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먹은 쥐 (브롤스타즈 팬픽)

*이 스토리는 픽션이며,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 소설의 목적은 수익창출이 아닙니다.

페니는 손톱을 깎았다. 손톱이 떨어졌다. 페니는 나중에 치울 생각으로 바로 줍지 않았다.

파니가 말했다.

"페니, 이거 빨리 주워!"

"왜?"

"너 그거 못 들었어? 쥐가 손톱을 먹으면 그 사람으로 변하는 거!"

"그건 동화 속 이야기야!"

그날 밤, 페니가 잠든 사이, 쥐가 페니의 방을 기웃거렸다. 쥐는 페니의 방을 기웃거리다 페니가 배찌를 모여놓는 하늘색 별 통을 건드렸다.

'헉!'

다행히 페니는 약간 뒤척이기만 하고 깨지 않았다. 곤히 잠든 모양이었다. 쥐는 안도하고, 먹을 것을 찾다 페니의 손톱을 먹었다.

다음날, 페니의 집은 혼란 그 자체였다. 페니가 둘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진짜 페니가 소리쳤다.

"내가 진짜야!"

가짜 페니도 소리쳤다.

"무슨 소리! 내가 진짜라고! 네가 가짜잖아!"

외할아버지는 말했다.

"자, 자, 진정하고 진짜를 구분할 방법이 있다."

"뭔데요?"

"우리 페니는 등에 조그마한 점이 있단다. 등을 보면 다 나와."

페니는 등을 보였다. 그러나 가짜도 등을 보였다. 둘 다 등에 점이 있었다!

그때, 외할머니가 말했다.

"자, 우리 설렁탕 먹을까?"

둘 다 말했다.

"저 설렁탕 안 좋아해요."

파니가 말했다.

"페니, 너 무슨 동물 좋아하지?"

둘 다 말했다.

"토끼!"

틱이 말했다.

"붕어빵은?"

둘 다 말했다.

"슈크림 붕어빵."

대릴이 말했다.

"재작년 할로윈 때 모티스 씨 분장은?"

둘 다 말했다.

"마술사."

모두 어안이 벙벙했다. 둘 다 말한 것이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때, 가짜 페니가 말했다.

"할아버지, 작년 크리스마스 때 기억 나세요? 크리스마스 기념 식사로 카레라이스를 만들었는데 불 조절 실패해서 탄 거요."

"그랬지!"

그리고 외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 저번 추석 때 햄버그 만들려다 양파 없어서 샬롯 (양파와 비슷하나 더 작고 맛은 양파 향이 포함된 마늘에 가까운 채소) 넣어 만든 거 기억 나세요?"

"맞아!"

파니에게도 말했다.

"언니, 나 4살 때 할머니와 푸딩 만들 때 언니가 실수로 푸딩을 내 장난감에 쏟혔잖아."

파니가 말했다.

"맞아, 그거 엄마가 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신 거였지."

틱에게도 말했다.

"틱, 우리 처음 만났을 때 내가 너에게 준 음식 기억 나? 새우 튀김."

"맞아! 거기다 내가 제일 잘 하는 요리잖아."

대릴에게도 말했다.

"대릴,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 때 우리 눈싸움 한 거 기억 나? 따뜻한 슈크림도 먹었고!"

"맞아, 진짜 맛있었는데!"

가족들은 확정했다.

"네가 진짜 페니구나!"

그렇게 진짜 페니는 쫓겨났다.

진짜 페니는 공원 의자에 앉아 울었다. 배가 많이 고팠지만 아침을 먹을 수도 없었고, 돈은 한 푼도 없고, 가게는 열기도 전이었다.

그때, 누군가가 페니의 앞에 나타났다.

"왜 울고 있니?"

"어?"

아이롱펌을 한 여자였다. 여자는 페니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저랑 똑같은 애가 나타났어요!"

"쥐가 너로 변한 거다."

"네?"

"쥐가 네 손톱을 먹고 너로 변한 거라고."

"말도 안 돼요!"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해요?"

"쥐가 가장 무서워하는 걸 데려오는 수 밖에 없어. 너도 알 만 한 거 말이지."

그리고 여자는 사라졌다. 페니는 쥐가 무서워하는 걸 상상하다 좋은 생각이 났다.

한편, 가짜 페니는 가족들과 경단을 먹고 있었다. 그때였다.

"꼼짝 마!"

페니는 당당하게 문을 열어 샌디의 집 고양이인 하자리를 풀어놓았다..

"고양이다! 살려줘.... 찍!"

가짜 페니는 쥐로 변했고, 하자리의 앞발 치기에 죽고 말았다.

페니의 가족들은 혼란스러웠다.

"뭐지...."

페니는 말했다.

"저건,,,, 내 손톱을 먹은 쥐였어...."

그리고 파니에게 말했다.

"언니, 미안, 그 얘기 거짓말인 줄 알았어."

그 후, 페니는 손톱을 아무 데나 버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