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노노미 메모리얼 로비

이번에 열어볼 메모리얼 로비는 노노미입니다.

함께 장을 보고 왔는데 선생님 편히 쉬시라고 귀를 파주겠다는 노노미.

굉장히 포근하게 느껴지는 셔츠가 먼저 시야에 들어오고,

부드러운 미소가 마음을 따스하게 해줍니다.

그렇게 선생님의 얼굴을 내려다보다가,

활짝 웃으며 다정하게 말하는 그녀.

카디건을 벗고 저렇게 소매를 걷어올린 노노미의 모습도 신선하군요.

아니 본인이 먼저 제안해 놓고 뭔가 이상한 구도라는 걸 꺠달았는지 얼굴을 붉히는 노노미.

저는 이렇게 어쩔 줄 몰라 하는 입모양도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시선을 피했다가,

아련한 얼굴로 내려다보는 노노미.

선생님은 이 어색함을 피해 일어나려 한 것 같은데, 노노미는 그런 선생님을 붙잡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끝까지 책임지고 귀청소를 해주겠다는 노노미.

선생님에 대한 애정이 MAX 상태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 됩니다.

로비에서 봤을 떄는 이런 모습입니다.

자, 이로써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의 아야네, 세리카, 호시노, 노노미. 이렇게 네 명의 메모리얼 로비를 모두 개방했습니다.

시로코는... 아직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하드 미션 3-3이랑 5-3을 매일 돌리면서 시로코와 히후미의 엘레프를 모으고 있죠...

언젠가는 시로코를 얻길 꼭 바라면서...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뛰어든다.광기의 시대를 막으려는 노력은 오히려 내전으로 옮아가고, 다가오는 대공황은 고려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혼돈으로 내몬다.의문의 소녀, ‘루우’의 등장은 이런 혼돈에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는데…….1929년, 만주를 영유한 채 살아남은 고려 제3제국의 대체 역사.청춘들이 그려 나가는 권력 쟁탈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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