츠로 방치형이지만 계속 보고 플레이하고 싶은

재미를 느꼈습니다. 다만 애정있는 영웅을 키우는데 재화가 너무많이들어 영웅 하나 만렙(50LV) 찍는

기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이부분은 게임 초반이라 영웅의 성장이 더딘걸로보이고 차차 업데이트하며

쉽게 성장시킬수 있는 컨텐츠가 나올듯 합니다.

타 방치형 게임에 비해 게임 진행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어느 게임이던 하다보면 과금없이는 막히는 구간이 오면 한단계 한단계 성장이 엄청 힘든데

이 게임은 보스가 막히면 다른컨텐츠로 성장해 바로 다음구간으로 쉽게 넘어 갈수있어 어느정도 즐기는데

막힘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좋아하는 IP가 신작으로나와

기대하며 플레이했지만

역시나 방치형 게임의 가장큰 단점이

광고가 너무 많습니다 ㅠㅅㅠ

광고를 무조건 시청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시청보상이 그냥 넘길수있는 수준이 아니라

광고를 무조건 보고 시작해야합니다.

광고제거 질렀습니다.

정신건강에 좋을겉 같아서요.

다른 방치형 게임의 광고제거는 한번사면 게임 서비스 종료까지

지속되지만

역시 넷마블이라 그런지

교묘하게 월정액+광고제거

엮어놔서 한달치 밖에 안됩니다.

그래도 무리한 과금없이도

즐길수 있게 잘만든 게임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