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모바일 게임 추천 : 브롤스타즈
2017년 6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베타테스트를 거치며 2018년 12월 정식 출시되었다.
모바일 환경에 슈팅 게임과 AOS의 묘미를 라이트하게 잘 이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슈퍼셀이 출시한 게임 중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가장 선전하고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배경 디자인이 이 게임의 또다른 특징으로, 저연령층의 인기가 특히 높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PC 슈팅 장르 게임의 장점들을 가져와 모바일만의 특성까지 고려한 잘 빠진 결과물이라는 데엔 이견이 없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나 콜오브듀티 모바일 같이 PC버전과 비슷하게 하려는 시도에서 '복잡함'이 문제로 지적되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가젯 출시 이전엔 버튼 2개만으로도 충분히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도 낮추고 슈팅 장르 게임의 시스템들을 어색하지 않게 채용하는 동시에 모바일의 '간편성'이란 장점을 최대화시킨 대단한 시도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모바일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 나온 현재로선 최상의 퀄리티인 슈팅 장르 모바일 게임이라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핵도 없이 이런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그 증거로써 2018 ~ 2019년에는 브롤스타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것이였다. 특히 그 인기는 2019년 여름 절정을 찍었다.
또한 지금도 2018 ~ 2019년 정도는 아니지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 업데이트를 충실하게, 알맞게 해주어 업데이트 마다 유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유저 풀도 예전보단 줄었으나 매칭엔 여전히 어려움이 없고, 점점 늘어나는 혜자스런 보상들 과 특히 맵 메이커는 반복적이던 브롤스타즈를 신선하게 바꿔 놓았다는 점에 큰 호평을 받는다.
간편성과 과금 없는 게임이란 장점 때문에 쉽게 질린다. 다만 슈퍼셀도 이걸 인지해서 가젯과 새로운 장애물과 오브젝트, 신규 게임 모드 등 여러 시도를 하고 있어서 조금씩 해결되는 중. 브롤스타즈 특성상 많지 않은 맵 과 전략적 플레이가 클래시 오브 클랜 및 클래시 로얄과는 달리 많이 부각되지 않아서 더 몰입될 만한 새로운 게 없다. '브롤러 출시', '신규 게임 모드' 출시 이상의 발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있다
슈퍼셀은 지금까지 새로운 걸 보여준다기보단 유저들의 불만들을 채워주는 식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경향이 크며, 서버 관리의 부실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서버 렉을 겪는 등 경영의 문제도 많다.
또한, 세간에서는 초등학생 등의 저연령층이 주로 즐긴다는 인식이 많아 청장년층의 인식이 다소 부정적인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