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캐릭터, 암살자 ‘D’ 집중해부!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SSR 캐릭터 ‘D’가 추가됐다. 화력형 니케 ‘D’는 냉정하고 차가운 암살자로, 인륜을 저버린 자를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이번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D’가 소속된 ‘시지 패러리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벤트 스테이지 ‘License to Kill(라이선스 투 킬)’이 열린다.
이번 스토리는 방주에서 악을 처단하는 스쿼드 ‘시지 패러리스’에 대해 알 수 있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더불어, 지휘관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져 많은 유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같은 기간 특수 모집에는 신규 캐릭터 ‘D’와 SSR ‘앨리스’가 등장하며, 이들을 획득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7일 누적 로그인만 해도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 ‘시지 패러리스’ 스쿼드 리더 ‘D’ 등장
비밀 스쿼드 ‘시지 패러리스’ 리더 ‘D’가 전장에 합류한다. 철두철미한 조직인 ‘시지 패러리스’ 스쿼드는 방주와 인류에 해가 되는 인간을 암살하는 비밀 조직으로, ‘저지스’ 기관에서 결정한 타겟을 두고 직접 사실 여부를 판단해 암살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사건을 담당한 니케의 판단이 옳지 않았다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치르게 된다.
화력형 니케 ‘D’는 기관단총 ‘스톰 센터’를 사용하며, 스킬로는 우월 코드 공격 대미지를 증진시키는 ‘노도’, 타겟 출현 시 아군과 자신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기습’, 그리고 버스트 스킬 ‘처단’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특수 요격전이나 유니온 레이드에 등장하는 보스 ‘모더니아’를 상대하거나, 기절 패턴을 파훼할 때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버스트 스킬 ‘처단’ 사용 시 아군 전체에게 기절 면역을 제공하고, 버스트 게이지를 크게 충전하는 등 아군의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기절 면역 상태일 경우 아군 전체의 풀 버스트 지속 시간을 증가시키는 등 든든한 보탬이 되어준다.
◆ 다 같이 원더랜드! SSR ‘앨리스’ 픽업 이벤트 실시
SSR ‘앨리스’는 매사 행복한 상상을 떠올리는 긍정적인 니케다. 관통 효과를 보유한 몇 안 되는 니케 중 하나로, 특히 유니온 레이드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기는 저격소총 ‘어메이징 원더랜드’를 사용하며 작열 코드 속성을 지녔다. 패시브 스킬 ‘힘나는 당근’은 풀 버스트 타임 시작 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2기의 차지 속도와 대미지를 높여준다.
‘건강한 당근’은 ‘앨리스’의 체력이 80% 이상일 경우 관통 특화 버프를 제공하며, 쉴드나 엄폐물 등에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버스트 스킬인 ‘신기하고 이상한 나라’는 ‘앨리스’의 차지 속도와 공격력을 대폭 끌어올려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 거대 기업에 잠입해 암살 타겟의 비밀을 파헤쳐라! ‘License to Kill’
‘L.T.K -License to Kill(라이선스 투 킬)-‘ 스토리는 ‘D’와 ‘K’가 지휘관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시지 패러리스’ 소속 ‘D’와 ‘K’는 중앙 정부 특별 지령에 따라 최근 급부상하는 수상한 기업의 총수를 살해해도 될지 지휘관에게 판단을 맡긴다.
상황을 잘 모르던 지휘관, 그리고 사실관계를 첫 번째로 여기는 ‘D’와 ‘K’는 회사 내부에 잠입해 직접 의혹을 조사한 후 타겟 암살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다.
이에 따라 ‘D’와 지휘관은 해당 기업에 위장 취업하게 된다. 이후 회사 동태를 파악하던 둘은 회사 직원들의 승진이 수상하게 빠르고, 의문사가 일어나는 점을 깨닫는다. 또한 총수가 연구 자금을 대는 병원에서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희소병 환자가 다수 입원했다는 사실을 미심쩍게 여긴다.
