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4부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1화

정말 오랜만에 업데이트 된 블루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이번엔 4장 '카르바노그의 토끼'편 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실장된 학생들이 주역인 스토리이죠.

일섭도 아직 4부 1장 내용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스토리 업데이트 미래시는

4부 1장 -> 3부 4장(완결) -> 2부 2장 순서입니다.

뭔가 뒤죽박죽이긴 한데 1부도 아직 2장밖에 안나와서.. 산더미긴합니다.

아무튼 4부는 또 어떤 재밌는 내용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죠!

어느날 샬레에서 일하고 있는 선생을 호출하는 린.

앞에서 많은 일들을 해온 선생이지만 사후처리가 살짝 미숙한 탓에

혼내려고(?) 잠시 그를 총학생회실로 부릅니다.

아무튼 선생이 오자마자 다과는 커녕 엄청난 잔소리를 쏟아내는 린.

이때 린에게 다가오는 총학생회 소속의 아유무는

폐교로 인해 철거중인 SRT 학원 학생들이 폐교 결정에 반대해서

공원을 무력으로 점거해서 농성한다는 소식.

SRT 학원은 총학생회장이 있던 시절에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엘리트들만 모아놓은 학교였지만, 총학생회장이 사라진

지금 제역할을 하기 힘들기에 폐교하기로 결정한 모양.

발키리 경찰학원에게 의뢰해 제압하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SRT의 저항군은 발키리의 학생들마저도 당해내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만 보면 소수의 인원 같은데 말이죠...

문제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샬레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린.

선생의 뛰어난 지휘능력이라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보죠.

그렇게 SRT 학원생들을 제압하는데 난항을 겪고있는 발키리 공안국에

지원을 나간 선생.

앞서 발키리 경찰학교의 공안국 마저도 전부 당하고 남은 인원이

키리노와 후부키... 정말 답이 없는 상황.

공원을 점거하고 농성중인 이들은 바로

SRT 특수학원 소속의 1학년 팀 <래빗> 소대원들.

SRT 특수학원의 다른 학생들은 모두 발키리 경찰학교로 편입했지만

래빗소대 만큼은 오늘 아침에 갑자기 폐교 결정에 반발하여

무력 농성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래빗 소대원들의 멤버븐 각각 사키, 미유, 모에, 미야코.

이들의 사이 자체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가 봅니다.

티격태격합니다.

지금 투입 가능한 병력들이 현저히 적어서 게헨나 선도부에

지원을 요청하려고 하는 칸나였지만 선생은 이정도 인원으로도 충분하다며

단 5명의 인원만으로 그녀들을 제압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합니다.

역시나 선생.. 지휘능력만큼은 상당히 뛰어난가 봅니다.

아무튼 선생의 뛰어난 지휘실력 덕분에

무사히 래빗소대를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제압한 래빗소대원들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어보는 선생이지만...

초면부터 마구마구 악담을 날려주는 래빗소대원들...

에라이 내가 이래서 너네들 가챠 안했어~~

나도 싫어 인석들아

과연 붙잡힌 래빗소대원들은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