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마의 20챕터 공략 안 보고 시도한 후기
모바일 게임을 오랜시간 플레이 하다보면 한 번은 만나게 된다고 하는
무과금의 무덤과 같은 구간이 있습니다.
탕탕특공대에도 그런 구간은 존재하는데요.
많은 플레이어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한 구간은 바로 챕터20이었습니다.
저도 과금을 일정 수준을 해야 진정한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하는 유저중에 하나인데요.
무과금 유저가 아닌, 현실적으로 [오만원] 정도 과금을 진행한 제가!
챕터20을 공략을 보지 않고 플레이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공략을 보지 않고 선택한 스킬조합
저는 미사일 조합을 자주 이용하던 편이었는데요.
주변에 몹들을 빠르게 정리를 해주면서 묵직한 미사일을 보스몹에게 박아버리는
플레이 스타일이었습니다.
(탕탕특공대의 20챕터는 그런 플레이가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레이저로 전갈들이 죽은 뒤에 남기는 독데미지도 지워보고,
화염병으로 지져도 보면서 플레이를 했었는데요.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 "총알"을 피하지 않으면 쉽지 않아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몬스터들을 처치하면서 경험치를 먹어야 성장을 하고 레벨을 높여갈 수 있는데
가까이 가면 데미지를 입기 쉽상이라 오히려 플레이 난이도가 올라가는 경험이었습니다.
다행인 점은 보스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는 것이었는데요. 탕탕특공대는 20챕터는 일반 몹이 어렵다고 느끼는 대신 보스몹의 체감난이도를 확 낮춰주어서 과도하게 집중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5분을 넘기지 못하고 죽거나 2번째 보스를 만나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지속되자
골드 수급량을 늘려서 능력치를 높여두고 다시 시도했습니다.
이제보니 골드가 엄청 중요한 자원이었다.
골드를 일부 수급하고 레벨을 높여두고 다시 트라이했으나
20챕터의 강함은 아직 감당이 안되었습니다.
그도 그럴만 할 것이, 공략을 보지 않았다보니 무기테크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판단은 증흥적으로 하였고, 그 때문에 별 힘도 못써보고 죽는 것이죠.
그대로 두 번 정도 플레이를 해보니까 지금 이대로는 20챕터를 지나가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첫 번째로 들었습니다.
두 번째 즈음부터는 공략집을 보고 그냥 플레이 할까? 하는 고민도 찾아왔지만
저만의 탕탕특공대 플레이 스타일을 버리고 싶지 않았었는데요.
20챕터 만큼은 개인 플레이 스타일로 성공하고 있었던 저는 계속 오판을 내리다가
결국 최적의 스킬 사용법을 터득했습니다.
우선 총알이 문제였는데요. 회전하는 수비형 칼날이죠. (이름은 수비수였던 것 같습니다)
빠르게 경험치 먹여주며 갯수 늘리고, 날아다니는 드릴을 뽑아서 도망치는 플레이를 진행해봤습니다.
저의 판단이 적절했던지 탕탕특공대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숨막혔던 챕터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최종보스를 만나지 못하고 죽었는데요.
현 시점에서 가장 큰 문제는
[탕탕특공대 챕터20을 플레이 하기에는 아직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것]
혹은 [방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금만 몬스터랑 비벼져도 크게 아프다는 것]
이 두가지 였던 것 같습니다.
골드를 최대한 모아서 캐릭터 레벨업을 시켜서 돌아와야 할 것 같습니다.
방어력이 문제입니다. 방어력이....
탕탕특공대 플레이하면서 이런 저런 챕터가 있었지만 이번 20챕터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공략을 보고 플레이하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글쌔요.
원래 게임은 공략을 보고 하면 재미가 좀 덜한 느낌이 있는 편인 저는 가급적이면
혼자 생각해보고 플레이 해보고자 합니다.
20챕터를 깨면 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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