이번 스토리 이벤트는 4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스테이지 입장에는 매회 ‘지령서’가 소모된다. ‘지령서’는 매일 5개씩 충전되며, 이벤트 상점에서 추가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벤트 스테이지는 노멀 및 하드 난이도로 각각 12개 스테이지가 마련됐다. 이 중 하드 난이도는 오는 20일부터 오픈되며, 보다 높은 전투력을 보유한 랩쳐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재화 ‘탄피’가 제공되며, 이벤트 상점에서 고급 모집 티켓 10장, 일반 모집 티켓 10장 그리고 다양한 육성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스테이지 12개 완수 시 업적 보상으로 ‘D’의 차가운 뒷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벤트 로비 스킨 ‘다시 그 세계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전투에 참여하는 니케 편성에 따라 추가 보상으로 ‘탄피*50’을 얻을 수 있다. 먼저 ‘D’를 추가하면 보너스 보상을 얻을 확률이 60% 상승한다.
이어 바이퍼와 맥스웰은 40%만큼, 메어리, 프림, 애드미는 30%만큼, 마지막으로 미카, 에테르, 미하라 등은 보너스 보상 확률을 20% 증가시킨다. 최대치인 100%를 모두 충족시킬 경우 확정적으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전 워밍 업… 다양한 이벤트 진행
지난 13일부터 ‘스페셜 아레나’ 시즌10이 시작됐다. ‘스페셜 아레나’는 상대방의 빈틈을 노리는 공격 스쿼드 구성과 이에 맞서는 철옹성 같은 방어 스쿼드 구성이 요구되는 5:5 PVP 콘텐츠다.
‘스페셜 아레나’ 승리 시 포인트가 주어지며, 누적에 따라 랭킹과 티어가 결정된다. 시즌 종료 시점 순위에 따라 다이아가 주어지며, 1등은 최대 3천 다이아까지 얻을 수 있다. 티어별 시간당 획득 보상까지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참여는 필수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협동 작전’ 보스로 ‘모더니아’가 등장한다. ‘협동 작전’은 5명의 지휘관의 협공을 요구하는 콘텐츠로, 보상으로 쥬얼과 육성 재료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모더니아’의 하드 카운터인 ‘D’를 추가해 우월 코드 버프의 진가를 발휘하는 전략을 펼칠 수도 있다.
오는 27일까지 7일 누적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접속만 꾸준히 해도 최대 일반 모집 티켓 10장과 더불어 쥬얼, 크레디트 12H, 모듈 하이 부스트, SSR 호감도 아이템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주말 동안 요격전과 시뮬레이션 룸에서 획득하는 보상이 두 배로 증가하는 FULL BURST DAY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 ‘이 세상 마지막 이벤트인 것처럼 모든 걸 쏟아부은’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예고
지난 11일 공식 라운지에는 유형석 디렉터의 4월 개발자 노트가 공개됐다.
유 디렉터는 “지난 만우절 이벤트는 ‘이 세상 마지막 이벤트인 것처럼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준비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 때 유독 지휘관분들도 만족해 주셨다”라며 “곧 선보일 하프 애니버서리 빌드에도 한 번 더 모든 것을 쏟아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하프 애니버서리 빌드 업데이트 내용은 오는 4월 21일에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패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반 주년을 기념해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와 21일 특별 방송을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로 워밍 업에 나서고 있다.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의 초석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글로벌 니케 인기투표 이벤트가 진행됐다. 영예의 1위를 거머쥔 주인공은 추후 특별 코스튬이 제작돼 모든 지휘관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실제 사이즈 피규어로 제작될 만큼 전 세계 니케 팬들은 각각 열띤 선거 운동을 펼쳤다.
대망의 투표 결과는 21일 저녁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하프 애니버서리 특별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인기 니케 ‘아니스’와 오퍼레이터 ‘시프티’가 사회자를 담당한다고 예고해 국내 지휘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출시 반 주년을 기념해 많은 선물과 혜택이 준비된 하프 애니버서리 축제!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놓치지 말자!
출처 : 레벨 인피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