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6 신규지역!!층암거연 드디어 공개!!

원하~ 티바트 탐사도 올백을

달성한 망디입니다.

매번 월드를 탈탈 털다못해

이잡듯이 뒤진 끝에

상자와 기믹이 바닥나버렸습니다.ㅠ

이런 때일수록 절실한건

바로 신규 지역 업데이트죠.

이번 2.6 공식 방송에서

드디어 원신 2.6 신규지역 층암거연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이번에 나올 신규 지역

층암거연은 어떤 맵이며

그 규모는 어느정도일까요?

관련 스토리와 퀘스트,

신규 몹과 비경, 신규 성유물에

대한 모든 정보,

망디가 탈탈 털어왔습니다!

층암거연이란?

원신의 두번째 국가 리월의 특수지역으로

리월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로 구성된 맵과

지상으로 구성된 맵으로 나뉘는데,

깊이 면에서 굉장한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2.5에 출시된 지역

연하궁의 규모가 너무 작아

컨텐츠 소모 속도가 빠른 것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기대해 봐도 좋겠죠?

설정상 본래 광산이었으나

지금은 폐쇄되었으며,

수많은 비밀이 숨겨진 곳입니다.

심연 교단과 관련된 떡밥이

풀릴 무대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의 등장으로

뜸하던 메인 스토리가 드디어 풀리겠군요.

미호요의 스토리 텔링이

영 미심쩍긴 해도

이번 스토리가 풀리며

드디어 데인 슬레이프가 등장한다고 하니

덕후는 그저 웁니다.ㅠㅠ

다들 층암거연을 탐험할

준비는 됐나요?

층암거연의 자세한 위치는 이 곳입니다.

지도를 펼쳤을 때 리월의 왼쪽 아래,

성법관문과 청허포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리월 맵에서 오랜동안

검은색이었던 곳이죠? ㅎㅎ

저도 정말 설렌답니다 ><

튜토리얼

층암거연에 대한 튜토리얼 내용도

유출되었습니다.

<튜토리얼 1>

총 세가지가 나온 상태이며

유출된 내용을 자세히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이 신비롭고 어두운 진흙 속에서

캐릭터는 계속해서 HP를 잃고

이동 속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 Lumenstone Adjuvant "의

에너지도 서서히 고갈될 겁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어떤 몬스터들은

이 어두운 진흙 속에서

더 강해질 것입니다.

'신비로운 진흙'은 위 자료에서 보이는

보라색 진흙을 의미하겠군요.

이 진흙 속에서는

삼계 관문의 보쿠소 함와 같이

맵에서 'Lumenstone Adjuvant'의

에너지가 서서히 고갈되는 것으로 보이며,

안동의 나무, 이나즈마의 벚나무와

비슷한 형식으로

'Lumenstone Adjuvant'의

레벨을 올려 재화를 획득하는

방식인 듯 합니다.

몹을 강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있다니..

탐험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보입니다.

복잡한 지형에 타임어택까지 있는 만큼,

벤티, 소, 카즈하처럼

이동기가 있는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이 탐험하기에 수월할거 같아요

part 2

어두운 진흙 속에서

종종 이상한 종기 모양의

기둥이 생깁니다.

이 기둥은 기둥마다

다양한 방출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충분한 힘을 가진

" Lumenstone Adjuvant "로

" Blooming Light "를 사용하여

레벨에 맞는 기둥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하궁 퀘스트인

"삼계 관문 제향"의 보쿠소 역할을

이번 " Lumen stone " 이

대신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디버프를 해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오염된 지역을 정화시키는 퀘스트로

보여지네요.

part 3

" Lumenstone Adjuvant " 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그 힘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협곡, 그리고 근처의

어두운 진흙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일부 레벨 2의 흘러나오는

협곡을 파괴하려면

더 강력한 Lumenstone Adjuvant가

필요합니다.

위 자료에서 말하는

기둥과 진흙이 탐험에 있어

여러 걸림돌이 되겠네요.

그것들은 파괴가 가능하며,

"Lumenstone Adjuvant"의 레벨을

어느정도 올려야 파괴 및 정화할 수 있는

기둥과 진흙이 있는 듯 합니다.

<튜토리얼 2>

위 자료가 파괴 및 정화에 활용되는

"Lumenstone Adjuvant"입니다.

두번째 튜토리얼 자료

세가지를

번역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

Lumenstone 촉매를 장착하면

에너지가 포함되어 있을 시

조명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돌은 독특한 지맥 환경에

의존할 수 있으며,

따라서 층암거연 지하 광산에서만

작동합니다.

어떠한 매개체를 이용해

조명을 밝혀 맵을 환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네요.

지하맵이라 너무 어두침침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part 2

Lumenlamps 및 Lucklight Bugs와 같은

특정 특수 장치 및 생물을 사용하여

Lumenstone 촉매의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벌레가 등장을 하네요.

위 구조물과 빛을 내는 벌레로

사용할 수록 떨어지는

"Lumenstone Adjuvant"의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듯합니다.

통통하니 귀여운 벌레네요.

part 3

아마도 탐사 팀의 누군가가

Lumenstone 촉매의 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탐사를 통해서

"Lumenstone Adjuvant"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의미로 보여지는데,

삼계 관문 제향처럼

공물로만 레벨업을 하는 것이 아닌,

레벨업을 시킬 수 있는

다른 매체가 존재하는 듯 하네요.

어질어질 하네요.

탐험에 제약이 상당히 많을 걸로

예상이 되는군요ㅠ

원신 맵이 으레 그렇듯,

수많은 요구 사항과 규제가

벌써 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그치만 하루만에 싹 밀어버리고

또다시 컨텐츠를 찾아 헤맬

저를 잘 알고있죠..ㅋㅋ

마신임무

2.6 신규 지역과 함께

신규 마신임무인

심연 속을 울리는 위령곡이 추가됩니다.

이제 여기에서 심연교단과

데인 슬레이프에 관한 스토리가

상당히 진행되겠군요.

미국갔던 데인 슬레이프가

등장했단 것만으로

빤쓰벗고 소리지르고 싶은 심정이네요.

대략적인 내용은

심연에서 돌아온 데인 슬레이프가

층암거연 깊은 곳에서

여행자와 재회하게 되어

심연 아래 어둠 속에 있는

오래된 유적을 조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스토리를 끝내면

더더욱 켄리아 스토리를 기다리며

안달복달할 거 같아요 ㅠㅠ

온통 베일에 싸여있는

켄리아의 생존자 데인 슬레이프,

과연 그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될 날은 과연 언제가 될지?

신규 몬스터

위 전설임무

심연속을 울리는 위령곡을

완수하면, 층암의 끝에서

새로운 보스몬스터

'유적의 뱀'이 등장합니다.

위의 메가롱스톤을 닮은 친구가

바로 2.6 신규 몬스터

유적의 뱀인데요.

일단 디자인이 굉장히

성의없어보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출시 후

밝혀지겠지만,

들리는 말로는 패턴이

상당히 악질이라고 합니다.

땅 속을 드나들며 공격하고,

침식까지 건다고 하니

활캐와 코코미를

필수적으로 들고 다녀야 할 거 같아요.

구체를 소환하여 폭발시키는 물리 딜

보라색 똥을 던져 침식을 거는 침식 딜,

총 두가지 방식으로

딜을 넣는다고 하네요!

예상 위치는 이 곳입니다.

메가롱스톤에 이어서

다음 타자로 다뤄볼 건

바로 원신의 꽃,

신규 비경과 성유물입니다.

신규 비경과 성유물

듣던 중 반가운 소식으로

신규 비경에서 파밍 가능한

소의 전용 성유물

출시된다고 합니다!

소맘들이 굉장히 좋아하겠는데요.

저도 소를 매우 아끼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요~

층암거연에 위치한 신규 비경

암중 협곡에서는

진사 왕생록, 제사의 여운

이 두가지 성유물을

파밍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유물의 자세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진사 왕생록>

우선 진사 왕생록의 숨겨진 빛

효과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피를 깎으며 딜링을 하는

버서커 타입의 딜러

소와 호두에게 잘 맞는 옵션인듯 하네요.

또한, 궁 시전 후 발동하는 효과기 때문에

딜링에 궁 비중이 높은 소에게

더욱 어울리는 성유물인거 같아요

이외에도 메인딜이 궁인 캐릭터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제사의 여운>

제사의 여운 역시 많은 유저들에게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공격 시 피해량을 올려주어

일반 공격을 자주 사용하는

메인딜러에게 잘 어울리는 성유물이에요

피해 증가 공격이 발동하지 않을 시

확률이 20%씩 올라간다는 조건도 붙어있어

빠르게 공격을 시전하는 한손검 캐릭터

2회 연타를 치는 일반공격 캐릭터에게

굉장히 좋은 성유물입니다.

추천하는 딜러로는 아야토와

요이미야가 있겠는데요,

아야토는 원소전투로 태세를 전환하면

공격 속도가 엄청나게 상승합니다.

때문에 제사의 여운 장착시

딜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겠죠?

요이미야 또한 빠른 일반공격을

주로 하는 캐릭터라 제사의 여운에

어울리는 캐릭터입니다.

두 성유물 모두 파밍할 가치가

충분해 보이는군요.

한동안은 층암에서

원생을 보낼 것같습니다 ㅋㅋ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2.6 신규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봤는데

어떠셨나요?

앞으로의 탐험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